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홍어 삼합에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영산포가 아니던가
옛날에는 영산포까지 고깃배가 들어와 홍어를 영산포에서 숙성시켜 각 지방으로
팔려 나갔다고 한다 오늘은 나 홀로 여행이라서 그 좋은 홍어 삼합을 먹지 못하고 귀가한다
국밥집 아니고 혼자 고급식당 들어가면은 눈치 보이고 손님 받지도 아니한다
본 목적은 영산강 천변 유채 꽃이 만개하여 4/1일부터 유채꽃 축제가 시작된다
환산할 때 살짝 시내버스 타고 나 홀로 (23.3.30) 다녀왔다
유채밭에서 영산강 다리을 건너면 홍어 먹거리 가든이 줄비하게 1번지 가든과 관계없음 사진일뿐
홍어 먹거리 집이 한두집 아니 만큼 마음에든 가든찾아 즐기시기을
홍어 먹거리 앞에는 영산강 황포돛배 선착장이 있다
3인 이상 승선가능 시간표는 이렇게 움직인다
황토돛배 요금 성인 8천원 어린이 4천원 소요거리 왕복10km 약1시간 소요
애마가 들어오고 있다
유채밭은 이렇게 전체 만개 했다
오전이라서 오후에는 많은 상춘객이 올것 같다
주차장있고 화장실 있고 포마차 있고 마음만 먹으며 다녀올 수 있다
사람 구경 하려 간것이다 만개한 유채꽃도 보면서
축제기간 만큼은 피하는 게 좋다 주차장이 비좁아
유채밭 한바뀌 돌아 보는데 1시30분은 소요한다
요즈음 축제장은 평일날이 좋다
주창장이 생각보다 작았다
특별히 포토죤은 찾을 수 없었고 아무곳이나 마음에든 자리에서 인증슛 즐기면 된다
강변이라 공기도 좋고 보다시피 그늘은 찾을 수 없다
눈으로 즐기면서 걸어야 한다
시간이 충분한 만큼 황토돛배 추천합니다
갈곳을 잃어 쉬어가는 나그네 발길 뉫시여?
첫댓글 힘차고, 멋지소서! 힘!!
부메랑님 오늘도 많이 걸으셨나요
걷는 것은 힘이다 힘 !!
나주 영산강 영산포
유채꽃에 홍어3합......
황포돛대를 타고
한 바퀴 돌아 볼까~~~
여행이란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외롭지 않은데
나 홀로 라서 외로웠어요 ㅎ
벌써 유채꽃이...
아름답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 사진 앉아 계신분
옆에서 사진도 한 장
찍고 ...
유채밭 한 바뀌 돌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 쉬어갑니다
단아님 과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라도 올까요 ㅎ
영산강이
한때는 오염의 강이라
했는데 이제 보니
청정강으로 변신
했습니다
아름다운 유채밭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우님 고운 댓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영산포에서 유채꽃심기를 참 잘하신것 같네요
멋집니다
풀꽃사랑 님은 해남~광주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보셔겠네요
고운 댓글 남겨주신데 감사합니다
시간만 여유롭다면 유채꽃밭에서 사진도찍고 나루배도타고
유람이나 하고다녔으면 좋으련만 요놈의 팔자는 일복만 많아서~ㅎ
일 福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입니다
저는 소 일거리가 없어 빙둥 빙둥 이곳저곳 끼웃 거리면서
내일은 무엇을 하면서 보낼까 생각뿐입니다
걱정 없는 세상은 내일 할 일을 걱정 안 한 사람이 아닌가요
바쁘게 살아가신 토방장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