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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시사앤피플]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4 /김석윤의 신의 뜻
오정순 추천 1 조회 233 23.09.15 11: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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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5 12:10

    첫댓글 신이 있나 없나, 신을 믿나 안 믿나를 떠나서
    생명이 있게 하고 키우는 자연의 섭리가 놀랍기만 합니다.
    한 편의 디카시가 주는 감동과 함께 신의 뜻을 거슬리는 않는
    맛깔스러운 감상 감사히 봅니다.

  • 작성자 23.09.15 12:11

    신은 사람 안에도 있고 밖에서 섭리하시기도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 23.09.15 14:17

    다만 그리 하실 뿐...어찌 받아들이느냐는 각자의 몫이겠습니다. 먹힌듯한 구름...과 수필 함께 읽으니 좋습니다^^

  • 작성자 23.09.15 14:44

    오래 생각하던 내용이라 수필로 한번 쓰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었지요.
    무신론자나 유신론자나 구분지을 필요 없이 공감하거나
    아니거나 피력할 수 있는 게 좋습니다

  • 23.09.18 06:20

    저는 인간이 창조한 신은 믿지 않지만
    스스로 그러한 것들의 신은 믿습니다.
    어찌 되었든,
    오만한 인간 위에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이
    고개를 들어 높은 곳을 우러르게도 하고
    고개 숙여 발 아래를 굽어보게도 합니다.

    물론, 신의 뜻은 늘 알 수 없고
    다만 양심을 좇아 그것이 신의 뜻이려니 합니다.
    작품을 읽고 소개해 주신 오정순 선생님과
    함께 읽고 댓글 주신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작성자 23.09.18 15:09

    신이라는 한 글자가 일파만파 어디까지 펼쳐질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서 감상이나 해설이 아니라 쪽 수필이라 정하고 글을 씁니다.
    글을 세상에 내보내셨으니 저에게 와서 이렇게 무늬 지어진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23.09.19 23:25

    두 분의 글로 자연의 겸허함과 인간의 선택적 겸허함을 보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9.20 04:48

    자연을 관찰할 때마다 느끼는 바,
    자유의지와 선택기능을 가진 인간에게는
    어떻게 적용하고 살아볼까 짧게 정리해 보고 싶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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