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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제 동생이 갑상선암 수술을 지난 목요일에 받았습니다. 퇴원할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심해져서 급기야 오늘 병원에 간다고 했습니다.(대학병원이라 예약만 하고 왔구요..-_-;;)
갑상선 수술 후 현재 복용하는 어떠한 약도 없고 금요일에 외과 예약이 된 상태인데 동생이 빨리 걷거나 할때 숨이 더욱 차고
가만히 있어도 가슴을 돌로 누군가가 누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숨쉬기 힘들다고 하네요.
이 증상이 일시적인 증상인지 아니면 심장내과나 호흡기내과 쪽으로 또 다른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요?
수술은 잘 됐다고 하는데 합병증은 아닐까 걱정되서 질물은 드립니다. 그리고 약 같은 것 원래 복용하지 않나요?
답변 부탁드려요..너무 걱정되요.
그럼 모든 분들 건강한 하루되시구요~
★★★갑상선 전문 카페 - 갑상선암,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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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갑상선동위원소, 동위원소치료저요드식, 등등의 병명(병의 종류, 병의 이름)
*좋은 제목 예: [갑상선암]갑상선암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나쁜 제목: 수술을 꼭 해야하나요? (이런 제목을 올리면 질문을 삭제합니다 !!! ).
첫댓글 저 반절제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거의 나이롱 환자로 찍혀서 눈총받을만큼 건강하게 지냈는데 퇴원하고보니 여러가지로 힘들더군요. 가슴이 갑갑하고 서너발짝 걸어도 두근거리는 증세는 수술 한달 반이 지났는데도 여전합니다. 신지...하루에 한알씩 보약처럼 생각하며 챙겨 먹긴하는데 걱정스러운건 마찬가지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 진다고 하니 기다릴 수밖에요. 세달쯤 지나면 좋아진다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투를 빌어요.
저도 반절제 했어요. 병원에서는 괜찮더니 퇴원하니 오히려 더 힘들어지드라고요. 가슴 갑갑하고 숨 찬다고 글들 많이 올려주시드라고요. 신지라는 약도 안드세요? 다들 그건 먹는것 같던데... 저는 초짜라 잘 모르지만 저는 퇴원한지 2일째인데... 약 종류별로 한주먹이예요. 병원가서 꼭 물어보세요.
수술 일주일후에 결과 보고서 신지로이드 처방 주실거에요..저두 반절재하구서 현재 신지1.5알씩 복용중이랍니다.. ㅎㅎㅎ 쾌챠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전절제 했는데 손발 저림 현상이 없어 칼슘약은 안 먹고 신지2알만 먹고 있습니다. 일단 수술 받은 선생님께 상담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
별일 아니시길 바랍니다. 저는 신지 복용하고서 불안 초조 불면증 이런게 땜시 3일정도 고생했는데.. 이젠 괜찬네요... 쾌챠하세요~ *^^*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목에는 뭔가가 걸린듯 하기도합니다 갑상성 수술 하신분들은 아마도 거이 같는 형상입니다 또한 목에 자극 적인것을 먹으면 더 심하기도 하고요 저는 그럴때에 입을 벌리고 시원한 공기을 들러 마셨죠 ㅎㅎㅎ 많이좋아지더군요 걱정하지마세요 그냥 수술 후유 증이라 생각 하시고 편한게 계시면 됩니다 전 수술한지2년인데도 지금도 기끔 그렇습니다 그러면 아까처럼 선풍기를 틀러놓고 입을 벌리면 좋아지더군요 ㅎㅎㅎ 걱정은 하지마세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동생의 증상이 반절제 해서 나타나는 증상인가 보네요. 여러가지로 걱정입니다. 아직 나이도 어린데.. 일단 금요일에 진찰을 받아야 겠네요..그런데 신지는 평생 먹어야 하나봐요. 여러가지로 힘든 고비들이 많이 있겠지만 초기에 발견된 것 만으로도 감사드리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빌께요. 감사합니다.
신지는 반절제인 경우 상태에 따라 용량과 복용이 다를수 있습니다. 신지 먹는다는거 부담 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영양제 먹는다는 기분으로 드셔도 좋을거 같네요. 제가 그렇습니다. 약이란거 모르고 살다가 매일 한알씩 먹는거....영양제라고 생각해요 ㅎㅎ
전 그냥 숨쉬기가 힘들엇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앉아서 밥먹는곳에 가면 무릎을 꿇어야 편하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거랍니다.
저두 반절제했어요..저두 아가들 데리고 다니다보면 숨이차고 어질하고 기운없고..뭐 등등 아무래도 수술전과는 다른 몸상태가 되더라구요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 맘편하게 가지시라고 해주세요 저두 퇴원할때는 신지처방을 받지않았구요 외래 진료받으러 갔을때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1년 반에서 2년정도 먹으면 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넘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