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127:1
하루종일 일했는데 모든 것이 헛된 일이었다면 얼마나 허무할까요….
일 년 내내 그렇다면….
그것이 평생 그렇다면…..
헛된 수고를 반복하는 삶만 살다 간다면 얼마나 허무한 일일까요…..
개인도 가정도 나라도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하는데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기보다 내가 하려고 하나님보다 앞서 애쓰던 일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는 귀한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월 가운데 중심축 되시는 주님을 더욱 간절히 붙드는 2024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의 통제 밖의 시간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
주님께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사람.
이 아름다운 고백의 연주가 늘 울려퍼지는 2024년이 되도록 축복해 주세요.
아멘!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자는 동안에도 복을 내리신다."(1-2절)
이 시를 지은 솔로몬은 태어나보니 왕자였고 금수저였습니다.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가 이런 고백을 한 걸 보니, 왕도 역시 세상 고민, 염려를 피해 갈 수 없는 한낱 인간에 불과함을 봅니다.
아무리 내 힘으로 애를 써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지 않으면 모든 일이 허사라고 고백하는 인생의 선배 솔로몬의 고백처럼.
하나님께 모든 고민과 문제를 맡기고 잠을 청하는 믿음의 딸이 되길 소원합니다.
2024년도 종일토록 열심히 씨를 뿌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잠을 청하겠습니다.
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제 삶의 영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자는 동안에도 복을 내리신다'(2절) 그 귀한 은혜의 말씀이 저희 말씀공동체 모든 지체들의 삶에 그 복이 가득 임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 맡김으로 베푸시는 복을 누리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귀한 은혜의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려 성전으로 향했습니다.
설교말씀 본문이 욥기38장.
새해가 되면 다시 필사를 시작하려고 결단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지난날 필사를 멈췄던 욥기 38장으로 말씀을 주셔서 놀랐습니다.
며칠 전... 욥기서를 매듭짓지 못하고 멈췄던 때가 생각났었습니다.
그 당시 욥의 고난만큼은 아니었지만, 늘 제 마음을 힘들게 하는 문제 속에 다시 놓이게 되면서 깊은 수렁 속으로 빠진듯한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풀기 힘든 엉킨 실타래처럼 늘 나를 힘들게하는 고질적인 문제 앞에서 더 이상 기대하고 싶지도 않고 소망하고 싶지도 않고, 이제 그만 포기하고 멈추고 싶다... 절망하며 소망의 끈을 놓았던 것 같습니다.
곧 욥의 회복되는 장면이 기다리고 있었음에도 저의 시간은 거기서 멈춰버렸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멈추지 않으셨고...
욥의 질문에 답해주시듯...몇주전 정확히 말씀으로 응답해 주심으로 문제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주시고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며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127:1)
내 노력과 애씀으로 수고하고 지쳐버렸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다시 주님을 바라보고 소망을 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것을 지키시고 세우시며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의 뒤만 따라가길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걸음을 인도해주세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
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1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하십니다.
맞습니다.
무엇을 해도 불안한 삶의 연속에서 비로소 평안이라는 누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하나님께서 세우셔야 비로소 지켜질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나의 이 땅의 삶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늘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내 생각보다 기도가 앞서게 하시고 내 몸보다 주님이 앞에서고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없이는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며 저의 모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만 주인공이 되시고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이전에 없던 노래로 오직 하나님만 찬양하길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가 아니면 사람들의 열심은 헛되다고 솔로몬은 말합니다.
내가 먼저가 아닌 주님이 먼저인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1-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요즘 세상을 보면 굉장히 빠르고 바쁘게 돌아갑니다.
새해 첫날 빠르고 바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의 목표와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삶에서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 원합니다.
일어나서 잠들기까지의 삶이 헛되지 않기 원합니다.
나를 위한, 집을 위한, 세상을 위한 삶을 살며 헛된 수고를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심 따라 살며,
순종하는 이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먼저 깨닫고 감사할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집을 세우고 지키며 돌보는 모든 것을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모든 삶을 세우시고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이를 깨닫고 따르며 세상의 유익, 먹고 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 헛된 수고의 삶이 아닌 양질의 열매를 맺고 거두며 먹고 누릴 수 있는 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계획과 인생을 세워주셔야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제가 안전하고 어느 누구도 저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셔야 제가 부족함 없이 살 수 있고 평안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주님이 제 편 되시고 제가 주님 편 된 그런 삶을 올해도 살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서 일하시는 해, 저도 주님께만 축복을 받겠다 결심하게 주님을 더 신뢰하며 사는 한 해 보내게 하옵소서.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임은미 선교사님은 지금껏 새벽 4시에 일어나 묵상을 하고 그 내용을 글로 적으신다고 합니다.
반면 자기 개발을 위해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의 얘기를 종종 듣기도 합니다.
그들은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똑같이 먹지만 자기 삶을 위해 애쓰는 자들은 근심과 걱정의 밤을 보내는 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힘을 충전하는 잠.
수많은 일이 있을지라도 평안을 누릴수 있는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전히 맡길수 있기에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도 잠을 주시는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