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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독생자의 피로사신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를 깨닫자
[찬미가]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1.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이 세상에 보내셨네. 죄인위해 돌아가신 주 무덤을 깨뜨리고 살아 나셨네.
2. 귀한아기 탄생함으로 우리에게 기쁨 되나, 그보다도 더 큰 기쁨있네. 그 아기 살아계셔 구주 되신 것.
(후렴) 부활의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나의구주 살아계시니, 내 맘에 삶의 기쁨 넘쳐흐르네.
‘에덴동산’에서 인간은 그의 높은 신분에서 떨어져, 범죄로 말미암아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인간이 멸망해 가고 있는 사실이 하늘에서 보여 졌으며, 하나님의 동정심이 유발(誘發:사랑의 은혜시작)되었다. 그분께서는 무한한 값으로 구제수단을 고안하셨다. 그분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요3:16)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범죄자에게, 아무런 소망이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59:16)셨다.(8T 25.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사랑으로만 둘러싸여 있는 동안, 구원의 계획이 완성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본성으로 옷 입으신 한, 대언자를 그분의 제단 곁에 두셨다. 우리의 중보자 되신 그리스도의 직분은, 우리를 하나님께 그분의 아들과 딸로 소개하는 것이다. 그분은 그분을, 받아들이는 자들을 위하여 중보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분 자신의 피로써, 그들의 몸값을 치르셨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공로의 덕으로 그들에게, 왕족의 가족, 하늘 왕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친구들을, 그분의 친구로 받아들이고 환영하시므로, 그리스도께 대한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입증하신다. 그분께서는 이루어진 속죄를, 만족해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아들의 성육신과 생애와, 죽음과 중보에 의하여 영광을 받으신다.(8T 177.2) 이 말씀은 우리의 일터와, 우리의 사업을 가리켜 준다. 우리의 일터는 세상이며 우리의 사업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세상에 오셔서, 선포하신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다.
남녀들은 현대진리에 관한 지식을, 얻을 기회를 가져야 하고,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구주가 되심을 알고,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는 사실을 알 기회를 가져야 한다.(8T 204.2) 남들을 위하여 하는 이 일은 노력과, 극기와 자기희생을 요구한다. 그러나 유일하신 독생자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그 희생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작은 희생을 우리가 하고 있음을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6T 283.3) 그들에게 구원의 길을 말하라.
어떻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요3:16)하셨는지를 말해 주라. ‘베들레헴’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반복하여 들려주라.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했던 어린 예수, 가정을 돕고 뒷받침했던 신실하고 부지런한, 소년 예수에 관하여 말해 주라. 그리하면 그대는 그들에게 구주께서 어린 시절의 시련과, 곤란과 유혹과 희망과 기쁨을 알며, 그들에게 동정과 도움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때때로 그들과 함께, 성경 역사의 재미나는 이야기들을 읽어라. 그들에게 안식일학교에서 배운 것을 물어 보고, 다음 안식일 교과를 함께 공부하라.(6T 358.3)
우리는 더 큰 믿음이 필요하다. 그분께서 독생자의 피로 사신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하여 우리는 더 깊은, 이해를 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믿음을 구사해야 한다.(6T 466.4)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의 은혜는 자신을, 하나님의 사업에 바치는 자를 꼴 짓는다. 구속주의 영에 흡수되어 그는 자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위하여 어떤 희생도, 할 수 있는 준비가 이루어진다. 더 이상 그는 자기 주위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하여 냉담해질 수가 없다. 그는 자기를 섬기는 데서 초월한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자아를 섬기는 일은 그의 생애에서, 있을 자리가 없다. 그는 자기 존재의 모든 부분이 그를, 죄의 노예상태에서 구속해 주신 그리스도께, 속한다는 것과 그의 미래의 매 순간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귀중한 생명의 피로, 사신 바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7T 9.2)
의사와 목사는 그들이 동일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어, 활동해야 한다. 그들은 함께 의논해야 한다. 연합을 통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독생자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분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 할 것이다.(7T 111.3) 이렇게 쓰고 있을 때에, 나는 심한 긴장감을 느낀다. 그러나 교훈을 기록한 후에는, 해방감이 나의 마음에 밀려온다. 왜냐하면 나는 그 때에, 비록 그 주제가 나의 마음에서 지나가 버릴지라도, 내게 제시되었던 주제의 문제는, 잃어버린바 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여러 십자가가 인간가족을 위한, 소망의 중심이 되는 것을 깨닫는 자들만이,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복음을 이해할 수가 있다. 그분께서는 세상과 하늘우주 앞에서, 인류를 유리한 위치에 세우기 위한, 목적만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는 타락한 인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그분의 능력과 효능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하여 오셨다. 오직 그분만이 죄인들을 위한 속죄를 이루시고, 타락한 인류에게 낙원의 문을 열어 주실 수 있으셨다. 그분께서는 친히 천사들의 본성이 아닌, 인간의 본성을 취하시고 이 세상에서 죄로, 더렵혀지지 않고 생애 하셨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4,12).(8T 206.4)
어떤 언어가 우리의 구속을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를 선물로 주심으로써 표현된, 인간 가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그처럼 강렬하게 나타낼 수 있을까? 흠 없는 분께서, 범죄자의 징계를 받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6-18).(8T 208.2)
구원하는 진리의 지식을 받아야 할, 영혼들이 많이 있다. 탕자[아버지를 떠난 자]는 아버지의 집에서 멀리 떨어져, 배가 고파 죽어가고 있다. 그는 우리의 동정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죄악 가운데 죽어 가는 자들을 어떻게 여기시는가?”라고 그대는 물어보는가? 나는 그대에게 ‘갈바리’를 지적하는 바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측량할 수 없는, 구주의 사랑을 생각해 보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돌아가셨다.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사랑하신, 그 큰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그대는, 감사의 예물을 그분께 가져가야 한다. 그대는 그대 스스로를, 감사의 예물로 삼아야 한다. 그대의 시간, 그대의 재능, 그대의 자금, 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한, 사랑의 조수[아침의 조수, 저녁의 석수(밤낮종일)]에 실려,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한다. 예수께서는 그대가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향기로운 감화 아래서 일을 하기 위해, 그분과 행복한 협력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분께서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그분의 계획이, 능력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기심 없는, 사업에 그대의 소유물을 사용하도록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대가 그분의 사업에, 완전한 힘을 바치기를 바라신다.(9T 50.2) 하늘의 주께서 이루신 것은 값비싼 희생이었다. 하나님의 자비심은 측량할 수 없는 그 깊이에 이르기까지 감동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상의 것을 주실 수가 없으셨다. 그분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왜 우리의 감사는 그처럼 제한되어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우리에게로 흘러오는 큰 사랑의 조수에 비교하면 그것은 하나의 작은 파문에 불과하다.(9T 59.4) 우리는 지혜의 길을 따라야 한다.
끊임없이 자선을 표함으로 타락한 인류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원리에, 기초된 것이 복음의 영광이다. 이 사업은 하늘의 조정에서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인간을 다루는 사랑의 분명한 증거를 그들에게 나타내셨다. 그분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리스도를 선물로 주신 것은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낸다. 그것은 우리의 구속 사업을 담당하실 때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업을 완성시키는데 필요한 것이라면 아무리 귀한 것일지라도 아끼지 않으실 것임을 증거 한다.(9T 254.1)
그리스도의 종교는, 이를 받아들이는 자들의 사상과, 행동을 향상 시킨다. 또 하나님께서 인류를 독생자의 희생의 값으로, 사셨으므로 전 인류가 다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임을 나타낸다. 예수님의 발 앞에서는 계급이나 지위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부한 자와 가난한 자, 유식한 자가 다 함께 만난다. 우리의 죄로 인해서 찔림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쳐다볼 때에, 모든 세상적인 차별은 잊어버리게 된다. 하늘에서 높임을 받으셨던, 그리스도의 극기와 겸손과 무한한 동정심은, 인간의 교만과 자존심 및 사회 계급을 훨씬 초월한다.
순결하고 깨끗한 신앙은, 진리로 깨끗함을 받은 모든 자들을, 모두 하나가 되게 하는 하늘의 원칙을 나타낸다. 인간은 모두 피로 산 영혼들이며, 다 같이 인류를 구속하여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다.(RC 29.2)
그의 생애와 죽으심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말미암아 이르러 온, 파멸에서 회복하시는 것 이상의 일을 성취하셨다. 하나님과 사람을 영원히, 분리시키려는 것이 사단의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결코 타락하지 아니하였던 것보다, 더욱 밀접하게 하나님과 연합된 것이다. 구주께서는 우리 인성을 취하심으로, 결단코 끊어지지 않을 줄로 자신을, 인간에게 붙들어 매셨다. 그는 영원한 시대를 통하여, 우리와 연결되셨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신 것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속죄제물로서 죽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는 아들을, 타락한 인류에게 주셨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변치 않는, 화평의 경륜(經綸)을 우리에게 보증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독생자를 주시사 우리 인간가족의, 한 사람이 되게 하시되 그의 인성을, 영원토록 보유하도록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성취시키시리라는 보증이다.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게 하시고 그 인성을 취하신 아들을, 가장 높은 하늘로 옮기셨다. 우주의 보좌에 함께 앉으시는 분은, “인자(人子)”이시다. 그 이름이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고 불리우실 분은 바로 “인자”(사 9:6)이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의 가족과, 하늘의 가족이 연결되었다. 영화롭게 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형제이시다. 하늘은 인성 속에 모셔지고, 인성은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의 품안에 안기었다....(RC 45.5)
‘요한’이 ‘호렙’ 산의 광경들을 명상하고 있을 때,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신 성령이 그에게 임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아담’의 죄와, 그 범죄로 인한 두려운 결과를 명상하였다. 잃어버린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은 너무도 커서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었다. 그는 편지 가운데 그 사랑을 나타내면서, 교회와 세상이 그것을 보도록 부탁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요일3:1).(RC 95.4)
교회는 반역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보유하고 계시는 그분의 요새요, 도피성이다. 교회에 대한 어떠한 배신이든지, 그것은 그분의 독생자의 피로 인류를 사신,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 태초부터 충성스러운 백성들이, 지상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매 시대마다 주께서는, 그의 파수꾼들을 가지고 계셨는데, 그들은 저희가 살았던 세대에, 충성스럽게 증언을 전하였다. 이 파수꾼들은 경고의 기별을 전하였으며, 그들이 갑옷을 벗고 물러날 때는, 다른 사람들이 그 일을 대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 증인들과 언약 관계를 맺으셨고, 지상의 교회를 하늘의 교회와 연합시키셨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그분의 교회를 섬기게 하셨으므로, 악마의 권세가 그분의 백성을 이기지 못하였다.(RC 196.4)
격려해야할 말씀은,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딤후3:13)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고전15:58)이다. 구원받아야 할 세상이 있고, 오직 복음기별의 선포로 말미암아, 성취되어야 할 사업이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선물을 주신 주님께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감사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 앞에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사업에 자원하여 모든 힘과 달란트를 바치지 않아서 되겠는가?(RC 287.3)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바치셨다. 죄 사함을 받고 예수를 사랑하는 자들은, 그분과 연합할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멍에를 멜 것이다. 이 멍에는 그들을 방해하거나, 그들의 신앙생활을 불만족한 수고의, 생애가 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멍에는 그리스도인 생애를 즐거움과 기쁨의 생활로 만들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요3:16)도록 그분의 독생자가, 세상을 위하여 죽도록 주시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쁘게 명상해야 한다.(RC 293.7)
예수는 세상의 빛이시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그의 생애를, 본받아서 그대들의 생애를 꼴 지어야 한다. 그대들은 강하고 균형 잡히고, 아름다운 품성을 이룰 수 있는 도움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할 것이다. 사단은 이러한 품성에서 비쳐 나오는 빛을, 무익하게 만들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할 일을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람의 칭찬과, 총애로 말미암아 힘을 얻도록 하지 않으셨다. 주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서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최선의 선물, 곧 그분의 독생자를 주시사, 그분의 완전하신 품성을 우리에게, 입혀주심으로 우리를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시고, 또한 주의 나라에 있는 하늘 가정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하셨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사, 그분께서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살기를 바라시는 그런 삶을 사셨다. 만일 우리가 스스로 방종하며, 또한 심히 게을러서 열심과 정력을 다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사업에 협력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도 손실을 당하고, 미래의 영생 또한 잃어버릴 것이다.(RC 297.4)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큰 일터이며 주께서는, 이 세상에 거주하는 자들을, 그분의 독생자의 보혈로 구입하시고, 그분의 자비의 기별이 각 사람에게, 전해지도록 의도하신다. 이 사업을 하도록 임명된 자들은, 시험과 시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가까이 계시고 그들을 떠받치기 위해서, 가까이 계심을 항상 기억할 것이다. 그는 상한 갈대를 의지하도록,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인간의 도움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계셔야 할 곳에 인간이 있게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주 여호와께서는, “영원한 반석”이시다.(RC 352.4)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있어서, 성경은 하나님의 동산과 같다. 성경의 약속들은 감각을 자극하는, 꽃의 향기처럼 마음을 기쁘게 한다. 그러므로 그대들의 성경을 가지고 새로운 관심으로, 구약과 신약의 신성한 기록들을 연구하기 시작하라. 우리가 그분을 통해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그분의 독생자를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기까지, 귀중한 진리의 들판에서 일하라.(PM 69.1)
그리스도는 믿는 자에게, 만유이시요 만유 안에 계신다.(골3:11 참조). 거기에는 자아가 전혀 없어져야 하고, 창조와 구속으로 우리를 소유하신, 그리스도가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 성령께서는 온전히 사랑스러운 분의, 가장 매력적인 탁월함을 취하셔서, 거듭난 마음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가장 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그것을 제시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이 새로 난 영혼에게 있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고 흡수할 장면들을, 마음의 눈앞에 언제나 제시해 주도록 계획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어떤 외적초상(外的肖像:외면모습)이 필요하지 않다. 인간의 마음은 아버지의 독생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요 1:14)며, 만 사람에 뛰어나고 사랑이 넘치는, 분을 잘 생각해야 한다.(PM 220.2)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지금까지, 약하고 가냘픈 빛만을 비춰 왔다. 빛이란 무엇인가? 빛은 곧 경건이요, 선이요, 진리요, 자비요, 사랑이다. 그리고 그것은 성품과 생활 속에 있는, 진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복음이 적극적으로 전파되는 여부는, 신자들 각 개인의 경건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혼들이, 어떠한 선한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빠짐없이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해서, 그분의 독생자의 죽음을 통해서, 대책을 마련하셨다. 모든 영혼들은 우리를 흑암에서 건져내어, 그분의 기이한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가운데서 밝게 빛나는, 빛이 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하나님과 같이, 일하는 일꾼들이다.”(고전3:9).그렇다. 일꾼들, 그것은 주의 포도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을 뜻한다. 구원해야 할 영혼들이 있으니, 곧 우리의 교회에도, 우리의 안식일 학교에도, 그리고 우리의 이웃에도 있는 것이다.(ChS 21.5)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 앞에는, 이러한 친구 없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돌보며, 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올바른 성격을 조성해 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할, 넓은 분야가 놓여 있다. 우리가 친절히 찾아보아야 할, 불우한 아이들이 있다. 그대로 버려두면 무식하게 자라며, 좋지 못한 사람들과 사귀어 죄악과 범죄의 길로, 빠져 들어갈 장래성 없는 많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으로 인도되어 그리스도와 같은, 친절한 보호 밑에서 그리스도께로, 인도되어 구원받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는 이 일은, 노력과 극기와 희생이 요구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큰 선물로서, 그분의 독생자를 주신 것과 비교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희생은 얼마나 보잘것없는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그의 동역자가 될 특권을 부여하셨다.(ChS 217.2)
성부와 성자 사이의 사랑은 표상(表象:상징)임— 아무리 목자가 자기의 양을 사랑한다 할지라도, 실상은 자기 자녀들을 더욱 사랑한다. 예수는 우리의 목자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사9:6)이시다.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요10:14,15)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신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내 짝 된 자”(슥13:7)라고 하나님께서는 선언하셨다. 즉 그리스도와 영원하신 하나님 사이의 친교가, 그리스도와 세상에 있는 그의 자녀 사이의, 친교를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1MCP 250.2)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생자를 사랑하시듯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사랑하신다.(1MCP 250.3)
양심을 그 정당한 권위의 자리로 높이라—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동물적인 삶, 이상의 것을 사람들에게 주셨다. 그분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요3:16)이다. 그분은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토록 위대한 희생을 치르신 인류가, 그리스도께서 세워 놓으신 모범을 좇아, 그분의 뜻과 조화되는 삶을 살므로, 그분의 사랑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를 기대하신다. 그분은 그들이 그분을 위하여 일하는 데, 마음과 몸의 능력을 사용하기를 기대하신다. 그분은 그들에게 애정을 주셨으며, 이 귀중한 선물을 그분께 영광이 되도록, 사용하기를 기대하신다. 그분은 그들에게 양심을 주셨으며, 이 선물이 어떤 면에서도, 오용되는 것을 금하신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배정하신, 권위의 위치로 높여져야 한다.(1MCP 319.1)
하나님은 그분께 오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심—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그들의 개인의 구주로 삼지 않는 모든 자들을, 공의롭게 정죄하신다. 그러나 믿음으로 그분께 나오는 모든 영혼을, 용서하시며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도록, 능력을 주시고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인간이 충분하고도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얻어 주님 안에서 온전하게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갖춰 놓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이 의의, 태양의 밝은 빛을 받아 모든 영혼이, 진리의 빛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해 놓으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독생자를, 선물로 주시는 무한한 대가를 치르시면서,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한, 계획을 준비하셨다. 사도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8:32)라고 질문하셨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 편에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들 편에 잘못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들이 신령한 대리자들과 협력하는 일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의 의지와 조화되지 않았다.(2MCP 4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