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배스 데뷔전 보다가 다른 선수들 궁금해서 알리제 존슨에 이어서 오누아쿠 데뷔전까지 찾아봤네요.
NBA를 경험했던 다른 선수가 또 있는지 모르겠지만 은근히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ㅎ
오누아쿠는 2016 NBA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에 2라운드 37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16-17시즌 12월 26일 경기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네요.
로테이션 선수가 아니라 가비지타임에 들어오긴 했습니다.
당시 휴스턴의 주전라인업은 제임스 하든 - 패트릭 베벌리 - 트레버 아리자 - 라이언 앤더슨 - 몬트레즐 헤럴이고,
벤치에는 에릭 고든, 네네, 코리 브루어 등이 있었네요.
데뷔 경기는 8분 뛰면서 6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로 크게 기회를 받지 못하고 휴스턴에서 딱 6경기만 뛰고 댈러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 웨이브.
2018년 포틀랜드와 프리시즌에 잠깐 계약을 맺었다가 다시 웨이브 되고 NBA 커리어는 끝이 났네요.
(이후 2019년에 DB와 계약하여 KBL 데뷔)
첫댓글 NBA 직후 KBL로 온 것이었군요! ㅎㄷㄷ
잘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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