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문화가 있는 홍천 민속장 만들기 거리음악회 2018 후기(홍천 꽃뫼공원)민은홍 소프라노

[민恩홍]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

그것은 단순히 “예산의 지원”이라는 1차원적인 여건이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융성(隆盛)에 진지한 애착(愛着)을 실천하는 구성원의 노력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여기 청정지역 홍천에서 홍천고등학교(교장 이영욱) 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한

홍천민속장 특설무대(꽃뫼공원)에서의

2018 ‘문화가 있는 홍천민속장 만들기 거리음악회’를 통해서

지역민에게는 즐거움을, 민속장 활성화에 선도적 의미를,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지역의 유지들과의 소통을, 학교의 역할을 넓히며 전통을 세워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갔습니다.

허남식 홍천고 총동문회장,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 홍병식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환 홍천경찰서장, 이성운 홍천군문화관광과장, 홍천주민과 관내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순 콘서트가이의 사회와 홍천고 윈드오케스트라(지휘 류미)의 연주음악,

소프라노 민은홍, 팝페라그룹 더보이스(The Voice)의 공연이 곁들여져 큰 박수가 함께 했습니다.

2018년 5월 16일

이영욱 교장께서는 "장터음악회가 홍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고,

홍천고 학생들의 특기신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전에는 이영욱 교장과 홍천고등학교 1회 졸업 동기이신 심길섭(세무사) 후원회장께서

홍천농협이 운영하는 “오음산 산야초 밥상“에서 행복한 식사를 대접해 주셨답니다.

수십년 간 이어 온 두 분의 우정을 바탕으로 홍천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뵙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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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교신문 기사 보기 ===

홍천고등학교(교장 이영욱) 윈드오케스트라는 2018년 5월16일 오후 2시

홍천민속장 특설무대(꽃뫼공원)에서 2018 ‘문화가 있는 홍천민속장 만들기 거리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문화가 있는 홍천민속장 만들기 거리음악회’에서는 신동천 홍천군의회 의장,

홍병식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환 홍천경찰서장, 이성운 홍천군문화관광과장,

각급기관 단체장과 홍천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고등학교 류미 교사의 지휘로 홍천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의 거리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윈드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민은홍, 팝페라그룹 The Voice가 ‘아름다운 나라’ 와 2곡을 열창했다.

매일 아침 학생 등교시 교문에서 정답게 손을 잡아 악수를 청하고 보람찬 하루를 약속하는 이영욱 교장은

"장터음악회가 홍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고, 홍천고 학생들의 특기신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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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고등학교는 홍천고 관악부인 윈드오케스트라가 꽃뫼공원에서 거리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천군 예비군수후보 노승락, 신동천군의원 의장, 허남식 홍천고 총동문회장,

김진환 홍천경찰서장 등 지역 인사와 더불어 홍천고 학생 및 교직원과 연주회에 관심 있는

홍천관내 청소년 및 많은 군민들이 참석했다.

홍천고 관악부인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행진곡 및 팝송,

영화주제곡인 캐리비안의 해적, 민요인 아리랑을 연주했다.

또한 성악가인 민은홍, 남성4중창 더 보이스와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이날 공연의 기획과 지휘를 맡은 홍천고 류미 음악교사는

"단원들을 지도하고 교육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해준 홍천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거리음악회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지원해 준 교장선생님과 지자체 단체,

학생들의 도움으로 감동적으로 공연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영욱 교장은 "선생님과 공부에 바쁜 학생들이 방과 후 짬짬이 익힌 재능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거리 음악회를 연 것이 대견스럽고 이를 계기로 문화가 있는 홍천민속장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고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여한 김현우(2학년) 학생은

“작년에도 참여했던 거리음악회를 다시 하게 되서 정말 기뻤고 특히 시장통 주변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 저희 윈드 오케스트라의 곡들을 들려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민(3학년, 악장) 학생도 "거리음악회를 준비하는 동안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모두가 합주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화합심과 합주 능력이 향상되는 것에 만족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http://www.cfnews.kr/coding/news.aspx/1/1/11836#.Wvzk3ExuL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