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18:30~21:00
장소 : 아메리카노
참석 : 임우석, 신아름, 서무결, 신은혜
'복지논어' 38쪽부터 150쪽까지 읽었습니다.
처음 한 시간은 원문그대로 읽었고
나머지 시간은 요약본을 읽었습니다.
읽으며 반복해서 나오는 '위인의 도'를 마음에 품었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도우려는 마음
도우려는 사람이 사는 사회가 사람 사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
이런 마음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복지영성'을 함께 읽습니다.
첫댓글 p.68 사회사업의 지, 지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할 때를 아는 지, 물러날 때를 아는 지
요즈음 사회사업 방법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를 체득하며 특히 '잘 묻기'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누구에게, 어떻게 물을지가 막연했고, 적당한 때는 언제인지 얼마만큼
감당해주실 수 있을지 직원의 자리는 어디까지인지 등등... 그간 팀 간사 선생님, 동료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며 그 방향성이 보다 확고해졌는데 오늘 본문을 읽고 또 이야기를 나눠보니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p.112 사회사업의 무적무막: 모든 경우에 한 가지만 고집하지 않고 때와 곳에 따라 사람 사안 상황에
따라 변통할 수 있어야겠다고 다시 새겼습니다. 어느 설이든 다른 데서는 통하지 않을 수 있고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다는 한계를 의식하고 여지를 둘 수 있다면 더욱 쉬이 지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시야가 더 넓어지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했고, 열심히 찾아보았고,
열심히 의논했고, 기대했는데 충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 지나치게
당황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p.117 내가 도움을 받는다면, 내가 시설에 산다면: 응당 어떻게 돕고 싶은지,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항상 새기게 되는 구절입니다. '역지사지' 잊지 않고 당사자의 삶을 당사자의 삶이게,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지역사회 사람살이일 수 있게 사회사업가의 것으로 이루지 않게 실천하기로 내 이름은
드러나지 않게 돕고 싶습니다.
그밖에 동료가 드러나도록 칭찬하는 것보다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동료의 도움과 실천을
세울 수 있겠다고 이야기 나눴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늦은 합류였지만 오늘 공부도 유익했습니다.
1. 자공이 군자를 여쭈니 “먼저 행한 후에 따르게 합니다.” 하셨습니다.
- 어찌하겠다고 말하기 전에 먼저 ‘행’한 후에 말이 따르게 합니다.
- 남에게 어찌하라거나 남이 어찌해야 한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행한 후에 남이 따르게 합니다.
2. 더불어 사회사업을 의논하고 싶은 사람은 분명합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돕고 사회를 사람 사는 것 같게 하려는 사람과 더불어 사회사업을 의논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동료가 더불어 사회사업을 의논할 만한 사람, 더불어 사회사업을 의논하고 싶어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나와 더불어 의논함이 유익하고 즐거우면 좋겠습니다.
- 입주자분들에게 어떤 일을 권할 때에도 더욱 신중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먼저 행하거나 본을 보이고 권할 만한 상황이 아닐 때에는 성심껏 돕는 모습이라도 보여야겠습니다.
- 월평빌라에는 사회사업 의논하고 싶은 동료, 의논할 수 있는 동료가 참 많습니다. 나도 그런 동료가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