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생물계의 두 갈래 가운데 하나. 대체로 이동력이 없고
체제가 비교적 간단하여 신경과 감각이 없고 세룰로스를 포함한 세포벽과 세포막이
있다. 세균식물이나 균류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꽃과 홀씨주머니 따위의 생식기관이 있다. 종자식물, 양치식물, 선태
식물,균류, 조류, 세균식물 따위로 분류한다.'로 돼 있다.
식물은 모든 동물의 먹이가 되며 먹이 피라밋의 가장 밑바탕이 된다. 식물인간이라 함은
대뇌의 손상으로 의식과 운동기능은 상실되었으나 호흡과 소화,흡수,순환 따위의 기능은
유지하고 있는 환자를 말한다. 내가 아는 지인중에도 지금 병원에 누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있는 사람이 있다. 은행에서 일하다 한창 일할 나이에 혈압으로 쓰러져 벌써 몇년째가 된다.
그의 와이프가 직장도 그만 두고 곁에 붙어서서 생환의 희망을 안고 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아침에 인터넷 뉴스를 접하니, '김용현 전 국방장관 '윤대통령과 내란공모' 구속영장청구'니
'내란혐의' 윤대통령 출국금지. 현직 대통령 사상 초유' 등의 타이틀이 눈에 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일부 유튜브 등에서 흘러나오는 '성동격서'니 뭐니 하면서 부정선거의 물증을
잡았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뉴스를보면 다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손발이 다 잘리고 나면 힘을 쓸 수 없는 식물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다. 언론에서는 가끔
십여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 있다가 기적적으로 소생하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식물대통령이 소생했다는 뉴스는 들어보지 못했다.
풍전등화에 비유되는 우리 경제를 위해서라도 트럼프가 취임하기 전에 조기퇴진이 답인 것 같다.
첫댓글 "한국이 이러다 망하는 것 아니냐?" 하는 걱정이 많다. 망하지 않는다. 한국의 국운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출렁거림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운이 상승세이다. '운 (運)이라고 하는 분야에 대한 나의 40년 탐색의 결론이다. 조용헌 살롱에서. "난 사랑 위해 계엄까지 해봤다! 는 풍자까지 달리니 참 안타까운 뿐이다. 감당도 못할 짓을 왜 했을까? 마누라 잡아넣는다고 협박을 해대니 울화통이 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