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아이조 보고 왔습니다.
이게 지아이유격대 장난감에서 나온 영화 맞죠?
모르고 봤는데 내내 어릴적 가져놀던 2500원짜리 지아이 유격대 생각났다능...
우선 스포랄 것도 없습니다. 걍 내용이 거의 없어서리...-_-ㅋ
액션신 CG티 좀 나지만 볼만합니다.
액션신도 충분하게 나오는지라 나오면서 돈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
헐리웃 영화에 나온 한국인 중 가장 비중이 높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구라 조금 보태서 주인공만큼 나와요 -_-b
연기나 영어 두 마리 토끼 잘 잡은듯
아마 추후에도 꾸준하게 헐리웃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첫댓글 전 정말 이런 장르의 영화는 안보는 스타일인데 이병현때문에 봐야되나 어쩌나 엄청 고민입니다
트랜스 포머 2를 보셨다면 무난할겁니다. 스토리의 초딩스러움이 비슷하니까여 ㅎ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지만 이병헌 좋아하신다면 첫 헐리웃 영화 대뷔작 봐야할 정도는 될듯합니다.
이런류의 영화라는게 어떤걸 말하는거죠? 보고싶긴한데 갠적으론 트랜스포머같은건 끔직히도 싫어하는지라 1도 보다 유치함에 치를 떨며 보다말았다는,,,
내용보다는 화면빨로 승부하는 영화죠 ^^ 뭐 내용 화면 둘 다 좋음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은 영화들도 많으니까요 ㅋㄷ 트렌스포머를 보고 나와 뿌듯한 스케일 큰 영화에 만족했던 저라 무한 피벗님께는 뭐라 드릴 말씀이...쿨럭
이병헌 생각보다 비중있습니다. 이연걸을 보는 듯 했습니다. 몸매는 더 좋았구요. 다만 머리크기가 좀 안습 ㅎ그래도 유명배우들하고 당당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뿌듯하더군요. 캐스팅만 놓고보면 결코 B급 영화가 아니죠.
헐리웃 초기의 이연걸 정도의 비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셀웨폰3(?) 에서의 이연걸의 비중? 보면서 느낀게 향 후 헐리웃 영화에 많이 케스팅 대겠다 싶더라고요...인상도 강하면서 개성이 있어 타 일본/중국계 배우들과 다른 느낌의 동양인. 그런느낌요 ^^
어차피 서양 애들은 남자 연예인 머리크기에 집착하지 않으니 우리 입장에서만 안습이겠죠..
이영화 보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평가가 대체적으로 좋더군요...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해서 꼭 한 번 봐야할듯 ㅎㅎ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루하지 않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이병헌이 이번에 호감된게 원작에서는 일본 닌자로 나오는데 이병헌이 자신을 한국 자객으로 하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해서 감독이 OK해서 한국 자객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아이때 장면에서 한국 대사 두번 나옵니다 ㅎ 왠지 원래는 닌자로 하려했지만 이병헌의 요청으로 한국인 가라데 수련생으로 바뀐듯
제 생각인데 서양사람들이 보면 그냥 일본인으로 알겠더라고요. 배경도 일본이고 니혼고와 한국어 두마디 흘려듣고 어디말이다라고 집어내긴 힘들듯...-_-ㅋ 어찌댔던 그런 내용은 몰랐는데 이병헌 호감도 +2 내욤
이병헌 멋졌어요!!!!!!!!!!!!!!!!!
이병헌만으로도 꼭 볼만합니다.
다니엘 헤니와 동급? ㅋㅋ 비랑 전지현 동급?
근데 영화 자체는 개 안습 ㅠㅠㅠㅠㅠ 병헌 형없으면 1점짜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