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결 중에 뜬금 없지만 생각난거 적어봐요
이두원 - 전현우 (양선수 군문제 X)
KT:
- 하윤기 군문제 해결됨 두번째 빅맨
- 팀내 부족한 슈터자리
가공:
- 빅네임 fa영입시 포워드 보상선수 유출 우려 관련
영입 실패 및 대안으로 트레이드 고려 가능
의견:
- 전현우 상무에서 mvp도 받고 한 거 같은데..
주전급 슈터가 될 자질이 있어 보내기 아쉬움
- 김동량 트레이드 건 관련해서 이전에 박찬호 이윤기를 보보냈는데 이 트레이드로 전현우 까지 보내는 건 쉽지 않을듯.. 실현 불가능쪽에 쏠리는 이유..
쓰고보니 다 같은 맘이긴 하지만 가공 팬으로
fa건 트레이드건 전현우 보내긴 아쉽네요
가공 보상선수 김낙현 신승민 전현우 영입선수 지정시
(신주영 자동보호) 이대헌, 차바위 풀림 요렇게 되는거 맞나요? 요정도로 빅네임 김종규?영입 노려봄직도 하겠네요.
박지훈은 내부재겨약시 자동보호인지 아닌지...
재미로 적어봤습니다 ㅎ
첫댓글 전현우가 입대하기 전이던 지난시즌 워낙 폼이 안좋았는데 식스맨상 수상자 출신이고 전자랜드 마지막 시즌이던 20-21시즌/다음해 가스공사 첫 시즌인 21-22시즌 모두 전 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은데 이두원은 아직 건강함을 증명해보이지 못했죠.. 부상으로 군면제까지 받은 선수고요..
KT의 약점이 슈터인데 이두원과 전현우 트레이드라면 KT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트레이드라 가스공사가 손해보는 트레이드라 봅니다.. 차바위-박지훈-신승민이 3번에 있다지만 3명 모두 슈터는 아니니까요.. 리그 구조상 포워드가 많은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기에 전현우는 가스공사가 즉시전력감을 트레이드하지 않는 이상 지켜야죠.. 이두원도 공격력이 좋은 선수이긴하나 전현우로 이두원이라면 KT에서 이윤기나 박준영같이 전력 외 자원을 더 데리고 와야 밸런스가 맞아보입니다..
신주영은 올시즌 드래프트로 입단해서 보상선수 발생하는 FA 영입시 자동보호고 김낙현-신승민과 FA 영입 선수는 100% 보호에 넣을거고 상황에 따라 이대헌이나 차바위를 넣을텐데 이대헌을 풀면 5.5억 고연봉이고 차바위나 박지훈은 89년생이라 많이 뛰어야 3-4년밖에 못뛰죠..
남은 한자리에 젊은 선수가 보호 선수로 묶인다면 부상으로 1군에서 보여주지 못한 염유성이 묶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라운드에 뽑힌데다 지금 대학 졸업반 선수들과 같은 학번이어서요.. 벨란겔과 신승민이 올시즌 많이 성장했는데 다음시즌은 강혁 감독이 염유성을 키워보지 않을까 싶어요..
@KGarnett 장문 감사합니다. 정독해봤는데 말씀하신부분 전부다 공감이네요 !!
개인적으로 양준우는 마음을 비우고 있지만 염유성은 꼭 터져주길 기대합니다..
그냥 이두원이 본인이 트레이드 요청 하지 않는 이상은 KT에 있을 겁니다... KT야 급할거도 없어서요
근데 한국 농구미래를 위하면 떠나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두원 정도면 주전으로 커야 되는 선수인데...
그러게요 kt는 코트 밟는 선수들은 물론 자원이 너무너무 많네요 부러운팀임과 동시에 선수들 입장에선 쉽지 않아보이네요ㅜ
전현우도 좋은 선수지만 이두원은 자기 위치보다 훨씬 좋은 딜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빅맨이죠!
가공, 소노, LG, 김종규FA되는 DB 다 노리겠죠
문득 김종규가 몇살이었나 싶네요
4강전 아쉬웠지만 올해도 많은 오퍼 받을듯요
@감동가공 김종규 91년생이라 한국나이로 35살입니다..
@KGarnett 말씀 감사합니다 91년생이면 조금 애매하네요..
스타일은 다르지만 신주영 키우는게 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