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투사 지원한 상태인데요,
만약에 붙는다는 가정하에 글을 쓰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병원에서 부정맥 판정을받았는데요.
발작성 빈맥이라고.. 신검표에보면 4급으로 나오는 병입니다.
부정맥이 심한지 약한지는 저도잘모르지만
아무튼 검사결과가 그렇네요..
문제는
만약 카투사붙으면 전 카투사 무조건 가고싶거든요.
근데 부정맥있으면 훈련받다 심장마비걸릴수도 있단 얘기를들어서..
아에 훈련자체를 받는게 무섭네요...제가 이런병을 갖게되니...
그래서 말인데,
카투사를 붙더라도
공익으로 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적당히 알아서 열외해가면서 훈련받으면서
카투사 가는게 좋을까요..
물론 공익부터도 훈련소에서 훈련은받지만...ㅠㅠ
첫댓글 적당히 알아서 열외해가면서 훈련받을거면 걍 카투사 안가는게 나을듯. 아프면 너도고생, 부대원도 고생.
헐... 위험한거보다는 그냥 공익가라;; 아 그리고 잘 모르는데 처음가면 간단히 신체검사 한번 더하지않냐?? 붙으면거기가서 한번봐바
제대 45일 남은 현카로서 조언하건대...공익가라
나같으면... 카투사vs공익이면 카투사갈거같다.. 그 외 모든 현역vs공익은 .... 공익>>>>>>>>>>>>>>>>현역
아 근데 너는 진짜 하자가있구나...; 내가 가정한 결정은 눈 때문에 공익 받았을 때의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