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태풍을 불러 온 사람(욘1;1-6)
아프리카 투르카나 강성영 선교사님이 목회자가 되어 선교사로 나가기까지는 여러 사연이 있다..
강성영 선교사가 군대를 막 제대한 후에 공무원 책을 잔뜩 사놓고 시험공부를 시작할 때쯤 그의 진로를 확 바꿔주는 계기가 된 일이 생긴다.. 청년부에서 단체로 기도원 가는 날, 강 선교사도 몇 가지 기도제목을 들고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기도원에가서 기도하는데 내가 너를 기다렸다라는 주님의 음성 같은 것이 제 마음에 들렸습니다. 그때 저도 모르게 주님, 제가 이제야 주님께 나옵니다라고 대답하는 겁니다. 저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때 비로소 주님을 만났던 겁니다.
그날 주님 앞에서 한참을 눈물 흘리며 기도했을 때 주님이 주신 마음은, 안정을 얻는 것은 어떤 직업을 가져서가 아니라 주님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한 것이고 안정감을 누릴 수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그때가 그의 나이 스물세 살이었다..그렇다고 처음부터 목회자 선교사를 꿈꾼 것은 아니다. 거기에 결정적인 사연이 있었다. 여자친구(아내 정수미 선교사)가 심각한 질병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치우함을 받으면서 삶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주님, 수미의 병을 치료해 주시면 제 삶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기도했는데 아내 수미의 병이 치료를 받았던 계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지 않고 도망가는 요나 선지자의 길을 막으신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불순종 가운데 도망갔다고 말씀하십니다.
1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옵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현대인 성경엔 여호와께서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2너는 저 큰 니느웨성으로 가서 그 성이 멸망할 것이라고 외쳐라 그 곳 주민들의 죄악이 하늘에까지 사무쳤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멸망을 예고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요나는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 나라를 대적하는 이방 민족은 마땅히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편협한 민족주의가 있었다..요나는 자기 나라의 대적인 앗수르가 회개하고 구원받은 것을 원하지 않았다..그들이 그대로 멸망하기를 바랐다.. 그래서 자기가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가서 외치지 않으면 그들이 멸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도망갔다....
모세도 바로에게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했을 때 순종하기보다는 많은 변명과 핑계를 되었다...
출3: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4:1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여호외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0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6그가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같이 되리라...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를 머뭇 머뭇 하거나 망설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4: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딤후4: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불순종 가운데 도망갔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로 인해 태풍을 일으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4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새번역엔 주께서 바다 위로 큰 바람을 보내시니 바다에 태풍이 일어나서 배가 거의 부서지게 되었다...
요나가 하나님의 낮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가면서 배 밑창에 숨었으나 하나님께서 모르실리 없다...하나님께서는 태풍을 일으키셔서 배 갑판위로 올라오게 하셨다.. 그의 불순종을 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재물의 손실이 있었다..한 사람의 불순종은 그가 몸담고 있는 공동체에 고통과 많은 손실을 가져왔다.
요나가 자기생각 자기 고집으로 불손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어떻게 강제로 되돌리셨는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생각, 감정, 고집을 꺾지 않고 불순종하는 사람은 인생의 태풍이 많다고 하십니다...
가롯유다가 예수님을 은30냥에 팔아 넘기므로 목매어 죽습니다..
마27:3그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이처럼 불순종은 큰 화를 갖다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로 인해 태풍을 일으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잠을 자다 선장에게 책망을 받았고다고 말씀하십니다.
6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공동번역엔 선장이 와서 보고 야단쳤다. 이런 판국에 잠을 자다니! 너도 일어나 너의 신에게 부르짖어 보아라 너의 신이 우리를 생각해서 행여나 살려 주실지 아느냐?
사람들은 다급하면 神을 찾는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이 섬기는 神에게 기도하고, 배의 물건을 바다에 버리기도 하는 판국에 요나는 배 밑장에서 깊이 잠이 들었다. 꼭 기도가 필요한 사람이 전혀 기도하지 않고 잠을 잤다..
선장이 요나에게 기도하지 않는다고 책망했는데, 이 책망은 요나에게 아주 적절했다. 그로 인해서 태풍이 왔기 때문이다. 만일 요나가 순종했다면 앗수르 왕을 꾸짓을 형편이었다.. 그러나 그의 불순종의 결과로 선장에게 책망을 당했다..
345장 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1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만경창파 망망한 바다에 외로운 배 한 척이 떠나가니 아 위태하고나 위태 하구나
2비바람이 무섭게 몰아치고 그 성난물 큰 파도 일때에 저뱃사공 어쩔줄 몰라 하니 아 가련하구나 가련하구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고난에 처했는대 요나는 뱃 밑창에서 잠자고 있다가 선장에게 책망을 듣고 있는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제자들도 겟사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제자들은 기도하지도 않고 졸고 있다가 예수님께 책망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잠을 자다 선장에게 책망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첫댓글 💖마음을 담고 정성을 담고 따스한 정성을 담은 따듯한
차 한잔으로 오늘 하루가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랩니다.💖
하늘바라기님!
감사합니다.
항상 따뜻한 댓글에 은혜를 받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소서...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소서...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