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로 두 번째 아들을 낳은 이 남자

[이승훈]

세계 최고령의 생식 능력을 지닌 사람은 인도의 라마지 라오 나다(Ramjit Raghav)라는 남성입니다. 라마지 라오 나다는 96세에 두 번째 아들을 맞이하여 이론적으로 가능한 생식 능력의 나이 한계를 다시 한번 확장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아들은 그가 94세 때 태어났습니다. 라마지 라오 나다는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높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남성의 생식능력이 매우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라마지 라오 나다의 이러한 사례는 세계 최고령으로 아이를 낳은 사람으로서, 그의 건강과 생활 방식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는 자신의 건강과 긴 수명을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에 기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노년층에서의 생식 능력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령에서의 출산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여러 가지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노년층에서의 출산은 생명 윤리학적인 논쟁이 일기도 했습니다.

라마지 라오 나다(Ramjit Raghav)의 아내, 샤크룬티 데비(Shakuntala Devi)는 그보다 훨씬 어려, 그의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대략 50대 중반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나이에 비해 높은 나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