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굳이 초읍선을 건설하게된다면!!!
현재 반송선이라 일컫는 3호선 지선을 4호선이라 칭하고, 4호선을 미남에서 초읍선으로 서면까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어짜피 반송선은 경전철이고 수영선이랑 연계되 안되니깐 3호선이라 굳이 우기는 교통공단을 이해할수가 없죠. 4호선이라 칭하고~ 그리고 초읍선은 어짜피 경전철로 계획하고있으니깐, 반송선을 미남-서면까지 연결시킵니다. 전 지하철에서 있어서 도심과의 연계성을 많이 생각하는데요, 제가 말하는대로 건설하면 반송에서 서면도심으로 가는 코스가 생기는거죠. 그렇게되면 추후계획중인 기장선, 정관신도시 등의 연결을 생각해볼수있죠?
2. 민감한 부분인데, 현재 부산-김해간 경전철 어떻게 되고있나요?(제가 몰라서) 아직 착공안했다면!!
부산-김해간 경전철은 아니라고봅니다. 경전철이상의 지하철연장이나 다른 방안을 생각해봐야합니다.
경전철을 짓게된다면, 김해와 부산의 경계만을 잇는 역할을 할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전철이 놓이게된다면, 김해와 공항, 대저, 구포, 사상 등과의 접근성은 용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산도심과의 접근성은 어떨까요? 환승하는 번거로움때문에 버스와의 경쟁력이 안됩니다.
김해-서면 : 경전철타다가 2호선으로 갈아타야합니다. 시간도 그다지 빨리가는편은 아니죠.
김해-동래 : 경전철타다가 3호선으로 갈아타서, 미남에서 반송선타고 동래가는방법과
연산동에서 1호선환승후 동래가는방법.
러시아워를 제외한다면 버스로 김해동래간 30분이면 떡을치는데 경쟁력이 안됩니다.
김해-해운대 : 경전철타고, 2호선으로 쭉 가는방법과
경전철타고, 3호선환승후, 수영에서 2호선환승, 해운대가는 방법
(단 이 3가지 방법모두 김해경전철역과 가까운곳에서 이용할경우 입니다.)
3가지 경우 모두 버스에서 경쟁력에서 떨어집니다.
김해에서 버스타고 경전철역까지간뒤, 경전철타다가 부산지하철로 환승하는 불편함을 누가 할까요?
차라리 한번이면 서면, 해운대, 동래로 가게하는 버스를 타겠지요.
모든경우를 버스와의 경쟁력과 비교한다면야 안됩니다만 단적인 예가 그렇단말입니다.
(경전철이나 지하철등이 놓일경우 버스노선이 바뀌겠지만요!!!)
또한, 부산 370만, 울산 110만, 김해 40만, 양산 30만, 마산 40만, 창원 50만 등의 인구(정확한 수치아닙니다. 태클 사양!)를 감안한다면! 김해-부산서부권을 고려한다해도! 김해-부산간은 도시철도성격의 지하철이상의 철도가 놓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과 김해간의 윈윈게임을(게임은 아니지만ㅡ_ㅡ;) 생각해야합니다. 경전철은 김해만의 교통안입니다.
이까지가 경전철반대이유고요, 저는 지하철연장안을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부동산방면에서 봤을때, 지하철 역세권개발과 타도시와의 경쟁력에서의 김해 등을 봤을때도 지하철건설이 안될이유가 없고요. 서울의 일산, 분당, 의정부 등을 봤을때도 그렇구요.
3. 세번째는 조심스레 생각해보는건데요. 용호선, 송도선, 영도선 등 '부산시 도시철도 기본계획'의 경전철들이 경쟁력이 되냐는겁니다. 사상가덕선과 김해경전철을 제외한 노선들은 10Km내외입니다. 10Km의 짧은 노선으로는 버스, 자가용과의 경쟁력에서 살아남지 못합니다.
송도선과 영도선을 연결하는 방법등을 생각해봐야할것 같습니다.
4. 현재 1호선에서 스크린 도어가 아닌 ...그걸 뭐라 그러죠? 그 난간 같은걸 짓고 있고, 지어놨더군요
현실성이 있을까요?~
자살시도하려는 사람은 그걸 피해서 당연히 자살할것이고, 실수로나 장난으로 떨어지는경우는 좀 적어진다하더라도. 예산낭비아닐까요?~ 스크린도어설치는 어렵고 그래도 뭔가 해놨다는 흔적을 보일려고 그러나;;; 이것도 탁상행정아닌가요;
부산은 참으로 산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철도교통이 도로교통에 따라가질못하고 승용차만 늘어나는 실정이죠? 전 그렇기때-!문-!에 철도를 쫙쫙 늘려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서울수도권전철과 맞먹을만한 동해남부권(울산-부산-마창진)전철을 기대하며!!! ^^
정중한 태클이나 잘못된점 리플 받습니다! 지역감정에 혹하는 태클은 절대 사양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리플바랍니다!!!^^
첫댓글 2번 환승 문제는 경전철과 지하철의 터미널역을 같이 놓고 플랫홈만 잘 배치해서 환승시킨다면 환승불편을 최대한으로 줄일수는 있습니다. 선로 경전철 홈 지하철 홈 선로 선로 지하철홈 경전철홈 선로 이런식으로 말이지요...하지만 그것보다 문제는 수요겠지요...부산-김해권의 정확한 수요는 제가 몰라서...
3번의 경우는 10km의 짧은 노선이 문제가 아니라 노선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가가 문제라 생각합니다만...그렇게 따지면 난곡경전철의 경우는 2.8km 밖에 안되고 강북경전철도 10KM를 겨우넘는 10.7km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버스로 따지면 광역버스 정도에 해당되는것이 광역전철이고 간선버스 정도하는게 지하철 지선버스 정도하는게 경전철이라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짧더라도 꼭 필요한곳에 들어간다면 짧은 경전철이라해도 사업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간선이 잘 받쳐주어야 겠지만요^^
김해↔해운대는 이미 고속버스가 다니고 있습니다;;
초읍선은 착공으로 가닥을 잡은것 같습니다. 시민공원 조성지에도 경전철 건설을 염두에 두고 일을 하더군요.. 그리고 경전철은 지하철과 지하철을 연결하는 보조축으로 놀아야지 간선축을 맡았다가는 불어나는 수요를 감당못할겁니다. 김해선 같은경우는 어차피 3호선 노선상 연장은 어렵고...
대신 3호선을 공항을 경유하여 강서구 녹산공단까지 연결하고 김해경전철을 대저에서부터 출발시키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김해에서도 녹산공단 통근자가 상당수고 부산에서도 상당수 있는걸로 압니다. 이전부터 대중교통편 신설을 꾸준히 요청해왔구요....
지하철도(경전철) 개통시 버스노선을 그에 맞게 조정하겠지요...ㅎㅎ
1번에 대해서는 동의 합니다. 그러나 2번에 있어서는 다른 의견입니다. 김해에는 되려 경전철이 필요할 겁니다. 광역전철이나 일반 지하철 연장이라면 역간 거리가 길어질 수 밖에 없고(1km이상) 운행간격도 늘어날겁니다. ( 6분~10분 ) 그러나 경전철이라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호선이 단선으로라도 김해공항까지 연장되었으면 합니다. ( 대저~김해공항, 2km )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김해경전철과 동일홈 환승이든지 해서 편하게 했으면 하네요.
김해경전철 완공 전까지는 김해공항~3호선역 셔틀버스가 운행한다고 합니다...ㅎㅎ
1번은 저도 전부터 생각해 온 것 (이 게시판 7831 번 글 검색해보세요..)인데 괜찮은 생각 같습니다. 2번의 경우 원칙적으로 경전철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고 시외 교통의 경우 광역전철이 직통으로 완급운행을 해가며 도심과 연결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 진행이 이미 되고 있으니..
1번과 2번은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1번의 경우는 좋은 의견인데 윗분들이 참고를 많이 했으면 하고 2번의 경우는 현재 경전철로 결정이 됐지만..저도 지하철 연장이 됐으면 합니다 어디 까지나 제 생각이죠 차장님 말씀처럼 현실적으로는 이미 힘들지만요 2호선의 장산에서 기장쪽 연장도 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기존 1,2,3호선 연장에 동해남부선이나 경전선 전철화가 모두 이루어 진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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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해 사는데, 대부분의 건물을 지을 때 콘트리트 말뚝(전봇대 비슷하게 생겼음)을 여러 개 박아 놓고 건물을 올립니다. 지반이 연약하기 때문이죠.
뭐 방콕에도 지하철 짓는데 김해가 안될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