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만 보내야하겠어/텅 빈 적막 늦가을의 고요...자꾸만 지워지는 이름 앞에 붙들고픈 십일월!...욕심의 언저리 벗어나지 못하고/늦가을 저녁의 풍요를 꿈꿨어//해는 자꾸 서쪽으로 기울잖아/이젠 십일월의 나무처럼/내려놓을 때가 되었어”-배귀선 ‘11월’
"성공을 목표로 삼지마라. 성공을 목표로 삼고, 그것을 표적으로 하면 할수록 그것으로부터 더욱더 멀어질 뿐이다. 성공은 행복과 마찬가지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오는 것이다. ... 여러분이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이 원하는 대로 확실하게 행동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정말로 성공이 찾아온 것을 보게될 날이 올 것이다." -빅터 프랭클 『삶의 의미를 찾아서』
11월30일=1905년 오늘 고종 시종무관장 민영환 을사늑약체결 개탄 스스로목숨끊음(44세)
1923년 오늘 평양 대동강인도교 준공
1926년 오늘 사단법인 경성방송국 설립
1948년 오늘 국군조직법 공포, 육군본부 해군본부 설치
1954년 오늘 민국당 무소속 등 야당계의원 호헌동지회 결성
1963년 오늘 제1회 청룡상(영화상) 시상
1964년 오늘 수출의 날 제정, 수출1억$ 처음 달성, 2012년부터 무역의 날 행사를 11월30일에서 2011년 무역1조$ 달성한 12월5일로 변경
1968년 오늘 서울 전차 마지막 운행
1968년 오늘 최초의 군승5명 임관식
1972년 오늘 남북조절위원회 제3차 공동위원장회의 열림(서울)
1980년 오늘 동아-동양-서해-전일방송 언론통폐합조치로 마지막 방송
1991년 오늘 문선명 통일교교주와 박보희 세계일보사장 평양방문
1993년 오늘 대검 김승연 한화그룹회장(41세) 구속, 외화밀반출 미국 LA에 480만$짜리 호화주택 구입하고 예금계좌를 설치 거래해 온 혐의
1995년 오늘 검찰 김영삼대통령 지시에 따라 12.12와 5.18 특별수사본부 발족, 재수사 착수
2000년 오늘 제2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12.2까지)
2002년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2,000명 참석해 최초의 촛불시위 열림, 2002.11.20 주한미8군 군사법원 배심원단이 2002.6.13 두 여중생 죽인 미군궤도차량 관제병에게 무죄평결 내리자 누리꾼 ‘앙마’가 “광화문에서 반딧불이가 됩시다”라는 글 올린지 3일만에 첫 촛불집회, 일주일뒤인 12월7일 5만개의 촛불, 다시 일주일뒤인 12월14일 10여만명이 광화문을 ‘반딧불 바다’로 만듦
2003년 오늘 이라크에서 송전탑공사중 한국인노동자2명 총에 맞아 목숨잃음
2004년 오늘 한국불교 해외개척의 선구자 숭산 스님 세상떠남
2005년 오늘 무역5천억$달성 기념식 열림
2009년 오늘 북한 제5차 화폐개혁, 5원부터 5000원까지 9종의 지폐와 5종의 주화. 신구권 교환비율 100대1
2015년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교인과세법안 합의(시행시기는 2018년)
2016년 오늘 유엔안보리 북한 5차핵실험(9.9) 탄핵결의안(2321호) 채택
2016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임명
2020년 오늘 BTS 노래 ‘Life Goes On’ 빌보드 핫100차트 1위, 62년 역사상 첫 한국어노래 1위
2020년 오늘 광주지법 5.18헬기사격 증언한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한 전두환 징역8개월 집행유예2년 선고
2020년 오늘 미국 도서관전문매체 「라이브러리 저널」 ‘2020 올해의 책’ 최고의 세계문학 부문에 북한작가 백남룡의 『벗』과 재일동포작가 유미리의 『JR 우에노역 공원 출구』 선정
2021년 오늘 만화가 신문수 세상떠남(82세) 『도깨비 감투』 『로봇 찌빠』
2021년 오늘 장우진·임종훈 2021세계탁구선수권대회(미국 텍사스) 65년만에 남자복식 은메달
2022년 오늘 대법원, 유서대필사건 강기훈 씨의 국가배상청구를 국가배상소멸시효기간 지났다며 기각한 2심판결 파기환송, 검찰의 위법수사에 대한 국가배상책임 인정취지 판결
2022년 오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우리나라 22번째
1067년 오늘 중국 북송의 사마광 『자치통감』 집필
1603년 오늘 실험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물리학자 윌리엄 길버트 세상떠남(59세), 지구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자석임을 밝히고 자철광이 남북으로 향하는 이유 밝혀냄. 전기에 ‘일렉트릭’이라는 말을 붙임
1694년 오늘 이탈리아해부학자 말피기 세상떠남(66세), 현미경해부학 창시자, 현미경을 생물해부학에서 처음 사용, 곤충류 배설기에 있는 ‘말피기관’은 그가 발견했기에 그의 이름을 땀
1900년 오늘 아일랜드작가 오스카 와일드 세상떠남(44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행복한 왕자』 『진지해지는 것의 중요함』 『살로메』 “유혹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그것에 굴복하는 것이다.” “남성에게 있어서 인사말을 중단하는 것은 큰 과오이다. 남성이 매력적인 말을 하지 않게 되었을 때는 매력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게 된 때이기 때문이다.” “도덕적인 남자는 위선자이고 도덕적인 여자는 늘 추녀이다.” “남자는 심심하기 때문에 결혼하고 여자는 호기심 때문에 결혼한다. 그리고 양쪽 다 실망한다.” “경험은 스스로 저지른 실수에 대해 붙이는 이름이다.” “문학은 완벽하지만 무용지물이다.”
1911년 오늘 외몽골 독립선언
1939년 오늘 2차대전중 소련 핀란드침공, 제1차 소련-핀란드전쟁(겨울전쟁) 벌어짐(~1940.3.13) 핀란드 패배해 국토의 11% 빼앗겼으나 독립국 지위는 유지, 핀란드군 사망⸱실종2만5천여명 소련군 사망⸱실종12만7천여명, 핀란드인들이 소련기갑부대 공격할 화염병(소련외무장관 이름을 따 몰로토프 칵테일이라 부름) 처음 만듦
1949년 오늘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 설치
1962년 오늘 비행기사고로 세상떠난 다그 함마르셸드 유엔사무총장 후임에 미얀마 외교관 우탄트 선출
1979년 오늘 로마가톨릭과 그리스정교회 9백년 간의 불화 종식
1999년 오늘 미국 시애틀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열림(12.3까지), 2000년의 세계무역질서 논의하기 위한 뉴라운드 회의, 회원국들이 의제에 합의하지 못하고 세계의 비정부기구(NGO)들의 반대 심해 결렬, 뉴라운드 출범 협상의 난항은 미국 주도의 세계경제질서와 무차별한 세계화에 따른 지구촌의 반대여론이 거세졌기 때문
2014년 오늘 바둑의 전설 중국출신 일본바둑기사 우칭위안(오청원) 세상떠남(100세)
2015년 오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열림(파리)
2015년 오늘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위안화의 IMF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 편입 승인
2015년 오늘 참혹한 전쟁을 만화로 그려낸 일본 요괴만화의 아버지 미즈키 시게루 세상떠남(93세) 『게게게의 기타로』 『요괴워치』 “인간성의 괴물적인 측면을 해부하는 재능”-‘뉴욕타임스’
2018년 오늘 미국 일극체제를 이끈 조지 부시(아버지) 미대통령 세상떠남(94세)
2019년 오늘 아델 압둘 마흐다 이라크총리 반정부시위 두달간 이어지자 사퇴, 두달간 군경발포로 시민450명 사망
2020년 오늘 미국의 ‘메리엄 웹스터 사전’ 올해의 단어로 ‘팬데믹’ 선정
2021년 오늘 아르헨티나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4세) 역대최다 7번째 발롱도르상 받음
2022년 오늘 미국 인공지능연구단체 ‘오픈AI' 대화형 AI ’챗(Chat)GPT' 출시
2022년 오늘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세상떠남(9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