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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년도 더 전에 갔던 대성리에 다시 가게 되었어요! 그땐 강습생, 이번엔 쌤!!으로써ㅋㅋ 기분이 촘 이상했.. <BR>회사 워크샵 가서는 스파 한다더니 결국 보드도 타셨다는 무한체력 카리미쌤과 상봉역에서 상봉하자마자<BR>1등으로 월반 엘리사님이 오셨구, 그렇게 본대가 모여서 무사히 정시에 출발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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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성리역까지 가는 동안은 (당연하지만) 왠지 서먹ㅠ 같은 칸에 있으나 완전 따로따로인 분위기ㅠ<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7.gif?rv=1.0.1"><BR>아마 도착했을때 찍은 단체사진에 마구마구 드러나고 있을 거예요ㅠㅋㅋ<BR>아 그리고 팔뤄들 먼저 보내구 리더 다섯명과 펜션 픽업 기다리는동안 <BR>몸에 좋은ㅋ 찐빵 멕여주신 월반 당모 리더님 감사드립니당</P>
<P><BR>계속해서 어색한채로 아직 도착하지 않은 (먹을것과) 선발대를 기다리며 그냥 옹기종기 앉아있다가<BR>쩡아님이 꺼내다주신 이불을 덮으며 전기놀이를 시작+_+ㅋㅋ 건희님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화기애매한 분위기로 변신!<BR>후발대랑 선발대가 속속 도착하고 북적북적해지니 아 이제 시작이구나 하고 두근두근ㅋㅋ</P>
<P><BR>그담엔 엠티 참가자의 특권 스페셜 완소패턴 특강도 듣고~ 라인댄스 하우지<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4.gif?rv=1.0.1"><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15.gif?rv=1.0.1">도 배우고~ <BR>하우지때 저는 월반 마린쌤이랑 명찰을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새 다들 카림쌤의 화려한 동작들을 따라하고 계시더라구요ㅋ <BR>강습도 이렇게 바로바로 잘따라하면 얼마나 좋을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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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오,렌,지,스,윙 다섯조로 나누어 밥준비를 시작했죠.<BR>숨겨진 능력자들이 드러나면서 그닥 친절하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열심히 어떻게든 만들어낸게 대단ㅋㅋ <BR>칼이 없어서 뒤집개로 햄 썰고계시던 렌조랑, 완전 고생했는데 빛을 못본 윙조의 카레는 조금 맘이 아팠지만요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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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크리에이션시간엔 MC쩡아님이 주름잡으셨구ㅋ <BR>호빵한개님과 픽업 가느라 풍선불기를 못봐서 아쉬워요. 무슨일이 있었던 거예요ㅠ 누가 설명좀ㅠ<BR>전 그냥 조이고도미님의 엄청난 산수실력에 깜놀했을뿐ㅋㅋ<BR>로또 한방에 점수는 역전되고.. 설거지하러 부엌에 내려가시던 분들의 뒷모습이 쓸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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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꼬기&술&게임 시간엔 방방이를 타던 똥나팔님이 떠오르구요(응?)<BR>끝나지 않던 제너럴시간엔.. 음.. 이키고도미님? 퇴원하신지 얼마나 됐다고ㅠ 다시 봉인좀 해주셨으면..ㅋ<BR>새벽 두시에 찰스턴 좀 봐달라던 분들.. 너무 이뻐ㅋㅋㅋㅋㅋ 왜 강습땐 이렇게 안물어보시고 엠티와서ㅋㅋㅋㅋ 그것도 남들 잘시간에ㅠ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분탓인지 금방 다들 잘하셔서.. 역시 음주스윙의 효과일까요?ㅋ<BR>그렇게 놀다가.. 춤추다가.. 계속 춤추다가.. 잭앤질은 미끄러져서 망하고ㅠㅋㅋ</P>
<P><BR>아 네시 넘어서 불꽃남자 카리미의 바람났어 깜짝공연은 좋았어요ㅋㅋ <BR>거울 앞에 옹기종기 앉아있던 토요반 팔뤄들 빵빵 터졌는데 보셨는지ㅋ 절도있는 동작이 멋있었대요ㅋㅋㅋ<BR>안한다더니.. 싸이+이키+가지 도우미님까지.. 그러고보니 다 우리 고도미..ㅋㅋㅋ<BR>그뒤엔 논두렁블루스 똥나팔님이 나오셨고.. 스노우볼도 했고.. 그러곤 자버렸어요ㅋ</P>
<P><BR>이불이랑 베개 나누어주신 시모나님 감사드려요ㅠ 덕분에 따뜻한 밤 보냈ㅋ<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4.gif?rv=1.0.1"></P>
<P>자다가 일찍 떠나시는 분들 배웅도 못했네요. 닭이 꼬끼오꼭꼭거릴때 일어났어야했는데ㅋ</P>
<P><BR>아침에 일어나보니 발바닥이랑 종아리가.. <BR>춤추기엔 장판 바닥이 미끄러워서 엄청 힘주고 있었나봐요ㅠ 다들 괜찮으세요?<BR>집에 와서는 바로 쓰러져서 또 잤고.. 저녁먹고 또 자니 일요일 끝ㅠ<BR>완전 꽉찬 주말이었어요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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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씨앗 - 72기 스윙입문
후기~
주말이 사라져버린 엠티후기~
히나
추천 0
조회 119
11.12.05 10:54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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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습도 이렇게 바로바로 잘따라하면 얼마나 좋을꼬..
거기만 읽지 말구요ㅋㅋㅋ
ㅎㅎ 잘따라하겠쑵니다
강습을 술먹고 들어야하는건가요?~ ㅋㅋ
강습도 술먹고 해야하는건가요?~ ㅋㅋ
전기 놀이 제가 제안했는데 의외로 재밌었지요~ 눈을 감듯이 춤 추시는 카리미쌤이 갑자기 눈을 번쩍 뜰 때 우리 빵~터졌죠ㅋㅋㅋ
아이디어 짱이었어요ㅋㅋ 카리미쌤은.. 가끔 눈을 뜨신답니다ㅋㅋ
ㅋ.. 재미있었겟다.. 아.. 후발대 아쉽네 ㅋ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안갔으면 진짜 후회할뻔했다는ㅋ열심히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안갔으면이라뇨! 상상할수도 없!ㅋㅋ 재밌으셨다니 기뻐요>_<
못오신분들.. 흑흑....
전 3년전에 옆옆 펜션에서 놀았었어요 ㅎㅎ
저도 안갔으면 후회할뻔한 엠튀였다능
다음 엠튀도 기대??ㅎㅎ
저도 먹고자고 먹고자니 일요일끝이었어요
ㅋㅋㅋㅋ 옆옆 펜션.. 누구랑?? ㅋㅋ
부모님이 일찍 내려가셔서 다행ㅋㅋ 다음엠티는 언제..ㅋㅋㅋ
진짜 진짜 재밌었어요!! 근데 수면양말 위에다가 양말신는 센스가 돋보여야 발이 덜아프다는 걸 깨닫고 왔음 ㅋㅋㅋ
저도.. 근데 깨닫고나니 엠티는 끝나있었어요ㅠㅠㅠㅋㅋㅋ
엥.?? 아.. 수면양말 위에 양말 신는거였어요? 양말위에 수면양말 신었는데 ㅋㅋ
아무래도 수면양말이 미끄러웠던거같아요 ㅠㅠ 저도 몇번 그냥 미끄러질 뻔했어요
전 새벽에 잭앤질하다가 카리미쌤하고 꽈당,할뻔 했어요ㅠㅠㅋㅋ
찰스턴하다가 넘어질번했는데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뭘요ㅋ 회사 스트레스는 아무리 풀어도 또 쌓이잖아요ㅠㅋㅋㅋ
스트레스~ ㅠㅠ 산속에 들어가야하는건가 ㅋ
튜나님의 무한알콜스윙으로 여러 팔뤄들이 즐거웠지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 지속적인 스윙~ ㄱㄱ
지속적인 홀딩이 필요합니다!ㅋㅋ
히나 선생님께 외면당함 ㅡㅡㅋ
ㅋㅋㅋ 뺏어오셨어야죠...
곰돌이님ㅠㅠ 제가 리더가 아니라서 알려드릴 수 있는게 적어서 그랬어요ㅠㅋㅋㅋ 그래도 외면이라니ㅠㅠ 개오님이 완전 비법 전수해주셨다고 들었는데ㅠㅠㅋㅋㅋㅋㅋ
ㅋ 수고 하셨어요~~ ^^
앗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ㅋ
그 닭 새벽 2시에도 울던데...
그땐 춤추느라 못들었나봐요ㅋㅋ 에우님은 어떻게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