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에 관한 9가지 흥미돋(약스포)

[도리토스쿨렌치]

시계태엽 오렌지(1971) 스탠리 큐브릭 감독

1962년에 출간된 앤서니 버제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함.

1. 영화 제목이제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시계태엽 오렌지의 의미는 작가도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했(않았)다.

혹자는 작가가 영국의 노동계층들이 쓰는 as queer as clockwork orange 라는 관용어구에서 따왔다고 한다

뜻은 겉으로는 정상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이상한 이라는 뜻

작가는 그 말을 듣고 꼭 한 번 자기 작품에 써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한다

2. 이후에도 여러번 사람들이 제목의 의미에 대해 묻자

파블로프의 개처럼 기계화된 사람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덧붙인다거나

그 이후로도 이런저런 나름대로의 해석을 내 놓았지만

정작 작품이 쓰였을 당시 왜 제목으로 그것으로 정했는지에 대해서는

작가 자신조차도 모르는듯

3.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와 소설 시계태엽 오렌지의 결말은 다르다

그 이유는 앤서니 버지스의 책이 처음에 출간됐을 당시

책의 맨 마지막장이 빠져서 출간되었기 때문

스탠리 큐브릭은 이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영화가 말하는 바를 더 명확히 하기위해 원래의 결말을 고수했다고한다.

4. 영화는 주인공인 알렉스의 시점에서 전달된다

따라서 폭력적이고 비상식적인 장면이 예술작품처럼 아름답게 보여지기까지 한다.

이 또한 비상식적인 장면을 역설적이게 보여주려는 감독의 의도

5. 영화가 개봉되었을 당시 영국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singing in the rain을 부르며

극중 알렉스의 범죄를 모방하는 사건이 엄청나게 발생했다.

6. 5번의 사건때문에 스탠리 큐브릭 감독은 각종 협박에 시갈리게 되었고

급기야는 자신의 가족에게까지 협박을 가하자

스스로 영화상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다.

그 이후 20여년간 영화는 공식적으로 상영되지 못한다.

7. 극중 알렉스가 자신의 방에서 키우는 뱀과

상점가에서 만난 여자들이 먹고있던 사탕은

모두 남근을 상징하는것이다.

8. 영화 주인공 알렉스를 연기한 말콤 멕도웰은

절대적인 악의 인물을 너무나도 잘 소화한 덕분에

그 이후로도 여러번 악역으로 캐스팅 된 바 있다.

9. 원작소설의 결말은 아래와 같다.

(스포)

완전히 치료되었다고 말하는 알렉스는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지만

주머니에는 항상 아기사진을 넣어다닌다.

그러던 중 거리에서 자신과 예전에 몰려다니며 악행을 저지르던 친구중 한 명이

결혼하여 부인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도 가정을 꾸려 자식을 낳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난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도리토스쿨렌치

[#cocochanel]

말콤...한동안 엄청 앓았어......ㅠㅠ

[#60되자]

2 색감 겁나잘써

[갓갓갓]

맞아 나 이거 꼭 보고싶었는데 ㅠㅠ 미자때.. 딥디방에있을라나

[(엄격)(진지)]

둘다봤는데 책보다 영화가 나았어 난 영화가 인테리어 소품같은것도 특이하고 세련됐고 주인공 연기나 나레이션이 좋았어

[(엄격)(진지)]

그리고 알렉스 얼굴이 다했자나여..

[Spiderman]

알렉스 서양판 조태오.... 존나 쓰레기인데 잘생김ㅂㄷㅂㄷ

[김종인 오빠]

원작소설 결말 첨봐..

[레이먼드카버]

아 진짜 최고였어 영화

[UNIQ 성주]

보면 넘나 기분묘해지는영화...뭐 스탠리큐브릭이니까b

[포루투나]

내 최애영화에 최애 소설..

[파란색외투]

나 이런 떠라이영화 조아

[쌈자에욥]

이거 진짜 내 최애영화야ㅠ 스탠라큐브릭감독도 왕팬이고ㅠㅜ 소솔결말도 흥미돋는다...ㅎㅎ

[둘만의언어]

원작 결말 별로넼ㅋㅋㅋㅋㅋ 영화가 훨 나은 듯... 근데 진짜 영화는 보다보면 또라이 되는 느낌이었어..... 졸라 강렬한 이미지의 연속..

[침착하자]

처음에 이영화보고 진짜 충격받았었는뎁 ㅇㅅㅇ

[워아니니]

넘나 무서워 ㅠㅠㅠ 수업시간에 3분정도만 보여줬는데도 ㅠㅠ눈감고 봄

[넌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

명작임진짜

[우리과자]

사진 더 찾았는데 존잘...

[우리과자]

빵야

[우리과자]

.

[우리과자]

크으

[죵나일찍일어남]

난 이거 책으로만 봤는데 자반에 이태원에 그 밀크쉐이크 파는 마약소굴 모티브로 한 술집 우연히 가봤는데 신기했음!! 진짜 마네킹도 있었어 ㅋㅋㅋ

[수지는 천사인가요?]

헐 여시 그게 어딘가요??? 와 진짜 가보고싶다 나 이영화 몇번이고 봤거든 완전 인상깊게봐서 혹시 이름이나 위치 이런거 알려줄수 있나요 ㅠㅠ..

[우리과자]

홀.... 여시 나도 알 수 있을까?,???!

[키링키]

헐 여시 나도..!!! 완전 궁금!!!

[죵나일찍일어남]

여기 인스타 계정 캡쳐해써! 드가서 바바용! 신기했어 나도 ㅋㅋ 잼께다녀와!!! -그리고 많이 귱금해해서 그냥 공개해쏘 문제되면 번개같이 알려쥬!!수정하게쑴

[루디뤠디]

알렉스 존나븅신인데 넘나귀엽고섹시한것...

[카페인h]

이거랑 록키호러픽쳐쇼 넘나 매력적인것... 원래 영화 다시보기 잘 안하는데 가끔 생각날 때 다시봐

[WOUTER HAMEL]

3333나두 짱좋아해ㅠㅠㅠ둘다

[존예탱이]

이 영화중에 난 그 장면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 할아버지가 남자애 노래듣고 정체 알고나서 눈 뒤집히는 장면ㅜㅠㅠㅠ무서웠어....

[ㅠㅠㅠㅠㅠ슈ㅠㅠㅠㅠ]

난 영화는 안봤지만 소설 결말은 허무함과 뭔가 태엽의 느낌이 잘 살아서 좋았는데...

[빅벵]

아이거 매번 시도하다가 초반부터 속안좋아져서 못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넋이라도 있고없고]

영화 보고싶은뎅 ㅠ_ㅠ

[기억해2015년1월7일오후10시정각]

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