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雞林歷史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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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역사기행 후기방 서천 마량리 당제사당
浮雲 추천 0 조회 7 26.05.29 03: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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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29 04:53

    첫댓글 마량리 당제는 충남 서남부 해안지역 마을신앙의 전형으로 마을의 편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당굿형 의례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에, 이곳 동백나무 숲에 자리한 당집에 올라 선창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정월 초사흘까지 당제를 지낸다. 그리고 초여드렛날이나 아흐렛날 중 하루를 택하여 거리에서 올리는 제사인 거리제를 지내면서 당제를 마무리한다, 이처럼 마량리 당제는 열흘에 걸쳐 진행되며, 선창제와 거리제 사이네 지내는 의례가 본제에 해당한다.
    본제가 치러지는 당집에는 해신(海)神인 서낭신을 비롯해 스님으로 지칭되는 산신(山神)을 모시고 있다. 제사는 편탕제, 당굿, 마당제, 대내림, 용왕제 순으로 진행된다.
    마량리 당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대표적인 연기설화가 전하고 있다.

  • 26.05.29 04:55

    설화1
    약 500년 전에 마량진 수군첨사가 바다 위에 수많은 꽃이 떠 있는 꿈을 꾸었는데,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그 꽃을 가져다 잘 가꾸면 어부들이 안전하게 고기를 잡을 수 있고 마을도 번성할 것이라고 하였다. 수군첨사는 노인의 말에 따라 동백꽃을 심었고 지금의 동백나무 숲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26.05.29 05:00

    설화2
    남편과 자식을 잃은 한 노인이 동백정 앞바다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용왕을 잘 모셔야 화를 면하리라 생각했다.그러던 어느 날 노인의 꿈에 신령이 나타나 해안 백사장에 밀려오는 널판 상자를 열어보라고 하였다. 그것을 열어보니 서낭 다섯분과 동백나무 씨앗이 들어 있었고, 서낭은 신당에 모시고 씨앗은 동산에 심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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