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데이터·스마트도시 사업설명회(2.13)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 데이터・스마트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역량 있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스마트 도시 관련 공모사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관내 기업에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관련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인천시는 올해 추진하는 ▲온라인 시민 시장실, ▲빅데이터 분석사업,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등 데이터・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품’사업내용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련 주요 공모사업의 내용에 대해 기업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정보화진흥원) ▲ 중소기업 데이터 활용지원 사업, ▲ 데이터 플래그십, ▲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 등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 스타트업 디비(DB)스타즈 등
○ 또한, 사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다과회 등 참여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보유 기술을 홍보하고 인천시는 자체 사업과 공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파트너 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이번 설명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을 경우 참석이 제한될 수 있어 인천시는 가급적 「인천 데이터・스마트 네트워크(https://cafe.naver.com/datasmart)」에 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인천시는 인터넷 카페(인천데이터스마트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관련 인천시 자체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련 정부 공모사업, 자체 추진사업, 관련 교육‧행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온라인상에서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은 “정부가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육성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인천시와 우수한 기업들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협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