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일지 2024.7.9＜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실종 사건＞

[유미정]

때:2024년 7월 9일(화) 오전 10시~12시
곳: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지회 사무실
참석:윤종순,이수경,윤조온,유미정,이정희,장현정,곽명희
 
 
<전달사항 및 논의 내용>
*지부동화동무씨동무책토론회:2024년 8월 19일 10시~13시
*저녁 모임 실행 가능 논의
-2025년부터 운행하려면 하반기부터 인원 파악이 필요
-저녁 모임 가능 회원과 지원 가능한 회원에 대한 인원 파악
*2024년 11월 회원교육 의견 나누기
-이현숙 강사의 권정생 위주의 강의는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권정생은 6월 달모임과 전국연수 때 충분히 다뤘다.
-우윤희 강사 동요 강의가 진행된다면 날짜와 요일 변경을 해야 한다.
-날짜와 요일 변경에 대한 수요 조사를 했다.
-토요일 일로 불가한 회원과 토요일 아이와 함께라서 긍정적인 회원이 있었다.
*전국회원연수 평가 부탁
*교육출판부의 상반기 기억에 남는 책은 「기소영의 친구들」로 선정되었다.
*2024년 회보 목차 살펴보기
-회원 전체 글:‘나의 도서관에 대한 기록’(나의 첫 또는 인상 깊었던 도서관) 또는 ‘몽실언니 40주년 기념 내안의 몽실이’(내가 좋아하는 몽실언니 글귀)
-전체 글 개인 선호에 따라 둘 중 하나 선택하려고 초반에 이야기를 했다.
-전체 글 하나로 통일해야지 편집 등 원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면 몽실언니는 상반기에 많이 다뤘으니, 도서관 기록이 좋을 것 같다.
-회원 교육(이수경)
-사는 이야기(임영미)
-마주 이야기(유미정 외 아이 있는 집)
-양미씨 인터뷰 질문 등 준비(박창희)
*상반기 출석상
-장현정,유미정
-기념사진 촬영과 선물도 있었다.
 
<앞풀이-동화읽는어른:화피/싱루이/대구지회>
-의미:Painted Skin
-중국 영화 느낌이 났다.
-흥미롭고 재밌다.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이린 요괴 이야기는 우리나라 구미호도 있다.
-왕생이 도사한테 주는 의심과 실연을 주는 러브스토리라 짐작했지만 아니다.
-지팡이의 활용도에 대해서 의문을 가졌다.
-싱루이씨 덕분에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나눈 책-「아미골 강아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실종 사건」이선주 글/정인하 그림/문학동네>
-앞부분 시작은 재밌다.
-재미있는 시작에 비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동화동무씨동무 목록이라서 관심이 갔다.
-동화동무씨동무 목록으로는 적합한 부분도 있다.
-떠돌이 강아지에게는 안정적인 동물원이 차라리 좋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발제를 읽으니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평상시 하루가 지루할 것 같은 집고양이보다는 떠돌이 고양이가 차라리 자유롭게 느껴졌다.
-용찬이는 왜 함께하지 않았을까?
-너무 많은 소재를 담고 있지 않을까?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나올 줄 알았다. 예)민수들
-고독사, 심장병, 임금 문제 등의 무거운 여러 가지 소재를 다뤘다.
-가볍지 않은 소재들이 많아서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하나의 소재를 탄탄하게 잡고 갔으면 좋을 뻔했다.
-전반적으로 우정을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작가도 관계 맺음에 대한 것을 다루려 했다.
-종을 초월한 우정 같기도 하다.
-아빠의 행실이 불필요하다.
-민수를 통해 작가 자신을 보이려 한 것이 책에서 보였다.
-스토리가 약하다.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그들의 우정만 소재로 삼아도 됐을 것 같다.
-삽살개, 유기견에 대한 사전 조사의 부재가 많이 아쉬웠다.
-저자의 책은 굳이 찾아서 보고 싶진 않다.
-이 작가 책은 도서관 목록이다.
-우리 추천 목록에는 없다.
-2막은 실종사건이다 싶었는데 동물원이 나와서 당황했다.
-황당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함께 해결하는 내용이 더 좋았을 것 같다.
-동물원보다는 개인 이야기에 더 치중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무래도 동물원 소재는 좀 동떨어져서 아쉽다.
-강아지를 잃어버린 상실감이 잘 드러났다.
-동물을 키워 본 아이는 그 상실감이 크다.
-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어서 상실감이 대한 공감이 좀 적었다.
-소외된 민수가 성장하는 동화 같다.
-필력이 아무래도 부족하다.
-「경성 설렁탕」이 생각났다.
-「경성 설렁탕」은 우리가 뽑은 책 중 안 좋은 책이다.
-작가가 너무 조사가 부족했다.
-초반부는 재밌게 읽다가 소재가 많은 느낌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다가 작가 스타일이라 생각하고 적응하면서부터는 다시 재밌게 끝까지 읽었다.
-좋아하는 그림표지라 스타일이라 표지에 관심이 생겼다.
-표지 강아지를 보고 삽살개란 생각을 전혀 못했다.
-자료 조사가 부족한 것은 글과 그림 작가가 닮았다.
-일부러 삽살개 닮지 않게 그렸을 수도 있다.
-결말을 각자 좀 더 자유롭게 생각해도 좋겠다.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10시(달모임)-어린이도서연구회 대구지회 사무실에서 만나요.

< 사진-간식과 상반기 출석상>

240709기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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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기록 꼼꼼히 잘 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