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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겁쟁이 윌리스
윌리스 추천 1 조회 356 19.06.05 04:0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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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5 05:41

    첫댓글 여행 무사하게 즐겁게 끝내시고 귀국하심을
    박수로 쫙쫙쫙‥ 나이가 드시니 별수 없더라구요
    저도 그렇습니다

  • 작성자 19.06.05 05:53

    민정님~~맞아요.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노인이라는사실을 사실을확인한 여행입니다.ㅋㅋㅋ
    그래도 민정님은 아직 쌩쌩합니다.그런 생각이들어요..ㅎ

  • 19.06.05 06:23

    재작년에 세부에서 저가 묵었던 리조트
    입니다
    늦게서야 알았지만 세부에서도 환경 좋고
    시설이 아주 좋은 지역은 일본인들이
    선점하고 지금도 성업중이라고 하던군요.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갑고 건강관리
    잘 하셔서 사모님과 자주 여행 다니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06.05 06:33

    기우님도 같은리조트에서 묵었다니 재미있네요?ㅎ
    세부라는곳 조용하고,멋진 주변환경을가진곳입니다.
    필리핀사람들이 선하고,친절하더군요.
    기우님의 관심속에 잘다녀왔슴니다.
    앞으로 옆지기와 좋은여행을계획해보겠슴니다.

  • 19.06.05 06:55

    꿈 같은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참 행복한 일정이었네유.
    부럽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19.06.05 07:01

    법도리님~~잘지내시었지요?
    행복한 일정이었지만....윌리스는 좀무서운
    일정도 있었답니다.ㅎ

  • 19.06.05 08:29

    덕분에 눈으로
    여행잘했습니다
    5천원어치 과일~
    먹고싶어요 ㅎ


  • 작성자 19.06.10 05:58

    금낭화님~~댓글고마워요.5천원정도의 과일을양이많아서
    먹기가 어려웠답니다.ㅎ
    즐거운하루되어요.

  • 19.06.05 09:12

    즐겁게 지내시고 돌아오셨군요
    가족들과의 여행-너무 행복하셨겠어요
    며칠 안보이셨지만 다시 뵈니 든든합니다

  • 작성자 19.06.10 05:58

    녹우님~~집지키느라 수고하셨슴니다.
    덕분에 잘다녀왔어요.

  • 19.06.05 09:41

    잘다녀오셨습니다. 오래전에 간 곳인데 그곳에서 배를타고 나가 낛시도 하고 수중탐색도 하는 관광인데
    고기잡을 때 미끼도 달아주고 바닷속 구경할 때는 내손을 잡아주기도 했고 식사를 할 때는 뒤에서 부채를 부쳐주며
    벌레가 올 수 없게 막아주던 애들인데 가이드가 1불이외에는 주지말라고 해서 1불만 줬는데 정말 찜찜하더군요.
    난 무섭다기 보다 몸 자체가 뜨지를 않아 '시늉'만 했는데 별로 신나지는 않았습니다.

  • 작성자 19.06.05 09:47

    중개사님~~맞아요.바다낚시할때는 미끼도 달아주고 사진도찍어주고 해주더군요.ㅎ
    현지가이드는 기간동안 우리들의 사진을찍어주고,사진한장당 2달러가 공정가격이라는군요.
    가이드에게 사진값만 100불이상 주고온 기억이 나네요.

  • 19.06.05 09:43

    부럼의 여행길의
    행복함이 가득인 글 아주
    잼나게 읽었거든요 ㅎ
    눈이 작아서 겁이 없으시다는 말
    궁금해 지거든요
    가족과 함께 누리셨던 필리핀 여행기 대리만족한 맘으로 즐감했습니다 월리스님!

  • 작성자 19.06.05 09:53

    정바다님~~저와갑장이시네요?
    옛날부터 우리나라사람들은 눈이크면 겁쟁이처럼 생겼다하고,
    눈이작으면 겁도없이 생겼다합니다.
    그말을 원용했을뿐이랍니다.
    여행자체는불편없이 즐거웠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19.06.05 09:51

    좋은 여행 하셨네요...저도 6학년이지만 한번 가봐야 겠네요...

  • 작성자 19.06.05 09:55

    청죽도사님~~반가워요.6학년 무렵에 가보시면
    더욱 즐거울것같아요.
    겁도없을 나이이지요.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19.06.05 09:55

    여행기 읽어보니.즐거운 추억,만들고,기분 좋으면
    최고의 여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9.06.05 09:58

    빛나리투님~~반가워요.아들과며느리,딸과사위,손주2명과 함께한
    가족여행을 모두들 즐거워하여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댓글 감사드리고,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19.06.05 11:38

    윌리스님 ~
    무사귀환을 축하드립니다~

    다뉴브강사건을 듣고가셨의니 더겁이 나셨겠죠 자라보고 놀랜가슴 솟뚜껑보고놀랜다고~~
    거기다해를거듭할수록 위축 되는 자신감이 불안감으로작용하셨을듯합니다

    그런거 안타고 그냥눈으로 보시고 안전하게 살아오셨으니 잘하신겁니다~~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6.05 13:00

    금송님~~맞아요.출발하기전에 다뉴브강 사고가 있었던관계로 돼지띠후배 온유님이
    큰배가 아니면 타지말라고해서 약간위축된 마음으로 갔은데.......
    해양레져용배는 좁은강이 아니고 넓은바다위를 달렸기때문에 충돌같은것은 염려도 안하고
    배를타고 즐겼답니다.ㅎ.
    다만 잠수복입고 즐기는 바다이벤트는 겁이나서 못즐겼답니다.ㅋ.
    나이가 먹어가니,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ㅎ
    즐거운금송님의 하루되시길 바람니다.

  • 19.06.05 19:45

    윌리스님 세부 다녀오셨군요. 작년여름
    아들네랑 갔었어요
    우리는 크림슨리조트에
    숙박을 .
    오고가는 주변 풍경이야기를 읽으면서
    눈에 익었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 올랐습니다.재미있게
    즐겁게 잘 읽어보았어요. 사진 한장 올러 볼께요.

  • 작성자 19.06.05 21:16

    컴사랑님~~세부에 다녀오셨군요?
    모든풍경들이 낮설지도 않고,한국의 어는시골에
    온듯한 느낌이 었답니다.ㅎ
    사진을보니,다시세부여행이 생각납니다.ㅎ
    댓글주시어 고마워요.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 19.06.05 19:52

    정말은 그연세 되시면 모든 겁이 없어야 하는데 윌리스님이 이상 하신거여요

  • 작성자 19.06.05 21:18

    ㅎㅎㅎ.짱이님,윌리스가 겁쟁이같아요.ㅋ
    댓글고마워요.

  • 19.06.05 21:14

    좋은추억 만들고오신 윌리스님
    빈자리가 너무커
    일단은 많이 반가웠습니다
    외국에 나가보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답니다
    내나라 내강산 짱이랍니다

  • 작성자 19.06.05 21:21

    꽃마차님~~맞아요.내나라,내강산이 짱입니다.
    마치 한국의 어느시골섬에 온듯한 느낌이었답니다.ㅎ
    덕분에 잘다녀왔슴니다.
    늘건강하시길 바래요.

  • 19.06.06 09:44

    ㅎㅎ
    몃년전 미스인 딸이랑 보라카이 갔을때 가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수중체험 훈련 받을때 나는 몬혀
    하고 안한다 카고 나온까
    내 딸도 나땜시 안하고 나와서 바다 체험을 못했지요
    물속에 얼굴을 다 집어 넣는게 그리 싫고 공포감이 오는 거라요 ㅎㅎ

  • 작성자 19.06.06 09:50

    라아라님~~님도 저와비슷한 느낌이었던것같아요.ㅎ
    윌리스는 수영도할줄알고,어느정도 다이빙도 할수있는데....
    어는순간 무섭다는생각이들더라구요.ㅎ
    그순간,아~~내가나이먹은 할아버지구나 이런것을느꼈답니다.ㅋ
    댓글고마워요.

  • 19.06.06 20:45

    우와...
    멋진 여행 되었네요..
    필리핀..영어 연수코스로
    큰아들이 1년간 살던곳 이랍니다..
    스쿠다이버...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
    윌리스님 나도 그 체험은
    무서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6.06 21:22

    그리미님~~아들이 영어 연수코스로 필리핀을 선택한듯합니다.
    스쿠버다이빙,물속유영 이런것들은 윌리스가 겁먹고 못했답니다.ㅎ
    잘지내고 있지요?
    토요일에 걷기방에나가야 그리미님을 만날수있을듯합니다.
    늘건강하길바래요.

  • 19.06.06 22:32

    몇년전에 세부갔을때 도착하자마다
    안마소로 데리고가서 안마받든 추억이 새롭네요

  • 작성자 19.06.07 03:08

    윤짱님~맞아요. 여행중의 일정중에 전신안마를받은기억이 있어요.
    너무도 시원하고,몸이 풀리는느낌이었어요.
    댓글주시어 고마워요.

  • 19.06.07 09:40

    멋쟁이 윌리스님...항상조용한 성격의 조용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삶에 큰 길잡이가 되는 여행길 잘 즐기시고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9.06.07 14:14

    산좋아선배님~~이곳까지 찿아주시어 격려를해주시니
    큰 영광입니다.
    봉사도 많이하시고,삶도 재미있게사시는모습이 너무보기 좋슴니다.
    댓글로 격려하여주심에 다시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19.06.07 10:59

    윌리스남 온가족이 여행길에몰라 부럽더라구요 우리가족이 다들 각자가 떠나거든요 앞으로 한달간은 즐거움속에 시간이 가겠네요.

  • 작성자 19.06.07 14:19

    애노님~~우리가족들은 여름휴가,동절기휴가 이런것들을 늘 같이모여서
    해 왔어요.어떤때는 넓은 운동장같은방에서 3가족이 한방에서 자기도 했답니다.ㅎ
    이런가족여행은 생활속에서 큰윤활유가 되는것같아요.
    애노님 늘 건강하시어 걷기에서 자주뵙기를바람니다.

  • 19.06.07 14:43

    @윌리스 에효 뼈다귀좀비같아 못가요
    근데 살이 안찌네요 어떻게 힌면 코끼리가 될수있을지 기기ㅡ 막히네요

  • 작성자 19.06.07 16:21

    @애노 살이찌려면.....우선 잘먹어야하는데.....
    잘먹을수있는음식이 제한되어 있는것같아요.
    이문제가 시급한것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6.07 22:29

    지은님~~이글을처음보시는군요? 영화방총무도맡으시니
    삶의 이야기방에 들어올틈도 없으신듯합니다.
    세부여행중 모든건그런데로 좋았는데 바다체험이벤트를 하려는순간
    갑자기 위험할수도 있다는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더라구요.ㅎ
    나이가 용기를 잃게 하는것같았어요.ㅋ
    댓글고마워요.

  • 19.06.09 20:36

    세부는 못가본 곳이네요.
    저도 물을 무서워하는 편이라서
    수영도 못합니다요.
    거의 다 한국사람이라니...
    즐겁게 다녀오시고 이렇게 글로
    남겨주시니 감사히 읽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6.09 21:22

    동행지기님~~세부라는곳은 우리나라의 어느시골섬에
    온것같은느낌을주는 한국인과 정서가 맞는곳같아요.
    길거리마다 한글 간판이 즐비하고,상인들도 한국말을아주잘해요.
    그래서 많은한국인들이 이곳에 와서 휴양을하는것같아요.

  • 19.06.10 04:47

    지각생 이제사 봅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사실저도 무서워서 훔쳐만봤을듯 합니다.
    수영을 전혀 못하니 ㅎ
    한국분들이 많이계셔서 더 행복한
    여행이된듯 합니다.
    외국서 한국분 만나면 너무반갑더라구요.
    다시 봉사의 삶으로 선배님 파이팅!

  • 작성자 19.06.10 05:45

    청담골님~~반가워요.요즘바쁜일이 있은듯합니다.
    수영을 전혀못해도 해양이벤트는 즐길수있어요.
    안전보조원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요.
    숙소에서보니 300명정도의 투숙객중90%가 한국인들 입니다.
    청담골님은 항시 봉사의 삶이지요.
    댓글고마워요.임원회의 에서 만나요.

  • 19.06.11 17:38

    칠십삼세면 한창 이신데 뭘 걱정 하십니가 ...
    ㅎㅎ 아마 가족들 챙기고 손주들 보다가 그 리 생각하신느 것이지요
    인생은 팔십 부터 입니다
    좋은 곳 갔다가 오셨습니다 저도 올해 세부를 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6.11 17:52

    죽현님~~ㅎㅎㅎ.제가 겁쟁이는아닌데....어느순간 잠수복을입는데
    무섭다는생각이 문득들더라구요?ㅋ
    그순간 내가 73세인 할아버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세부한번가보세요.한국인들의 정서에딱맞는휴양지인듯합니다.
    오랜만에 오시어 댓글까지 주시니,고맙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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