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채린(綵璘) 보지 못한 겨우내 그리움이 뾰족 싹터 환하고 고귀한 한 떨기 봄으로 꽃 피웁니다 가슴 시리도록 잉태한 붉디붉은 사랑의 흔적 꽃샘바람 속 더욱 그윽하고 고혹한 모습 나.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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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채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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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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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화
21.03.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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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채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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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06:24
예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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