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는 대략 끝냈습니다..^_^
저는 익산 예매를 맡았기 때문에 오늘 정말 무지 떨었습니다..ㅠㅠ
처음에 술술술 들어가 지더군요
12시 땡 하자마자 창을 눌렀더니 확~ 뜨길래
움찔....하며 일반예매를 눌렀지요..
그랬더니 하얀화면이 안보이고 또다시 예매창이 확~
움찔..... 하며 계속 하고 있는데..
결제완료 과정에서 에러 3번인가 4번정도..
준호씨 얼굴을 바라보며..-_- 어째 니가 잘된다 했어~ 라며 잠시 신세한탄..
마지막으로 뒤로가기 해서 결제완료를 누르자...
드디어 예매를 마칠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_-;
인터파크에서 바로 문자를 보내주지 아니하고..
예매확인을 누르니 창이 도저히 안뜨고 자꾸 준호씨 사진이 뜨시고..
할수없어 국민카드에 전화해서 결제시간을 알아보려 했더니..-_-
이 여자가 말을 잘못 알아듣고 통장에서 돈 빠져나간 시간을 알려주고 앉아있고;;;
결국 정리해서 결제시간을 다시 말해주었는데..
다행이 12시 3분이라는 말 듣고 안도의 한숨..
전화를 끊고 조금 있으니 문자와 함께 예매확인창이 뜨더군요..
(마치 짜고 놀리는 듯이 문자 삐리리 창이확..-_-;)
예매번호 4943번..
다..다행이었습니다..ㅠㅠ
냐니언니가 맡은 원주예매도 성공..-ㅁ-)/
대략 안에서언니가 원주예매에 실패해서 좌절모드..
함께 가기로 약속했는데 그리 되지 못해서 너무 슬퍼요..;ㅁ;
대략 예매는 어찌어찌 마쳤지만..
앵콜때도 이짓을 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텅~~~~~
좆치아니합니다..ㅠㅠ
오늘 국민카드가 좆치아니 했던듯 싶습니다.
카드에 대한 말들이 많더군요.
저 아는 사람만 해도 3사람이 국민카드로 사용했다가
결제완료과정에서 넘어가지 않아서 예매실패했다고 하더군요..
서울예매때는 괜찮더니.. 결국 말썽을 부리고 넘어가는군요.
첫댓글 린, 환상적인 번호로군! 축하하샤
언니!! 예매하면서 두근거려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ㅠㅠ
뭐얌.. 투정부려도 기적의 손.. 앵콜때 내꺼 해주오 ㅠ,ㅠ 내껀 삼성카드 말썽 안부려~
역쉬 린님이에여~ 아까 예매하고 바로 쳇방에서 뵜져?..ㅎㅎ 기적의 번홉니다~ 부럽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