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Rain Rain - Sergey Grischuk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Sergey Grischuk>가 작곡한 Rain... Rain....
가사가 없는 세미클래식으로 ‘힘의 소진을 막아주는 곡’이라는 부제가 붙은 음악으로써
피아노의 음률이 자연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처럼 느껴져 우울과 환희의 이중주가 환상적이죠.
프로필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음악가로서 피아노와 기타 연주곡을 많이 발표하였으며,
비 오는 날 감상하면 아주 좋을 것 같군요.
첫댓글 올해는 유난히도 더워서 가을을 그토록 기다리는가봅니다
가을비에 음악 그리고 그윽한 한잔의 커피면 세상 부러울게없겠지요
잠시 주춤한 비의 향연 속에 안개는 산자락에 하얀 솜사탕을 풀어놓고
바람은 총총걸음으로 쏜살같이 달음질 치는 정오의 시간 입니다.
오늘은 일찌감치 오솔길 걸어 제 뜨락 싸릿대문 열여 주심 감사해요.
남은 시간들도 마음의 보석상자에 고운 것들로만 가득 채워가시길......
힘이 소진 될 때 다시 들어 봐야겠어요
발걸음해 주시고 흔적 남겨주신 것....
감사한 마음으로 들꽃뜨락 동행 노-트에 남겨두겠습니다.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포토에세이 같아요
글결이 너울너울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이제는 갈 수 없는 여행 길이지만
그래도
꿈같은 날을 기다려 봅니다
그렇지요.......
한 해... 그리고 또 한해가 거듭될수록 이제 살아온 날들의 뒤안길에서
고개를 돌려 흘러간 발자취를 바라보면 아쉬움과 그리움 ........
추억의 페이지마다 느껴져 오는 잔상들은 가슴 시린 잔잔한 파문으로
마음에 와 닿게 되죠.
제 뜨락에 들려 주시고 흔적 남겨주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종종 마음 한적한 날 삶을 반추하며 지나가는 길이 있다면
들려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 주시길 바램해 봅니다.
아,,멋지다,,아름답다~고
가을비에 젖어 드는 감성?!
가심(슴) 시린(시렸던)..그리움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모두 흘려보내며,,
들꽃뜨락님,
비오는 날.
"가난한 내 마음에~~~"
가난한 마음이 아닌..
슬픔,그리움이 아닌
아주 풍요로운 아름다운 시간으로요 ㅎ
그렇게 마음을 가져 봅니다요.. 리릭은요~~ㅎ
.
아주 멋진 아름다운 글,시詩.선명한 아름다운 영상에
♬ ♪아름다운 경쾌한 비의 리듬에..
세월도 빗방울 춤추듯
아름답게 보내려구요ㅎ(제 혼자말)
오늘도 아무도 똑같이 느낄수없는
마음의 글..너무 아름다워
댓글 달기가~ㅎ
음악이 아주 경쾌해 기분이 상쾌!
많은 정성과 수고로움이 느껴지네여ㅎ
좋은 시간,,넘 고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발걸음하여 가을 날 잘 여문 알밤 같은 귀한 말씀
흔적 남겨주심 .....꾸벅~~~~^^**
가을비의 단상과
감비로운 선율에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가을비 예찬 고운 음악 감사합니다
이른 아침 뜨락에 군락을 이루며 하얗게 피어 있는 미풍에 산들거리는
구절초의 애잔한 모습을 바라보면서......
불과 이틀 전 만하더라도 열대야로 다를 힘들어 했었는데....
이제 완만한 가을 기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제 뜨락에 걸음하여 주심 감사 드립니다.
더하여, 흔적 남겨주시며, 격려하여 주심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