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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대암산 용늪
국내 람사르 습지1호, 대암산 용늪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산 1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용늪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한다.해발 1,280m 하늘아래 맞닿아 있는 이 용늪은 큰용늪, 작은용늪, 애기용늪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층습원(高層濕原)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지형으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또한 이 용늪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泥炭濕地)란다. 이탄층이란 식물이 죽어도 채 썩지 않고 쌓여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으로
용늪에는 평균 1m에서 1.8m 정도 쌓여 있다한다. 해설사는 용늪이 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1년 중 170일 이상이 안개에 싸여있어
습도가 높고, 5개월 이상이 영하의 기온으로 춥고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죽어도 잘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 발달하였다고 했다.
이탄층에는 약 4,500여 년 전부터 썩지 않고 쌓여온 식물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 있어 우리나라의 식생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용늪이 위치한 대암산은 동식물의 남북한계. 동서 구분의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으로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자연 환경과 동.식물 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우산, 도솔산, 대암산 등과
펀치볼의 서쪽 능선을 이루는 지역은 백두대간의 지맥으로서 우리나라 중부의 식물을 대표한다.용늪은 1966년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후 현재 천연기념물 제246호(1973.7.7), 생태. 경관보전지역(1989.12/2011.3 해제), 습지보호지역(1999.8),
산림유전자원보호림(2006.10)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1997년 3월 대한민국 1호 람사르협의 습지로 등록되었다.
습지보호를 위해 환경부에서 1차 '05.8.1~'10.7.31(5년), 2차 '10.8.6~'15.8.5(5년)까지 용늪 내부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용늪을 제외한 일부지역에 한해 하루 100명(인제군 50명, 양구군 50명) 이내에서 생태체험 관광을 허용하고 있다. 기생꽃,
날개하늘나리, 닻꽃, 제비동자꽃, 조름나물, 참매, 까막딱따구리, 산양, 삵 등 멸종 위기 동식물 10종을 포함하여 식물 514종
, 조류 44종, 포유류 16종, 양서.파충류 15종, 유상곤충 516종, 저서성무척추동물 75종 등 1,180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
풍부지역이다. 특히 물이끼, 사초, 끈끈이주걱 등 습지식물과 한국특산식물인 금강초롱, 모데미풀과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비로용담 등이 분포하고 있다.
자연과 공존을 지향하는 용늪마을
이곳은 때 묻지 않은 천연림 트레킹과 함께 국내 유일의 고층습원 용늪을 탐방할 수 있는 곳이며, 또한 다양한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생태체험 휴양마을이다. 단체 체험은 물론 개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체험과 자연의 먹거리들을 준비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대한민국 람사르습지 1호이자 국내 유일 고층습원...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희귀식물 관찰 가능
[관광레저신문=왕진화 기자] 습지(濕地)란 글자 그대로 습한 땅이다. 그래서 영어로도 ‘wetland(젖은 땅)’라 쓴다. 일시적이나 영구적으로 물로
젖어 있는 곳이 습지인 것이다. 또한 습지는 생명체의 보고서이며, 희귀동식물을 비롯한 온갖 생명체의 삶터다. 계절마다 보이는 야생동식물도 다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습지를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특히 4,5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정상 인근에 자리 잡은 용늪은
국내에서 유일한 고층습원(식물 군락이 발달한 산 위의 습지)으로, 지난 1967년 충북대 강상준 교수에 의해 발견됐다. 대한민국 람사르습지 1호이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된 ‘인제 대암산 용늪’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람사르습지란… 람사르협회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습지로 지정한다. 국내에서는 연안습지, 내륙습지,
인공습지, 썰물 때 수심이 6m 넘지 않는 바다지역 등이 선정돼 있다.
용늪의 모습. [사진=인제군 제공]
▲ 가기 전 알아보는 용늪의 특징
산지습지는 산에 물이 고인 곳이라면 어디든 만들어진다. 산행 중 물이 흥건한 지역을 발견했다면 그게 바로 산지습지인 것이다.
산정상이나 산허리 아무데든 상관없다. 산에 내린 빗물이 산체(山體)로 스며들어 흐르다 다시 경사가 완만한 데로 배어나오는
곳에 산지습지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특히 인제 대암산 용늪은 산정상에 위치한 만큼 기온이 낮기 때문에, 유기물의 부패가 진행되지 않아
넓은 토탄(土炭)층이 형성돼 있다. 두께 1~2m인 이곳의 토탄층은 지하수를 가득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용늪은 일찍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용늪을 포함한 대암산 전체가 천연기념물 246호로 지정됐다. 1989년에는 용늪만 따로 생태계보전지역이 되었으며,
1997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되었다. 람사르협약은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조약으로, 우리나라는 1997년 101번째로 람사르협약에 가입했다.생태계보전지역인 용늪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인제군 생태관광 홈페이지(http://sum.inje.go.kr)와 양구생태식물원 홈페이지(www.yg-e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제군은 방문 2주 전, 양구군은 20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하루 탐방 허가 인원은 인제군이 150명, 양구군이 100명이다. 용늪 탐방
기간은 5월 16일~10월 31일이며,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다양한 생물을 볼 수 있는 탐방 적기는 8월이다.
용늪을 가로지르는 생태탐방로. [사진=인제군 제공]
▲ 대암산 정상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용늪
용늪 탐방은 대암산 동쪽 인제군과 서쪽 양구군에서 각각 출발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개인 차량으로 용늪 입구까지
이동하는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코스가 좋다.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용늪을 둘러보고 대암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비교적 평탄하지만 막바지에 밧줄을 잡고 올라야 하니, 비가 오거나 안개가 낀 날에는 주의할 것.용늪평화생태마을에서
출발해 용늪까지 오르는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코스는 왕복 5시간 남짓 걸린다. 올해 10월 람사르협약의 습지 도시 인증을 기다리는
용늪평화생태마을은 용늪의 생태를 미리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펜션, 식당 등을 갖췄다.용늪에 도착하면 지역 주민 가이드의 해설로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된다. 용늪이란 이름은 ‘승천하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란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습지보호지역을
가로지르는 탐방 데크를 사이에 두고 큰용늪과 작은용늪, 애기용늪이 있다. 융단처럼 자란 습지식물이 바람에 따라 출렁이는 습지 전체 면적은
1.06㎢에 이른다.해발 1000m가 넘는 산지에 용이 쉬어 갈 만한 늪이 생긴 것은 4000~5000년 전이다. 단군이 태백산 신단수 아래
신시를 열고 한반도 최초의 나라를 세울 무렵에 용늪이 태어난 셈이다. 전체가 바위투성이인 대암산 정상부는 1년에 5개월이나
기온이 영하에 머물고, 안개가 자주 낀다. 이처럼 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바위로 스며든 습기가 풍화작용을 일으켜
우묵한 지형이 만들어졌고, 여기에 빗물이 고여 습지가 생겨난 것이다.하지만 바위 지형에 빗물이 고였다고 곧바로 다양한 생물이
둥지를 트는 건 아니다. 용늪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너무 추워 죽은 식물이 채 썩지 않고 차곡차곡 쌓인 이탄층이다.
이탄층이 켜켜이 쌓인 뒤에 비로소 여러 생물이 자리를 잡았는데, 특이한 지형과 기후 덕분에 끈끈이주걱과 비로용담,
삿갓사초 같은 희귀식물이 군락을 이뤘다. 산양과 삵, 하늘다람쥐 같은 멸종 위기 동물도 산다. 평균 1m, 최대 1.8m에 이르는
용늪 이탄층은 수천 년에 이르는 식물의 잔해가 그대로 남아 한반도의 식생과 기후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다.
등산코스
서흥리 탐방지원센터-임도트래킹(5Km)-용늪탐방-대암산등산-용늪-탐방지원센터(7시간소요예정)
등산지도
버스순환코스
쌍용회관 앞 07:00 출발-소양2교 사거리 3 -후평동 극동아파트5 -토우사우나7 포스코정문 10-인공폭포 12- 동아아파트건너편 15-
팔호광장 신한은행 앞 정류장 18 - 봉의초교 - kbs뒤 만남의 광장30- 롯데마트 35 -하이마트37 -우리소아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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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버스 출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암산용늪탐방지원센터 이종선입니다
내일(16일) 화요일 09:40분까지는 도착을 부탁드립니다
방문하심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시는 곳: 용늪자연생태학교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106-27
준비물: 도시락 우비 물
참고
원통버스터미널 김밥집(압구정김밥)=033-461-0235
덕원김밥 0033-461-4719
꼬마김밥 033-46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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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 용늪 신청은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