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롤모델 : 마동석>
202310089 목재종이과학부 김신호
나의 롤모델은 마동석이다. 왜냐하면 나보다 다른사람을 먼저 챙기기 때문이다. 내가 마동석을 알게된 때에는 마동석이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부터 나는 마동석이 나온 영화를 보며 마동석에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하게 영화 속 마동석의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우락부락한 몸 때문에 좋아했다. 그렇게 마동석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관심을 그의 인생, 영화 밖에 모습을 찾아보면서 마동석 성격의 깊은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해보겠다.
마동석은 매우 힘든 가정사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며 이겨 냈다. 우리 모두 가정사가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분명하게 하나쯤은 불편한 것이 있을것이고, 아픈 일들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나는 과거 사춘기 시절 내 가정에 대해 불평불만을 많이 해왔다. 어머니 아버지 맘에 많은 상처를 주며 나의 자존심을 치켜 내세웠던 것 같다. 그래서 나의 그 사춘기라는 과거는 내 인생에서 가장 부끄러운 과거이다. 하지만 마동석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단련하며 이겨내었다. 내가 감히 나의 아버지 뻘 되는 마동석의 가정사를 함부로 말하는 것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조심스럽게 나마 이야기를 해보겠다. 마동석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가정의 재정난으로 인해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미국에 완전 시골 동네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고 기본 생활을 누리지 못했다. 하지만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몸을 키우면서 체육 대학까지 진학하게 되었다. 난 여기서 마동석에 매력에 듬뿍 빠지게 되었다. 내가 마동석의 가정이라면 단순히 가정이 이렇다는 이유로 불평불만만 하면서 세상을 싫어했을거다. 또 마동석처럼 멋지게 성장하는 것을 내 스스로 한계를 두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마동석의 가정환경 그 사람이 성장하게 된 배경을 보며 내가 이런점을 본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그를 마치 내 롤모델로 삶게되었다.
두 번째로 마동석은 자신보다 남을 더 먼저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마동석을 보고 이렇게 살아야겠다 라고 다짐하였다. 마동석은 지금 회사를 운영중에 있는데, 그 회사는 마동석이 무명시절부터 함께해온 팀원들이 있다. 그들과 힘들게 마동석은 성장해 왔다고 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너무 궁금했다. 과연 어떤 부분에서 마동석이 남을 챙길까? 그 내막을 알아보니 마동석은 범죄도시를 계획하고 촬영하면서 많이 다쳤다고 한다. 그래서 촬영 기한을 넘길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기다리고 있을 팀원들을 위해 자신이 더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내 눈에 멋진 어른처럼 보였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단순히 사람은 외적인 모습도 매우 중요 하지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한 멋진 사람, 아름다운 사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따라서 나는 마동석의 두 모습을 보곤 마동석에게 매료 되었다. 마동석 곁에서 마동석을 지켜보진 않았지만 그 모습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