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 George Fraklin
장 폴 게티의 장남, 이분을 보면 "봄은 고양이로다" 시로 유명하신 왜정때의 이장희시인(1900~1929)이 생각납니다
古月이장희시인이, 부자이면서 자식들위에 철저히 군림하는 부친의 권위에 억압되면서 고사하는 식물처럼 되신분이죠
게티 가의 장남도 철저히 군림하는 부친의권위에 억압되면서 조금씩 고사하신 분인것같습니다
고압적인 부친이 자녀를 고사시키는 경우는 아국의 근대사에서도 가끔봅니다
신화적으로는 고야의 그림
Saturn Devouring One of his Children
1819-23
Plaster mounted on canvas, 146 x 83 cm
Museo del Prado, Madrid
어찌보면 호랑이의 성미가 무의식적으로 펼쳐지는것인지모르지만 ※벼랑에떨어트려서 강한새끼를 기른다고하는 호랑이
부친이없는 가정에 훌륭한아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공자 맹자가 그렇지요
외국 어느학자가 그랬다는데 공/맹이 부친과함께 살아봤더라면 효孝를 그렇게 강조하지 못했을것이라고 한적도있습니다
무슨뜻인지 아시죠, 같이 안살아봤으니까 막연한 그리움만 있어서 효를 그렇게 강조하게되었다는것입니다
서양인이 보여줄만한 참신한 시각이죠? 같이살아보면 존경도하게되고 환멸도느끼게될것입니다
공/맹에대한 피상적 접근에 그쳤기는 하지만
일리가 있는말이죠
아이의 운명에 어느만큼 엄마의 영향이 지대한지 형언하기도 어렵지요
물론 아이는 커가면서 아빠의 영향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아빠"라는 말은 카발라철학에도 나오고 미라레빠의 주문에도 나옵니다
게티家의 장남 Getty,George Fraklin 을해대운(40~ )계축년48세에 자진하셨다고 합니다
계축년1973년6월6일에 돌아가셨다고하는데 당 해에 장 폴 게티3세가 유괴당하여 귀를 잘리는 불운이 발생한 해입니다각설하고 이렇게 망자의 명을 거론하는것이 죄스럽기도 하여서 망자의 명복을 비는마음으로 사주를 열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돌아가신 분들의 명을 역학자가 거론하는것은 망자에게 득이되고 결코 해가되지않는다고 믿고있습니다
천도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망자의 명을 역학자가 다루는것 이상으로 망자를 정념의 미련과 한으로부터
이해시키고 안심시켜서 모든걸 놓아버리고 좋은곳으로 향하게 해주는 기도 以外의 기도가 없다고 생각하는것이지요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일수록 경건한 마음으로 망자의 명복을 빌면서 사주를 봅니다
운명의힘, 어떤 알수없는 큰 원리에 그러그러한 이치가 있어서 명을 마치게 되었음을 설명해드리면서
Getty,George Fraklin
중원갑자 갑자년(1924년)
(금)
己 己 辛 甲
巳 丑 未 子
을해대운(40~ )계축년48세에 종명하심 ※사주한
아래는 Getty, George Fraklin 명주의 간략한 이력입니다 애스트로뱅크에서 스크랩함
American business executive and noted family, the first son of John Paul Getty with his first wife, Jeanette Demont.
By age 36, he had achieved the greatest success in the oil empire, President of Tidewater and also Director of the Getty Museum. He was an intelligent but plodding businessman, pompous and boring.
Getty married in 1951 for 16 years; three daughters. He made a second marriage in May 1971.
Deeply insecure from the criticism of his dominant father and increasingly troubled, he secretly stabbed his hand with a letter opener. On 6/06/1973, he committed suicide in Los Angeles by overdosing on pills. His estate was valued at $3 m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