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의 유럽여행 8] Gloomy Sundy의 배경지 부다페스트(스크롤 압박 심합니다.^^;)

[네비게이터]

BGM:Down in Budapest-Gloomy Sunday OST

먼저 여행기를 순서대로 안쓰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해요^^; 구지 순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요 앞으로 쓰는 여행기도 그럴거 같구요!

사진이 좀 많아서... 컴터 사양이 안좋으신 분들은 버벅 거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참고 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부다페스트... 난 작년에는 이곳에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작년에 여행을 다녀오고

조금씩 서유럽 말고도 동유럽으로 그리고 북유럽으로 시야가 트일 때쯤... 어떤분의 여행기를

보고... 다음에 여행을 가면 부다페스트를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다페스트 영화 Gloomy Sunday의 배경이 된곳 그리고 글루미 선데이의 음악으로 인해 화재를 나은곳...

많은 사람들이 글루미 선데이를 죽고 자살을 했다지...  영화의 내용이 당시 2차세계대전과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그런 내용!

그래서 이번에 여행갈 때 아예 작정을 하고...부다페스트를 일정에 넣었고...

그걸 실행에 옮겼다.

체코 프라하 흐라브니 나드라지 역에서 부다페스트 켈레티역으로 가는 쿠셋을 난 미리

프랑스에서 예매했었다. 하지만...그건 쿠셋티켓이고... 유레일이 적용안되는 동유럽에서는

따로 구간티켓이 더 필요했다. 물론 난 이걸 알고 있었고... 같이가는 일행들한테도

이걸 끊어야 된다고 말을 해줬다.(난 일행들보다...체코를 늦게 들어가서... 미리 끊으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체코에 들어가서 구간 티켓 가격을 물어보니 엄청난 가격이었다. 무려 거의 900코루나

순간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예약한 티켓을 보여줬다.

그 예약한 쿠셋티켓에는 0유로짜리 구간티켓 비슷한 바우처가  있었다. 이걸 대충보더니...

이걸로 OK란다. 음 그렇군 하면서..속으로 가격이 0유로라 분명히 기차를 타고 가다가

말이 나올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구간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서...

뭔가 이상타라는 생각으로 일단 그냥 쿠셋을 타기로 했다.

나와 같이간 동생들이 "오빠 그냥 타도 괜찮겠어?" 그렇게 물어보기에

난 괜찮다고...벌금 별로 안할거라고 말을했다.

쿠셋... 동유럽 기차라 그런지..좀 많이 낙후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그리고 여기서 만난 일본인...

한국을 너무 잘아는 것이다. 특히 욘사마 팬이라고...

일본여자들은 배용준을 왜 이리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더 놀랬던건...

한국드라마를 줄줄 꽤고 있다는거였다.

그렇게 떠들다가... 티켓을 검사하는 차장이 왔다. 난 아주 자연스럽게 쿠셋 티켓이랑

저 0유로 짜리 티켓을 검표원에게 내밀었다. 물론 하나씩 설명까지 하면서^^

결과는 속아 넘어갔다 ㅋㅋ (속으로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되뇌이면서...)

그렇게 짐을 풀고... 잠을 청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갑자기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였다. 그래서 문을 열어보니 검표원이었다.

우리의 티켓이 잘못되었단다. ^^;(속으로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난 시치미를 떼고 아까 이상없다고 하지 않았냐 물어보니...

가격이 0유로라서 따로 페널티 요금을 내야 된단다.

난 처음에 말도 안된다고..박박 우겼다.(여기서 내가 밀리면 엄청난 벌금을 물을거 같아

단 한마디도 안지려고 큰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같이간 동생들이 싸움날 기세였다고

무서웠다고 했다^^;)

그렇게 한 5분정도 이야기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가격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검표원도 지쳤는지

계산기 두들기더니 5명 티켓이 800코루나란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진짜 놀랬다.

창구서는 한사람 티켓이 거의 800~900코루나 달라고 햇는데... 너무 싸지 않은가?^^;

그래도 난 시치미를 떼고... 알았다하고 돈을 내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런데 문제는 코루나만 받는다고 하는거였다. 그래서 난 코루나 단 1코루나도 없다라고 이야기

하니 그제서야 유로로 계산하기 시작하더니...29.66666666666......유로 이런 가격을 보여주는거였다.

그래서 난 알았다 내겠다 했더니.. 좀있다 온다고 기다리란다. 근데 한번 다시 다른데로 간

검표원은 다시 안오는 거였다. 그래서 포기하고 자고 있는데...

누가 또 잠들 때쯤 문을 두들긴다. 검표원이 영수증을 작성해서 돈을 받으러 왔다.

근데....34유로? 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러니 하는 말이 슬로바키아 쿠세까지 요금이란다.

에휴...그래 알았다. 돈 주마 하고... 돈을 주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런데...또 몇시간이 지나고 "Passport Control" 이 말을 하며 여권을 보여 달란다.

에휴..진짜 짜증난다. 패스포트를 보여주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또 슬로바키아서 헝가리 들어가기전에

깨우더니 "Passport Control" 이말을 하는거였다. 이제 진짜 노이로제 걸리거 같았다.

"잠좀 자자"

그러다보니 어느새 부다페스트 켈레티(동역)역에 도착했다.

낯선 역의 풍경들... 그리고 체코랑은 또 느낌이 틀린...

하여튼... 처음 도착해서... 우선은 호텔을 찾아가기 위해

인포메이션 센타에 가서... 지도를 얻었다.

그리고 우리가 가야 되는 호텔 위치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친절하게도 인포메이션 센타의 안내원이 저렇게 종이에

우리가 가야될 목적지에 이용되는 교통수단을 적어주는거였다.

정말 고마웠다. 그리고 나서.... 일행들 환전하는거 기다리고...

어느정도 정리한 다음에 호텔로 향했다.

우선은 M2버스를 타고 테크 떼르라는 곳을 가야만 했다. 그래서 티켓을 사고...

버스를 탔다.

부다페스트의 메트로 티켓은 위의 사진 처럼... 저렇게 생겼는데....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그리고 부다페스트를 간다면 절대 무임승차는 하지마라!

(사실 난 몇 번했지만...운좋게 안걸렸다. 무임승차하다가 처음으로 표 끊고 펀칭했을 때...

검사하더라...진짜 운 좋았다.)

걸리면 몇천 포린트의 벌금을 웃으면서 때릴테니...절대 무임승차는 하지 말도록...

검표원 무지 많다.(나와 같이간 일행 몇 명은 걸렸다.^^;)

호텔을 찾아 찾아 가기를 약 한시간 정도 지났을까...드디어 호텔근처에 내리고

물어물어... 호텔 도착~ 유레일 패스 잃어 버린 일행들거 유레일도 도착하고...

체크인도 바로 된다고 해서... 아 살았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그리고 체크인~ 씻고 푹 잠이 들어 버렸다. 여행내내 야간이동을 많이해서 넘넘 피곤했다.

그렇게 한참을 자고...어느새 시간이 오후 세시가 넘어 버렸다.

이런 부다를 봐야 되는데... 난 얼릉 씻고 호텔을 나와서...

부다왕궁쪽으로 향했다.

가다보니 마챠시 교회가 나타났다.

고딕양식의 성당이라... 겉모습부터... 아주 특이했다. 그리고...

이 성다이 이름은 마챠시라는 왕의 이름 따서 지은 것이다. 이곳에서 왕의 대관식이

열렸다고...한다.

그렇게 마챠시 성당이 보이고 바로 어부의 요새를 볼 수 있었따.

마챠시 성당이 왼쪽에 보이고 그앞에  뾰족한 고깔모양의 하얀색 탑 7개가 있는데

수천년전 헝가리를 건국한 7명의 마자르족을 상징한단다.

어부의 요새는 강가의 어부조합이 외군의 칩입으로 감시,방어한데서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곳에서 다뉴브강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노천카페가 있다.

어부의 요새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핵심지역이라니까

헝가리 중심에서 서 있다고나 할까?

마챠시 교회 정면... 헝가리 부다지구의 상징~

마차시 교회 앞에 있는 삼위일체 동상! 당시 페스트에서 해방된 것을

감사하기 위해 만든 탑이다. 부다페스트는

부다지구와 페스트 지구가 이렇게 따로 있는데... 세치니 다리가 있기 전에는

각각 따로 따로인 지역이었다. ~

어부의 요새를 둘러보고... 마챠시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어떤 꼬마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거였다. 그 노랫소리가 상당히 내 귓가를 울려서 난 조용히 디카를

들고 동영상을 촬영했다. 그렇게 한 30분정도 있다가...나와서

와인하우스를 가기로 했다.

마챠시 교회 바로 오기전 힐튼 호텔 맞은편에 있는 와인하우스....

와인맛도 보고 싶고 해서 과감하게 안으로 들어갔다.(사실 비싸지 않을까 걱정햇다^^;)

와인하우스에 들어가자마자 점원이 우릴 보며 일본인인줄 알고 인사를 하는거였다.

우리는 한국인이라 말을 했다.

일본어로는 간빠이 인데 한국어는 뭐냐고 물어보는거였다.

그래서 건배라고 말을 하면서...굉장히 일본어랑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점원이 어깨를 들썩이며 건배를 외치는 거였다.

처음부터 대박이다^^;

그렇게 좀 웃고 우리는 각 코스별로 있는 와인은 먹기가..시간이 무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몇잔만 먹기로

결정했다. 가격은 3800포린트...(헝가리의 모든 지방에서 나는 와인 맛을 보는게 그렇단다.)

우리는 몇잔을 시켰는데... 가격은 한잔당 350포린트에서 400포린트...나름대로 한잔치고는 저렴했다.

그래서 와인을 시키려는데... 가장 눈에 띄는게 헝가리의 대표 와인 또까이 아수였다.

그래서 그걸 시키고 우리는 지하층으로 내려갔다.

지하층에는 다양한 와인이 있었다.

진짜 와인공장같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진도 찍고 와인도 먹으면서....

여기 점원에게 헝가리 굿이라고 내가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점원은 자기나라를 정말 사랑한다고...

그러면서 난 이나라가 좋다고 그렇게 이야기했다.  난 한술 더떠서...진짜 헝가리 사람들 친절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 결과는... 가장 좋은 스페셜 또까이 아수 7등급 짜리를 공짜로

한잔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주는거였다. 넘넘 신났다.  그래서 점원과

사진도 같이 찍고~~  

그러다 아쉽게 문다는 시간이 되어 위로 올라왔다.

또까이 아수를 맛본 상태라...하나 사고 싶어졌다. 그 맛이 너무너무 달콤한 와인이었다^^;

그래서 하나 사기로 결정!! 과감하게 카드를 긁고...^^;

그렇게 와인하우스를 나오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헝가리 겔레르트 언덕~ 저 여신상은 정확하게 모스크바를 향하고 있다나....

드디어 부다왕궁....

해는 어느새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우리의 여행은 멈춤이란 없다. 계속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갔다.

드디어 빛나기 시작하는 세치니 란츠히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부다지구의 꽃이라 불리지 않는가?

이것 때문에 헝가리는 동유럽의 파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세치니를 보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밤의 세치니 정말 아름다웠다.

세치니 왼쪽편에는 국회의사당이 저렇게 빛나고 있었다. 국회의사당....

영국의 국회의사당을 약간 모방했다는 설도 있는 ^^

저 국회의사당도...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난 이 야경을 담고 싶어서 셔터를 마구마구 눌렀다. 메모리 하나(128M)를 다쓰고 다른걸 끼워 넣을정도로..

그렇게 사진을 담았지만...결과는 생각보다 실망 ㅜ.ㅜ ISO를 너무 높여놔서 사진을 망쳤다.

어쨌든 각설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야경을 감상하다가...

부다왕궁 정면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저 화려한 조각상을 사진기에 담고....

세치니가 있는 아래로 아래로 내려왔다.

아래로 내려오니 부다왕궁의 정면모습이 화려하게 드러났다. 진짜 아름답다~

많은 관광객들도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역시 헝가리는 야경이다. 물론 체코도 마찬가지지만..

.

저 멀리 겔레르트 언덕의 자유의 여신상도 불이 빛나고 있었다. 이것도 안 담을 수 없지!

저곳까지 올라가고 싶지만.... 시간이 오바할거 같아 관두기로 하고...

세치니를 건너리고 했다. 성이슈트반 성당도 봐야했으니...열심히 발걸음을 옮겼다.

가다보니 저렇게 마챠시교회가 빛나고... 있었다. 마챠시 교회...

밤에 보는게 더 아름다운거 같았다. 왜 이곳 야경을 몇몇 체코 프라하보다 더 추천하는지

이제야 조금 알거 같았다.

멀리 바찌 거리도 보이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어느새 버스를 타러 가야될 시간!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막차는 타야지!

12시 거의 다되서 버스를 타고...호텔로 들어갔다. 역시 바로 골아떨어졌다. 너무 피곤했다.

다음날 호텔서 늦게 일어났다. 여행중에 가끔 호텔을 들어오다 보니...

너무 편해서 나가기가 싫다^^;

하지만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고... 켈레티역으로 가서 짐을 유인락커에 맡긴후...

세치니 온천으로 향했다. 짐을 유인락커에 맡기려는데... 락커에서 영어가 안통해 무려 30분이상이나

걸렸다. ㅡㅡ; 어쨌든 오늘 비엔나로 가야 했으므로 시간이 없었다. 비엔나 가서

바로 베네치아로 야간이동이어서... 빨리 서둘러야 했다.

가다보니 스페인 미술품을 보관한 박물관이 보여서 사진을 담고....

영웅광장을 거쳐서... 비냐 후냐드성을 거쳐서...드디어 세치니로 갔다.

영웅광장은.... 헝가리 초기 부족장의 기마상이 있는 의미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크게 뭐 대단하다거나 그런건 느끼지 못햇다.

비냐후냐드성... 이곳 앞의 광장은 겨울에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된다나^^;

그렇게 거쳐거쳐 가다보니... 세치니가 보이기 시작했다.

세치니 온천의 정면모습이 보이자 바로 사진을 담았다. 무슨왕궁 비슷한 느낌이었다^^

우리는 남은 포린트를 밥먹을 거를 제외한 나머지를 탈탈 털어서

세치니 온천입장 티켓을 사고 바로 세치니 온천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사진 촬영 금지란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의지의 한국인 내부모습을 몰래모래 한 장씩 담았다.

그냥 내부는 목욕탕 비슷한 기분이었다. 이게 다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다 보니...

수영장 같은곳도 나오고....

어쨋든 더 가보기로 했다.

드디어 내눈 앞에 드러나는 야외 온천...바로 이거다 싶었다.

여기서 우리는 열심히 온천을 하면서 놀았다.^^

냉탕도 있고 온탕도 있고 하여간 재밌었다.

역시 몰래 몰래 사진을 담은후...

다시 사진기를 락커에 가져다 놓고... 좀더 놀다가....

떠나야 될 시간이 되자... 켈레티 역으로 가기로 했다.

켈레티 역에서 짐을 찾고....비엔나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전 남은 포린트를 모조리 써 버리고...

기차에 탔다. 피곤하다. 그래도... 참아야 된다^^;

내 앞에 탄 헝가리 할머니와 어떤 여자애...

나한테 어디서 왔냐구 묻는다. 그래서 한국서왔다고 했더니...

분단문제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하는거였다. 그래서 난 내가 아는 영어로 말한다고 진짜 고생했다.

전자사전도 두들겨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어느새 비엔나였다.

Next -스위스 체르맛-

[슬픈자유]

사진과 함께 보는 여행기.....넘 ㅈㅗㅎ아요....^ㅡ^ 야경이 정말 멋있다고 느끼는......내년에도 또 가시는 건가요?? ㅋ

[파랑이~♡]

오호~~~멋지다 ^0^; 너무 잘봤어. 고마와! 글루미선데이 OST는 다 좋아~~크크크...나도 가보고 싶다. 영화에서만 보던 모습이라..더욱 오호~~멋지다!

[유럽몽상가]

네비게이터님 후기 항상 잘보고 있어요~^^

[아델라이데]

흑.. 아쉽다. 부다페스트 생각만 하면~ (오빠도 알지--? 같이 예매창구 갔다가 가격에 단념하고 돌아온 거..) 정말 야경 예쁘다..^^ 온천도 탐나고 ㅋㅋ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볼 만한 듯.

[종다리]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사진 뜨는데 진짜 오래 걸린다...ㅋㅋ . 야경도 이쁘고 역시 세치니 다리...굳~~ 근데 왠 수영복을 입은 여자의 뒷모습이다냐...물론 넌 건물을 찍었겠지만...ㅋㅋ

[dikinson]

좋다... 조아~~~ 아직 동유럽은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가고 싶은걸? 음....

[왕대박]

부다페스트....여행 중 가장 후회되는 것이 부다페스트 못본거예요 ㅜ.ㅠ 정말 가고 싶네요...ㅋ 담편은 체르맛이네요 체르맛도 가보고 싶었는데...기대할께요~!^^

[슈헤이]

우와.... 부다페스트란곳이 이런곳이었군요...좋다 정말....-0-야경 최고네요

[딸기잎]

우..우에 ㅠ_ㅜ 왜 난 사진이 반만 뜨고 말지 ㅠ_ㅜ 내 컴터 바보다~ 나도 부다페스트 갈라고 했었는뎅..히히 부다페스트를 포기하고 약속을 지켰지렁-ㅂ- 스위스도 기대할께-ㅂ-b

[네비게이터]

모두들 감사합니다. ^^ 다음편은 주말에 올릴게요^^ 기대하셔도 좋을듯해요^^;

[gabri]

^^* 네비니임~ 넘 맘에 드네요. 사진 빨랑 나와 좋네요...^0^

[4300]

부다페스트....동유럽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죠. 잘 봤어여 ^^

[전부]

짱입니다.. 이말 밖에는~~~

[멈추지 않는!]

정말 감동이네요...

[나에게시간을주세요]

ㅋㅋ 부다 좋아여..ㅋ

[랄랄라라라라]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