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rca.live/b/spooky/104313283
의금부(義禁府)에서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의 계본(啓本)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구례현(求禮縣)에 사는 백정 박석로(朴石老)가 요사스런 말을 지어서 말하기를, ‘보성군(寶城郡)에 거주하는 부자로 사는 사람의 집에 귀신이 있는데, 사람 모양 같고 키가 한 길이 넘으며 몽두(蒙頭)만 쓰고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하며, 그 집 사람이 늘 식사 때마다 한 말의 쌀로 밥을 지어 먹였더니, 귀신이 말하기를, 「나의 아우도 또 내려오는데, 오면 큰 풍년이 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종실록 1년 8월 3일
흥미돋…
첫댓글 와 먼가 신기하다 말이 통하네
외계인도 귀신도 일단 밥대접 가보자고
풍년은 들었나요
한끼에 한 말이나 먹엇으면 풍년오게해줘야지
알몸에 복면? 변태아녀
와 신기하다....
왜 알몸이고... 왜 밥을 맥였는지...? 움 뫄싯다. 움냠먐 쩝쩝 쩝. 쩝냠 냠냠쩝..컥. 커칵,,칵.캑켁.,,쩝쩝 움 냠냠 움마싯어. 쩝쩝쩝, 쩝 커컥 ,,,,,,,.컥!!!캭 캭!!!칷 커헣,핳,,..!어억 헉.,,,…,,,,,!!접쩝. 쩝쩝쩝 냠냠 움 마싯다. 쩝쩝,쩝 짜뱝쨥 쨥쨥짭 질겅짏겅쩝쩝,… 움 간이쌔게댓내.,,잡짭,,커헉,,!!!컥!!!!!!!!!!커헣 캭, 칵 카학,..,…!!.캯 카악컥..컥….칵 캬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면쓰고 밥어캐먹나요
밥먹을땐 봉다리 버섯을거아녀요
그래서 풍년이 왔는지...?
외계인들 번역기술 개좋네 gpt 저리가라임 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수상한 사람한테 밥 실컷 멕인거 먹고 나서 수상한 사람이 하는말이 쫌 있으면 너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하는거 기승전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
아니 낯선 사람이든 외계인이든 일단 밥대접 하는거부터가 개웃기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조상님덜 ~~ ㅋㅋㅋㅋ
그래서 풍년이 왔나요?? 어떻게 처음부터 끝까지 밥얘기여,.,
ㅣ동생분도와서 밥 먹고 갔는지 궁금하다
ufo 묘사가 서양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거 신기하다 솥으로 묘사하다니
솥으로 묘사하는 것도 재미있고 말이 통했다는 것도 흥미롭고 항아리 같은 걸 썼다는 것도 신기해
그래서 풍년밥솥인가..?
전라도로 갔다니 외계인 밥잘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러네
몽두 맛있었니
나사도 알고있을까..?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풍년이었을까?
그래서 풍년이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