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협회 친구들과 부여 궁남지를 다녀왔습니다.
궁남지는 부여읍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 별궁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라고 합니다.
백제 무왕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 부른다고 합니다.
처염상정(處染常淨)
연꽃은 진흙탕에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그 고고한 자태를 지니고
있으며 꽃말은 행운.순결.건강.장수.
풍요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보라색 수련꽃은 호주에서 옮겨
심은 호주산이라고 합니다.
이 니비가 계속 나를 따라 다니며
손에도 앉아 날아가지 않습니다.
장소를 옮겼는 데도 또 따라와 손에
앉아 있습니다.ㅎㅎ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그 연잎은 푸르고
꽃잎의 색은 아름답다.
포용정(包龍亭)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천년의 사랑
소원을 담은 동전이 연꽃에 드러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해서 두개를 던져
하나는 드러가고 한개는 튕겨 나오네요.ㅎ
수련이라는 이름은 꽃잎이 밤에는 접어드는
습성이 있어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여기까지 올립니다.
끝까지 보아주신 카친님 대단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문수남/카이저 拜上
카페 게시글
출장 사진
부여 궁남지 출사.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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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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