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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시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
말씀이시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는 본성과 품성과 목적에 있어서, 영원하신 아버지와 하나이셨으며, 하나님의 모든 협의와 의도(意圖:마음속의 생각과 뜻)에, 참여하실 수 있는 유일(唯一:오직 한분)하신 분이셨다. “그 이름은 기묘(奇妙:기이하며 묘한)자라, 모사(謀士:핵심계획자)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사9:6). “그의 근본은 상고(上古:창조 전)에, 태초에니라”(미5:2).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하신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造化:우주창조)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 하였”(잠8:22~30)다.(TMK 11.2) 창조와 구속을 통하여, 또한 천연계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품성의 영광이 나타났다. “독생자를 주심”(요3:16)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은...하나님의 품성이 어떤 것임을, 우주의 지적 존재자들 앞에 드러냈다.(TMK 18.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TMK 19.1)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히11:17,18).(TMK 2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TMK 25.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하”(빌2:6)셨는 바, 이는 신성[하나님]만이 [사단마귀]뱀의 독한 상처로부터, 사람을 회복시키는데 효능이 있었음으로, 그의 독생자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친히 인성을 취하셨으며 또한, 연약한 인성 가운데서 하나님의 품성을, 지속시키시고 모든 면에 있어서, 거룩한 그분의 율법을 옹호하시고, 사람의 아들들을 위하여 진노와 죽음의 선고를, 수락(受諾:받아들여 승낙)하셨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사상인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그는 범죄로 파괴되고, 잃어버린바 된 세상을 위하여, 그처럼 동정하심으로써, 그의 생명을 이 세상을 위한, 대속물[대속의 속죄제물]로 주시었다. 아버지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의 본체의 명확한 형상이신 그분은, 공의(公義:하나님 법의 절대적 엄중과 위세)가, 요구하는 바를 다 충족시키시고, 더 요구함이 없을 때까지, 사람의 죄의 형벌을 당하시는 가운데, [십자가에 달리심]나무 위에서 그의 몸으로 친히,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진, 구속이야말로 얼마나 위대한가! 그 구속은 그를 믿음으로써, 우리에게 생명과 썩지 아니함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의 잔인한 죽음을, 당하실 만큼 위대하였다.(TM K 35.2) 이 죄 짐에 눌려있고 죄로 저주받은 땅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고 하신 기별에 자신을 바치지 않는 것만큼 큰 재난이 또 있겠는가?
이 세상은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걸어 다니신 곳이다. 주께서는 인간에게 빛과 생명을 주시고, 죄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려고 오셨다. 예수께서는 현세(現世:현세상의 재림)에서, 그의 발자국을 따른 자들을 영접하시기 위하여, 큰 권세와 영광으로 다시 오고 계시다.(TMK 54.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우리에게 모든 축복이 이르러 오는 것은 그리스도의 무한한 선물로 말미암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생명과 건강과 친구와 판단력과 행복이 우리의 것이 된다.
오! 젊은이와 늙은이들이, 그리스도의 생명과 죽으심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이르러 왔음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소유권을 깨달았으면 얼마나 좋을까?(TMK 59.3) ‘요한’은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말을 찾지 못하고, 모든 사람에게 독생자의 선물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보라고 부르짖었다. 죄를 지은 인류를 위해 주어진, 완전한 희생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영원한 파멸에서 구원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 하나이셨으나, ‘아담’의 범죄를 통하여,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을 때, 그분은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빛 가운데, 하나님과 동등 되신 분의 높은 위치에서, 내려오시기로 마음에 작정하셨다. 그리고 멸시와 조롱과 고통과 질고를 당하시고, 죽음에 넘겨져 하나님의 불변의 율법의 요구에, 응하시고 그분의 죽음과 의로 말미암아, 범법자에게 도피할 길을 마련하셨던 것이다. 이것이 그분의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이루도록 위탁하신 사업이었으며,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전적(全的:모든 생애를 바침)으로, 그분의 공로에 매달리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로 입양되고, 하나님의 후사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된다.(TMK 60.3)
이 비유는 이중(二重:두 부분이 강조됨)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써, 사람이 천국을 찾는 것에만, 적용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잃어버린 기업을 찾는 것에도 적용된다. 범죄로 말미암아 사람은, 그의 거룩한 순진성을 잃어 버렸으며, 자신을 사단에게 전당(典當:죄의 노예로)잡히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구속하기로 서약하셨으며, ‘갈바리’의 십자가 위에서, 그 속죄의 값을 지불하셨다. 그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 곧 하늘우주 가운데 거룩한 천사들이 거하는, [천국]사회를 떠나 셨는 바 이는, 인간이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어 있는 동안, 그는 결코 만족[유쾌]할 수 없는 까닭이었다.
하늘상인[주인]께서는, 그의 거룩한 왕복과 왕관을 벗으셨다. 비록 온 하늘의 왕자였으며, 사령관이셨다 할지라도 그는, 인간의 옷을 취하시고 잃어버린, 하나의 진주를 찾기 위하여 곧, 불순종으로 인하여 타락한 인류를 찾기 위하여, 저주로 상하고 화인(火印:낙인)맞은 세상에 오셨다.(TMK 84.3) 그는 가장 죄가 많고 가장 타락한 자를, 격려하여 소망을 주시고“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6:37)고 말씀하신다. 영혼이 구주를 발견했을 때, 구주께서는 좋은 진주를 발견한 상인으로서, 기뻐하신다. 주의 은혜로 말미암아, 영혼이 하늘왕국에 알맞게 닦여진, 보석처럼 되기까지 주께서 일하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TMK 84.5)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범이시며,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들은, 어둠에 행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자신들의, 쾌락을 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그들의 생애에 대한 끊임없는 [생애의]목적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품성을, 세상에 나타내셨다. 사람들이 예수님께서는 모든 일을, 잘 행하셨다고 시인할 수밖에 없으리만큼, 그는 생애 하셨다. 세상의 구주께서는, 생애에 흠이 없으셨기 때문에, 세상의 빛이시었다.
비록 그가 하나님의 독생자시요,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의 후사였으나, 나태함과 자아방종의 모범을, 보이시지 않으셨다.(TMK 156.3) 주께서는 우리가 구원의 위대한, 경륜에 대하여 알고 또한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계발된 인간의 마음이 가능한 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해하게 되기 위하여, 그 위대한 주제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가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기를 원하신다. 주께서는 악을 좌절시키고, 하나님의 창조하신 인간에게서, 죄의 더러움을 제거하며 잃은 자를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입혀주시는 의를 통하여, 영혼을 본래의 순결함으로 높이고 고귀하게 하도록, 그분의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우리가 이해하기를 원하신다.
타락한 인류가 회복될 수 있는, 유일의 방법은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하나님의 속성을 소유하신 독생자를, 선물로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TMK 206.4) 우리는 자신을, 바라보지 말 것이다. 우리 자신의 불완전함에 대하여, 숙고하면 할수록 그 불완전 함들을, 정복할 수 있는 힘을 덜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즐겨 봉사해야만 한다. 주님을 긍휼과 동정심이 부족한 분으로, 나타내 보이는 것이 사단의 사업이다....우리는 사단의 잘못 나타내는 것에, 우리 마음을 얽매여서 하나님을 잘못 신뢰하고, 그에 대하여 불평을 말함으로써, 하나님을 욕 돌리게 된다. 우리가 사형선고를 받은 죄수처럼, 행동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대하여, 거짓 증거를 하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독생자를 주셔서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를 위하여 죽게 하셨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통하여, 끊겨진 줄이 다시 연결되고 인간은 다시, 하늘과 결합되었기 때문이다.(TMK 224.4) 아무도 성령을 거스리는 죄란, 어떤 오묘한 무엇이라든가 또는, 정의내릴 수 없는 무엇으로, 바라보지 말 것이다. 성령을 거스리는 죄란, 회개하라는 초청에 계속적으로, 응하지 않는 것이다. 만일 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것을 거절한다면, ... 그대는 대배교자[성령 거절한자]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된다.
그대는 하늘 아버지나, 독생자를 둘러싸고 있는 분위기 보다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를 선택한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선택한 그대로 내버려 두신다. 그러나 어떤 영혼도 이러한 표현으로, 실망하지 않도록 하라. 주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실족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TMK 243.4) 이제 우리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요3:16)신, 우리의 하늘 아버지와 사귀기 위하여, 귀중한 기회들을 증진시키자....
하나님,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써, 우리가 그분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이루어 주신 것이야말로,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어떤 지상의 부모라 할지라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범법자인 우리를 위해, 탄원하시는 것만큼 과오를 저지른 그의, 자녀에게 더 열심히 탄원할 수는 없다. 어떠한 인간의 사랑스러운 관심도, 이처럼 친절한 초청의 말로써,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 임한 적은 없었다.(TMK 262.3) 인간이 하나님과 더불어, 협력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기 위하여, 무엇을 행할 것인가?
그가 그리스도를 버리는 것보다, 차라리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버릴 것인가? ... 그는 진리를 위하여, 핍박을 당할 것인가? 비난과 핍박이 많은 영혼들을, 하늘로부터 분리시켰으나, 한 영혼이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분리시키지는 못하였다. 아직까지 어떠한 핍박도, 참으로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영혼을, 그에게서 내어 쫓지 못하였다. 심령 속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은, 흥미진진한 사랑인바 대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위대한 사랑, 곧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는 가운데, 나타난바 된 그 위대한 사랑은, 비할 데 없는 사랑이기 때문이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 3:16).(TMK 275.2)
그대는 참된 선한품성과, 다음의 말씀이 갖는 의미를 이해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대표하게 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하더라 ...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1:14-16). 그대가 은혜를 받고, 은혜를 더 크게 하여, 그대의 말과 정신의 행동에. 은혜를 나타낼 때, 하나님께서는 더욱 많은 은혜를, 그대에게 주신다. 그대가 성령의 작용에 자신을 굴복시키는, 그 비례대로 그대는 하늘의 은혜로써, 채움을 받는다. 그대는 영광을 위한 그릇으로, 빚어지고 형성되며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당신의 은혜를, 세상에 나타내는 통로로 삼으신다.(TMK 276.5)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들을 도로 찾으시기 위하여, 독생자를 주시리 만큼 세상을 사랑하셨다.(요3:16).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안 자들은, 범법의 길을 따르려고 하는 생각을 품을 수 없다. 자신을 그처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그에게는 고통이 된다.(TMK 294.6) 높이, 보다 높이 도달하라. 믿음에서 믿음에로 전진하라. 하나님과 가련한 눌림을 받고 있는 자를, 사랑하고 같이 걷고 같이 일하라. 주님께서는, 그대를 돕는 분이 되실 것이다. “또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주님]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요 1:51). 예수, 귀하신 구주, 하나님의 독생자께서는, 하늘과 땅을 연결시키는, 사다리이시다.
주님의 신성은 하나님의 보좌를 붙드시고, 그분의 인성은 땅에 내디디셨다. 그분의 인성의 팔은, 전 인류를 안고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랑과 위로의 책망과 빛에 의한, 천사의 봉사는 우리에게 도달하고 있다.(TMK 328.4) 온 하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바 되었다.... 오, 마음을 다하여 거룩히 섬김으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라! 그분은 그대를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셨다. 이렇게 행하신, 그분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의 독생자,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아버지와 하나이셨던 그분이시다.(TMK 341.4)
내가 1843년과 1844년 후 계속 일해 오면서, 우리의 도시를 경고하기 위하여 행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 선교사업을 보다 더 원만히, 수행해 나가도록 주께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에 대하여 나는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오! 지혜로우신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독생자의 무한한 희생을 치르셨다. 그는 이 세상 사람들이 자비가 많으신, 그분의 섭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여, 재림의 큰 사건을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시기에 관해서, 신자들이 크게 실망하였던 바로 그것이, 지체함에 대하여 우리가 감사해야할, 이유가 되어 왔다. 이제 하나님의 천사들은 진리가 온 열방에, 이르도록 길을 준비하고 있다.(TMK 34 9.2)
그대가 ‘갈바리’의 십자가를 쳐다 볼 때에, 그대는 인류를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자원하는 마음에 관하여, 의심할 수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에게 하늘의 영광을 돌린, 모든 세계 위에 또한, 모든 세계를 갖고 계시다. 그리고 하늘과 전 우주세계는, 이 세계가 만일 멸망하게 내버려두어도, 또한 기쁨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그분의 사랑은 이 타락한 인류가,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구원받게 하기 위하여, 그분 자신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내어주실 만큼 큰 것이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하여 갖고 계신, 애착과 사랑을 볼 때 그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호와의 싸움을 용감하게 싸우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힘을, 예수님께 두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헛되이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의 편에 설 수 없다. 영생 곧 영광의 왕국에서의 영생은, 모든 것보다 가치가 있다.(TMK 367.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사시던 매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선물을 계속 주셨다. 죄가 없으신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이 구원받도록 하시기 위하여, 무한한 희생을 하시고 계셨다. 그분은 슬픔의 사람이요, 질고를 아는 사람으로서 이 땅에 오셨으며, 또한 그분이 구원하러 온 그들은,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에게서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아 고난당하시는 자로서 바라보았다.
마치 죄인인 것처럼 고난의 잔이, 그분의 손에 놓인바 되었으며, 그분은 그 잔을 남김없이 마시었다. 그분은, 최후까지 세상 죄를 담당하시었다. ‘갈바리’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나타난바 된 사랑은, 줄로 측량할 수 없고 자로도 잴 수 없다.(TMK 369.3) 하나님께서는, 모든 진실한 기도를 들으신다.—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무위한 상태에서 침묵과 고독 속에 계시는 것이 아니라, 천천만만의 거룩한 천사들에 둘려 계시며, 이들 모두가 다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려고, 기다리고 있음을 성경은 보여 준다. 우리가 식별해 낼 수 없는 통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배아래 있는, 온 우주의 각 지역과 적극적인 교통을 하고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심과, 온 하늘의 관심이 집중된 대상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독생자를 주셔서, 구원하게 하신 영혼들과, 이 작은 세상인 것이다. 억압당하는 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보좌에서, 귀를 기울이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진실한 기도에 대하여, “내가 여기 있노라”고 응답하신다. 그는 상심한 자와, 학대받는 자들을 일으키신다. 그는 우리가 당하는, 모든 괴로움을 다 당하신다. 하나님을 받드는 천사는 모든 유혹과, 시련에서 건져주기 위하여 가까이 있다.(Pr 35.1)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 하였노니.”(눅22:31,32)라고 하신 말씀은, ‘베드로’에게와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우리가 홀로 떨어져 있지 않음을, 하나님께 감사하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의 원수와 대결하는 싸움에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10:19)고 말씀하신다.(Pr 301.4)
아무도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써, 그는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낮게 내려간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었다. 그는 모든 찬란한 영광을 버리시고, 그의 존엄과 높은 권력을 버리시고, 그의 신성이 인성을 옷 입음으로써, 신성이 인성과 더불어 접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의 신성은 감추인 바 되었다. 그는 이 땅에 오셨고 우리 대신, 십자가의 죽음의 고통을 당하셨다....(OHC 17.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OHC 18.1)
우리들은 개인으로서 우리들에게 관한, 그리스도의 봉사와 사업과 그의 사랑에 대하여, 깊이 숙고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예수께서 우리들을, 그처럼 사랑하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생명을 주시기까지 하셨다고, 말하여야 할 것이다. 아버지께서, 또한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영생의 은사에 대하여 약속하신 것을, 우리로 하여금 확신케 한다. 나는 이것은 우리의 믿음에, 달린 것이라고 대답한다.(OHC 18.2)
그 길은 아주 좁고 너무 거룩함으로, 죄를 지고 그리로 통과할 수 없으나, 그 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진 길이므로, 아무도 의심하거나 떨리는 영혼이라도, “하나님께서는, 나를 돌보시지 않으신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 모든 영혼은, 그의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다. 사단이 세상의 왕이라고 의기양양하며, 이 세상을 자기의 왕국이라고 주장하고, 우리가 죄로 인하여 상하고 타락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로서 그분의 기별자, 그분의 독생자를 보내셔서 세상 모든 거민들에게, “내가 속량 물을 얻었다. 멸망해 가는 모든 자들을 위하여, 피할 길을 마련했다. 천상천하에 주의 인(印:구속함의 도장)치신, [죄의]노예해방 문서를 가지고 있다”고 선언하신다.(OHC 38.3)
참으로 회개하고 변화된 영혼으로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에 순종하고, 하늘에서 거저 주신 정신으로 최선의 봉사를 하며,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셔서 죽게 하심으로, 그대들이 그 거룩한 신뢰의 합당한 자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그대들의 특권이다.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모시면, 그리스도인 품성을 완성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은혜와 모든 영적인 재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대를 위하여 드려진, 희생제물을 이해해야 하며, 그대가 세상적인 표준에 맞추고, 그대의 종교적인 공언에, 모욕을 주도록 허락하는 것이, 너무나 큰 과오로 간주하고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OHC 40.6)
하늘 회의에서, 사람이 비록 범죄 하였으나, 저들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멸망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저들의 대치 물과 담보로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규정이 만들어졌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의 독생자를 인간의 속죄물로 치르도록 주심으로써, 충분한 규정이 만들어진 것이다. 멸망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양자될 것을, 거절함으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사람의 교만심은, 그가 구속의 경륜을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나 사람의 공로는, 하나님 앞에 한 영혼을 받아들이도록, 하지는 못할 것이다.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가납되도록 하는 것은 그의 이름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그리스도의 나누어 주시는, 은혜인 것이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라는, 증거로서 행함이나 혹은, 행복한 느낌들에 신뢰를 둘 수는 없다. 그러므로 택함을 받은 자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택함을 받는 것이다.(OHC 78.2) 주님은 사람을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이 사랑의 증거로, 그분의 독생자 아들을 주심으로, 사람을 위하여 죽게 하시고, 그분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를 하나님께 대한, 적개심에서 구속해 다시 그의 충성심으로, 돌아오도록 하신다. 만일 사람이 하나님과 협력한다면, 주님께서는 그의 의지를 그분과 연결되게 하시고, 그것을 그분 자신의 영으로써, 새롭게 하실 것이다....
마음을 재생시키기 위하여서는, 복음이 받아들여져야 한다. 진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마음과 의지가 거룩한 능력의 뜻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OHC 104.5) 하나님과 천사들이, 듣기를 즐겨하는 말들은, 세상에게 크신 선물로써, 하나님의 독생자를 주심에 대한 감사의 말들이다.
진리의 빛의 축복에 대한, 모든 찬송은...하늘 책에 기록된다. 우리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하여, 또 그의 의를 우리에게 나눠주시기 위하여, 예수를 주신 우리 하늘 아버지의, 자비하신 사랑을 인정하는 모든 말은, 그의 기념 책에 기록된다. 이와 같은 종류의 간증들은,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宣傳:선포)하게 될”것이다(벧전2:9).(OHC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