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4호 같은 분은 별로 없나요?ㅠ
저보다 한살 어리시지만 순수한 모습에 좀 설레었어요ㅋㅋ
나중에 2호 여자분이랑 잘 되었을 땐 제가 더 기쁘더라구요^^
저도 그런 인연을 만들고 싶어 소개팅도 매칭도 해봤지만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성격좋으신 분들 뵈었지만 뭐랄까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더라구요ㅠㅠ
명랑해서 너무 적극적인것이 부담스러웠다던가...
착하신데 가치관이 좀 안 맞는다던가...
아무튼 그랬던 것 같아요.ㅠㅠ
전 그냥 신중하고 다정하고 좀 쑥스러움을 타는 사람을 찾는데 ㅋㅋㅋ
그러신 분들은 다들 짝이 계신듯 해요..ㅠㅠ
(딱 제 친척 중에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엄청 착해요!! 하지만 역시 여친이 있는 ㅋㅋ)
그런 분이라면 날씨 좋은날 도시락 싸들고 공원으로 소풍가도 재미 있을것 같고..
추운 겨울이 되면 제가 손수 짜드린 목도리도 정말 잘 메고 다닐 것 같아서 정말 좋을 것 같은데...;
여기 많은 분들이 이런 푸념들 많이 하셔서 저도 늘어놓고 가네요ㅋㅋㅋ
첫댓글 여기있습니다 순수하고 수줍어하고 신중한 이른바 3S 입니다.
신고했습니다.
자꾸 순수하고 순진하고 신중한 저에게 이러시면 신중하게 고소할꺼에요(Feat. 독고진)
3S 너무 웃겨요 ㅋㅋ되게 개구장이실것 같아요 ㅋㅋ
근데 순수한 남자들은 여자한테 적극적이지 못해 모쏠들이 많아요ㅋ 모쏠들이 여자한테 서툴러 많이 답답하죠ㅠㅠ
제가 그래요 모쏠 하지만 센스는 있을려고 열심히 노력한답니다 ^_^
고졸이라 결혼은 힘들걸요.. 우리나라사회가그럼..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이상형과 가까우시네요~ㅋㅋ
저에요
여기있었네요?
하하.. 잘 읽었습니다 ㅋㅋ
훔 인터넷 기사만 봤는데 4호같은 여자와 산다면..행복할듯 ㅎ..
신중하고 쑥쓰러워 하는데 전투모 60호 써도 괜찮나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 두분 잘어울리긴 했어요. 남자 4호는 사귀면 답답한 일 많은 것 같은 성격이던데. 7호는 한 번 배신한 경험이 있고.
그 여자 어머니도 남자 5호가 괜찮은 신랑감이라 했잖아요..
거기서 커플 됐다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귄단 보장 없으니까요......
남의 연애사는 우리가 절대 알 수 없으니까요.
근데 그분들 되게 신경쓰이고 욕먹을 각오 하고 있을 듯
정말여? 흠... 그럼 어떻게 되는거지? 진짜 뒷얘기가 궁금해지네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