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개최
- 12.5(수) 14:00 중기중앙회, 산ㆍ학ㆍ연 협력과 발전의 장 -
ㅇ 대한민국 산학연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발전의 장을
마련한다.
ㅇ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012년 12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산학연협력의 교류증진과 새로운 도약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2012년 산학연 희망
플러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중소기업 성장엔진! 풀뿌리 산학연! 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의 산학연R&D 우수과제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13년 산학연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정부에
바라는 산학연협력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ㅇ 특히, ‘93년부터 현재까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매출액,
고용성과 등에서 성장이 탁월한 2개 기업을 ‘산학연 스타기업’으로 선정·시상하고
사례를 발표하여 성과 확산을 유도한다.
ㅇ ‘93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을 맞는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사업은 연간 200여개의
대학ㆍ연구기관과 3,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ㅇ 50인 미만 소기업이 전체 지원기업의 96.9%, 매출액 100억원 미만 기업이 80%를
차지하고 있어, R&D 초보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ㅇ 내년 산학연협력사업은 ‘R&D 저변확대’와 ‘기업 친화적 제도운영’을 중점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ㅇ 그동안 정부 R&D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소제조업(32만개) 71.1%는 여전히
정부 R&D 참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취약기업을 위한 첫걸음과제와 도약과제를
도입하여 R&D 저변을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 첫걸음과제 : 정부R&D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소규모기업 등을 중점 지원
- 도약과제 : 외형적 평가지표는 미흡하지만 R&D 지원 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ㅇ 무엇보다 내년 산학연R&D는 기업진단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는 R&D사업으로
연계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R&D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는
‘수요자 선택방식’을 전면 도입한다.
ㅇ 이와 함께 사업신청서를 3쪽 이내로 간소화하고, 연중 접수체계를 적용하는 등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대폭 개편한다.
ㅇ 한편, 중소기업청은 ‘동시수행 과제 수 제한규정’(국과위 공동관리규정, 3책임&5
공동)을 완화하여 중소기업이 대학ㆍ연구기관과 더욱 활발히 공동R&D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였다.
- 3책임&5공동 : 연구자가 동시에 수행가능 연구개발과제는 최대 5개, 이 중 연구책임자로
동시수행 가능 연구개발과제는 최대 3개(‘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
제32조)
ㆍ중소기업 공동연구과제(산학연R&D)는 정부출연금 1억원 이하에 대해 3책 5공
예외적용
ㅇ 중소기업청 공정혁신과 장대교 과장은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산학연협력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중소기업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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