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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웅 추천 0 조회 39 25.04.30 18: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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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01 10:07

    첫댓글 글이 수없이 다른 색과 옷을 입고
    다음 얼굴을 하고 가는것은 그만큼의 새로운 생과
    길을 경험하며 터득해가는 과정이겠지요
    잘은 모르지만 전선생님 글도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 작성자 25.05.01 12:13

    감사합니다
    권길자 시인님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언제 제가 식사를 대접하겠습니다

  • 25.05.01 19:23

    존경하는 선생님 시는 말합니다 삶과 시는 둘이 아닌 하나라고 삽과 연필, 땀과 언어, 장부와 꿈이 한 사람 안에서 섞일 때 밭고랑은 시의 행이 되고 그 시는 허공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의 언어가 되는 것을 배웁니다 답 시 올려봅니다 ㅎ

    한 고랑의 시 / 정연희

    삽을 든 손에서
    연필심이 자란다

    밭고랑 하나,
    삶을 적은 한 행

    땀방울 마를 때마다
    시 한 줄이 익어간다

    그래서 전 오늘도 밭에서 일하며 배우고 시를 쓰네요 ㅎ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5.05.01 19:40

    포도농사에 고추도 심고
    땀방울이 마를 때마다 시 한 줄이 익어간다는 시가 감동입니다.
    언제 시간이 날 때 커피 한 잔
    합시다

  • 25.05.03 09:15

    전선생님!
    어젠 감샤했습니다 잘 가셨습니까? 문학관에
    초대되신 세분 모두가 서로 전혀 다른 스타일의
    작법자분들이어서 더욱 감명깊게 보았는데 샘은
    어떠하셨는지? 제가 언제한번 제자신 정선생과
    함께 식사할 기회 만들어보지요

  • 작성자 25.05.03 12:37


    덕분에 잘 갔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시인님과 권시인님 저
    이렇게 만나 식사를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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