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2 지방관만 뚝 잘라나오는건 1/3이란 느낌밖에 안드네요..

[메이벨]

관료제를 도입시도 하는건 좋은데 지방관만 나온다는건 정말 반쪽도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마의 관료제, 혹은 군국제를 도입한다고 한다고하면 다음 세가지가 동시에 나와야 맞죠

1. 지방관 : 지방관은 중앙관료에서 선출되어야 합니다. 즉 황제가 마음대로 지정하는게 아니라

　　　　　일정 계급이상 되어야하죠

2. 의회 : 위에 언급된 중앙관료. 의회자체를 도입하는건 게임의 틀이 바뀌니 그저 황제의 결정을 반대하는 정도..

　　　　반대하는 전쟁이나 결혼을 했을시 모든 공작과 지방관들 관계 패널티

3. 직업군인 : 이것역시 게임의 틀을 바꾸니 상비군 반란정도로 만들면 될듯합니다.

　　　　　　즉, 현재 자문회와 지휘관은 관계도 상관없이 막 지정 할 수 있는데 이에따라 반란이 일어나야 맞는거죠

　　　　　　(상비군의 사기적인 효율도 억제 할 겸... 하지만 수도에 상비군이 있었다면?)

지방관이라는게 제가만든 모딩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쓸때없는 불안감에 글써봤네요...

[칼슘]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의견을 말해보자면
1. 지방관 선출을 중앙에서 하면 인원 부족이 심각할 것 같고요. 그리고 너무 귀찮은 점도 있습니다. 물론 그 지방관의 자식들을 중앙으로 이동해서 관리하면 되겠지만... 너무 귀찮아요. 궁내가신 50명만 넘어도 너무 관리하기 귀찮습니다.
어른이 되면 중앙 진출이 되도록 하면 되겠지만, 직접임명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귀찮아서;
2. 의회(공화국 포함)는 모든 전쟁 참여나 선포에 대해 의논, 도제나 황제에게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은 주지만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관계도 패널티.

[칼슘]

봉건제인 국가는 제국 선포를 통해 의회 생성 가능, 신롬은 제후들이 의회기능 대신하며 관계도 패널티나 권한이 더 막강하게..
각종 이벤트 - 관료 부패, 상업 활성화로 세금 증가, 등
3. 일종의 군단이나 기사단, 지방군, 둔전제 제도 등의 개념으로 기사단을 커스터마이징으로 병력 구성하여 지방군 생성, 자금 부족, 해산, 지휘관 변경으로 반란 가능성... 기타 등등..

[칼슘]

그러고보니 메이벨님 모드 써봐야하는데, 목표가 없으니 아이언맨이 아닌건 의욕도 없고... ㅠ

[메이벨]

1. 결혼추천처럼 자동으로 적임자가 목록에 표시되면됩니다. 상위랭크의 기준은 가문의 명성
3. 생각해보니 왜 봉신의 상비군은 징집대상이 아닌거지

[도밬흰]

2번좋네요ㅎㅎ 근데 상비군반란은 너무 빡셀것같기도 하네요.. 세대교체기에 믿을수있는게 상비군뿐인데 상비군반란 기능에 의회기능까지 생기면 내치가 너무 어려워질것같아요ㅋ

[용공폭도]

고기가 없잖아!

[아이지스]

상비군 반란 있으면 맘룩으로 아이유브 뒤엎을 수도 있겠네요

[데미르 카라한]

빚잔치움은 바랑과 카탁이 싸우거나 전쟁하다가 만지케르트 시즌2를 찍겠네요

[flarewind]

주교의 자유 서임제처럼 냅두면 그냥 임명되고 맘대로 후계자 선정은 가능하게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