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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감동ノ감동좋은글 가뭄에 콩 나듯
향린 박미리 추천 5 조회 150 22.06.21 18:1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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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1 20:06

    첫댓글 안녕 하세요...시인님
    그래요..
    이렇게 가뭄이 계속되어..
    농부님들의 마음이 숫덩이가 되었겠어요
    단비가 내려주길...소망해 보면서요..
    주신글에..잠시 쉼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올해만
    올~~~
    해만
    !

    하다가
    그날까지
    자식이 뭐라고

    콩알 하나 더 싸주려고
    사랑으로 심어주는 콩

    논두랑 밭두랑
    땅이 없어도
    푸짐하게 만드는 선물

    허리 꼬부라진 어머니의
    마지막이야 하면서
    수년 동안 주는 선물

    그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장을 담그는 어머니

    그 정성을 자식이 알까나

    하늘이요
    올해도 메주나 쑤게
    비나 한줌 자주 줄려무나

    간절한 부모님 마음
    절절한 시어가
    하늘에 다가 갑니다

    멋진고 알찬 시인님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 22.06.21 22:10

    그렇네요.
    온 세상이 어수선한데
    가뭄까지 심하니
    이젠 식수까지 걱정되네요.
    단비도 내리고
    코로나도 이제 우리 곁을 떠나 주고
    좋은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가
    감미롭게 들리는 여름밤입니다.
    고운 밤 되세요.향린 시인님 !

  • 22.06.22 14:56

    아름다운 감동글 잘 보고 갑니다

  • 22.06.22 17:42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 로 업고 갑네다
    강추!
    *(*~~~

  • 22.06.23 16:15

    가뭄에 콩나듯 비가 와서
    콩들의 가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서 서리테가 되었나봐요 ㅎ
    지금 밖에 시원한 빗줄기로 콩잎들이 흔들거리며
    춤을 추고 있네요
    향린님의 오후 시간에도
    시원한 행복비가 내리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고운 시 즐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6.24 15:35

    핑크하트님
    그림자 신사님
    드롱님
    김문수님
    방랑객님
    센시남자님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드디어 빗님이 와 주셨네요
    우리의 기도가 닿았나 봅니다
    아픈 몸으로도 마법처럼 일구시는 밭
    통해 어머니의 텃밭을
    조명해 봤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선선한 오후 이어 가소서
    고운 동행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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