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에게』(작사 허 율, 작곡 정성조)는 1986년 개봉한 영화
〈이장호의 외인 구단〉 O.S.T곡으로 사용되어 크게 히트했던
곡입니다. 당시 인기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던 '최재성', '이보희'
등이 나왔던 '이현세' 만화 작가 원작의 〈공포의 외인 구단〉을
각색한 영화 주제가로 「정수라」가 『난 너에게』라는 제목으로
발표 하여 영화 흥행(興行)의 일등 공신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정수라」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정말 귀가 정화(淨化) 되는 듯한
아름다운 목소리에 풋풋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였죠. 어렸을 적
만화로 처음 접하고 영화를 본 기억이 나네요... 대충 기억하기론..
이보희('엄지역'), 최재성('까치역')과 그의 친구(??)들이 무인도에
가서 엄청난 훈련을 받고 최고 무적의 야구 선수가 된다는 그런
내용인 것 같은데...
『난 너에게』는 KBS관현악 단장을 지낸 故 '정성조'가 음악을 담당
했으며, 이 영화는 동명(同名)만화가 원작(原作)이어서
〈공포의 외인 구단〉으로 개봉될 예정 이었으나, 심의를 받으면서
'공포(恐怖)' 라는 단어를 쓸 수 없도록 하는 바람에,
급하게 〈이장호의 외인 구단〉으로 변경되어 개봉했습니다.
'최재성', '안성기', '이보희' 주연(主演)의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였고,
「정수라」가 부른 『난 너에게』도 크게 히트 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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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친구야
네 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 것
네 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 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친구야
네 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 것
네 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 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