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항, 2024년까지 100ml 액체 휴대 수하물 규정 폐지

[이매진]

영국 공항, 2024년까지 100ml 액체 휴대 수하물 규정 폐지

https://www.channelnewsasia.com/world/uk-remove-100ml-liquid-limit-hand-carry-baggage-airport-ct-scanner-2024-3097731

UK airports could scrap 100ml liquid hand luggage rule by 2024

영국 공항, 2024년까지 100ml 액체 휴대 수하물 규정 폐지

승객이 2006년 11월 6일 공항에서 액체 상품을 재포장합니다. (자료 사진: AFP/Tor Wennstrom)

셰반 테오

2022년 11월 24일 오후 4시 05분(업데이트: 2022년 11월 24일 오후 4시 31분)

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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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2024년 중반까지 모든 영국 공항에 고급 보안 스캐너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 후 공항 보안을 통해 액체 반입에 대한 100ml 제한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아직 검토 중이며 공식 발표는 12월 25일 이전 몇 주 안에 있을 것이라고 타임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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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은 현재 기내 반입 가방에서 태블릿, 노트북 및 액체를 제거해야 합니다. 액체류는 100ml를 초과할 수 없으며 투명한 비닐 봉투에 담아야 합니다. 

이 규정은 16년 전 청량음료로 위장한 폭발물을 이용해 여객기 7대를 추락시키려는 테러 음모가 좌절된 후 도입됐다. 

3D 수하물 검색

3D 수하물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고급 컴퓨터 단층촬영(CT) 보안 스캐너가 정책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CT 스캐너는 승객 가방의 고해상도 3D 스캔을 생성하여 운영자가 모든 각도에서 가방을 검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래된 기계는 여행 가방의 2D 이미지만 생성한다고 The Times는 말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교통부(DfT)는 영국의 주요 공항에 2024년 여름까지 오래된 검색 기술을 완전히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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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모든 주요 공항이 이 기술을 보유할 수 있는 기한은 당초 2022년 12월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이 CT 스캐너에 대한 시험은 2019년 당시 영국 총리인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Johnson 씨는 2019년에 "새로운 3D 기술은 보안 요원에게 더 나은 기내 수하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가장 진보된 이미징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시행되면 100ml 액체 제한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승객은 보안을 통해 물 한 병과 같은 액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당시 영국 교통장관 그랜트 샤프스는 새로운 검색 장비가 "보안을 개선하고 승객의 경험을 보다 원활하고 덜 스트레스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