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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얀마, 전동드릴 시장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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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3-13 | 국가 | 미얀마 | 작성자 | 고성민(양곤무역관) | ||||||||||||||||||||||||||||||||||||||||||||||||||||||||||||||||||||||||||||||||||||||||||||||||||||||||||||||||
품목 | 각종의 드릴 | ||||||||||||||||||||||||||||||||||||||||||||||||||||||||||||||||||||||||||||||||||||||||||||||||||||||||||||||||||||
품목코드 | 846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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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동향
○ 미얀마는 2011년 신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투자 증가 및 경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2013년 동남아시아게임과 2014년 ASEAN 정상회의 등 대형 행사로 건설 특수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아파트, 건설 등 주거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미얀마는 그동안 정부의 수입 억제 정책과 10년 이상의 장기 경기침체로 인해 건설장비에 대한 신규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하는 재래식 방법에 의해 건축을 해옴. 그러나 최근 건설장비에 대한 수입이 크게 완화되면서 조기에 건설을 완공하기 위한 레미콘,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불도저 등의 대형건설 장비뿐 아니라 전동 드릴, 드라이버, 톱 등 개인용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투자도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 최근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동 드릴의 경우, 미얀마는 아직까지 기술이 열악하기 때문에 전량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중국, 태국, 싱가포르, 한국 등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음.
○ 미얀마 수입 전동드릴의 경우 약 15~20%가 중국, 태국 등의 국경을 통해 밀수입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며, 미얀마의 전체적인 전동드릴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약 280만 달러로 추정되며, 전년대비 약 46% 성장
최근 3년간 미얀마 전동드릴 시장규모 및 성장률 (단위: 천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의 통계를 바탕으로 KOTRA에서 추정 산출
□ 시장전망
○ 수요 증대 예상 요인 - 미얀마 건설부는 전국 주요 도시인 양곤, 만달레이, 네삐도 등에서 병원, 체육관, 도로, 공항, 호텔 등의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음. 또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호텔 인프라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전동드릴 등 개인용 건설장비에 대한 수요와 구매 욕구가 증가하고 있음.
○ 수요 감소 예상 요인 - 향후 몇 년 간 지속 증가할 전망이나, 낮은 국민소득을 감안할 때 급격한 시장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건설 경기의 하강으로 반전시 급격히 수요 감소가 있을 수 있음.
□ 소비자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건설 및 인테리어 업체
○ 소비자 구매동기 - 건설개발 프로젝트 증가에 따른 전동드릴 수요 증가
□ 제품 트렌드
○ 현재 주로 중국, 태국, 싱가포르에 의존하고 있는 전동드릴 수입이 미국, 유럽, 한국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BOSCH, Don Cheng, MAKITA, Keyang, Kynko 등의 사용도 많은 편임.
□ 해당 산업 관련 정부 정책
○ 특별한 수입 규제정책이 없음.
2. 수입동향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동향
○ 현지 관련업체들에 따르면 건설 전동드릴 주요 수입 국가는 중국, 태국, 싱가포르, 한국 등이며,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음.
□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의 수입통계(한국수입통계 포함)
전동드릴 수입국 현황(HS Code 8467.21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수입관세 및 관련 제도
○ 주재국의 특별한 수입 규제정책은 없음. (인증제도, 환경규제 등 비관세장벽은 존재하지 않음) - 다만, 미얀마는 모든 수출입에 대해 사전허가를 받아야 하며 수입허가의 경우 약 2일 소요됨.
○ 통관 시 유의사항 - 수입 통관 시 수시로 비공식적인 비용(UNDER TABLE MONEY) 발생. 화주가 통관사에 지불하고 통관사가 세관에 지불하는 형식. - 통상 통관사 서비스 비용은 대략 100달러~200달러 지불. 물품의 양이나 가격, 통관사에 따라 가격 차등.
수입 관세율
자료원: Myanmar Custom Tariff
□ 수입통관 절차
○ 수입서류 (Import License, Sales Contract, B/L, Packin ○List, Commercial Invoice, Bank Slip(L/C)) - 선사 Release Order. D/O 구비 후 세관 신고 서류를 작성해 함께 서류 제출.
○ 세관 신고 서류 - Customs Declaration Form 1: CUSDEC-1
○ E-CUSTOM - 2013년에 도입된 제도로 수입서류에 기재된 모든 DATE 를 E-CUSTOM SYSTEM 입력
○ NOTIN ○DEPT - 세관신고 서류와 송장 등 관련 서류가 일치하는지 비교 검토
○ 감정평가과에서 검토/세금책정 - 수입된 수입품목이 관련 법규 및 규정에 맞는지 품목명세, HS Code, 관세율 수량, 크기 등 세부사항 검토 후 세금 책정
○ 가치산정과(VALUATION DEPT) - 감정평가과에서 가치산정이 필요한 경우(신고가격이 의심스러운 경우, 수입 기록이 없는 경우 등) 가치산정과에서 동종품목 수입가, 카탈로그, 인터넷 등을 참고로 상품 가치를 산정해 감정평가과로 다시 서류를 보냄.
○ 현금수납과 - 감정평가과에서 부과한 세금 수납
○ 현장 감정(평가)과 - 수입화물이 있는 부두·공항에서 실제 수입 화물 검사. 세관 신고서류(DUSDEC-1) 및 관련 서류 기재 내용과 실제 수입화물 비교 검사. 검사 과정에서 서류 기재 내용과 수입 품목이 다를 경우, 세금 재산정, 환불 및 추가 징수, 압류 등의 조치 시행.
□ 필수 인증 현황
○ 전동드릴을 수입하기 위한 별도의 인증은 필요 없음.
○ 미얀마는 수입 시 수입허가가 필요하며, 제출 방법은 SALES CONTRACT(PROFORMA INVOICE 포함)을 구비해 관련 정부 부서에 수입신청서를 제출하고 가격 확인을 받은 후 확인 도장. 은행에 수입 화물에 대한 지급대금을 예치하고 잔고증명(BANK BOOK)을 발행받아 상업부에 제출함.
3. 유통구조
□ 주요 유통채널 (온라인 시장, 조달시장 등)
○ 전동드릴의 경우, 주로 만달레이(Upper Myanmar의 특별시)에 쇼룸을, 양곤(Lower Myanmar의 특별시)에 지점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판매되고 있음. 양곤시의 경우 Saw Bwar Gyi Gone(양곤), Kyawe Se Kan(만달레이)시장에서 주로 유통되고 있음. 대형 건설업체와 인테리어 업체들은 대부분 직접 수입해서 사용하며, 소규모의 회사들은 수입상 및 소매점을 통해 사용함.
○ 전국 전동드릴 유통 경로는 아래와 같음. - 수입 업체 -----→ 건축자재 도소매점 ----→ 건설, 인터리어 업체 - 수입 업체 ---------------------------→ 건설, 인터리어 업체 - 건설, 인터리어 업체(대규모) -------------------→ 자체 사용
4. 경쟁동향
□ 경쟁제품 현황 (현지 업체 및 해외업체 동향,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등)
○ 미얀마에 전동드릴 수입·유통업체가 약 20개사로 추정되며, 주로 양곤, 만달레이 지점(쇼룸)을 통해서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음. 주요 수입업체는 Summit Goal, Premier Machinery, Hardware World, Great Star Enterprise, S&P General Trading, Forward MTN Group, San Chain Oo 社 등이 있음.
○ 미얀마의 주요 건축자재 수입업체 모두 수입가격 및 판매 가격을 회사기밀로 분류하고 있어 차선책으로 미얀마 상무부로부터 입수한 제품별 수입신고 가격을 게시하며, 건축자재 수입업체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수요자, 지불조건, 경쟁사 가격 등에 따라 같은 모델이라도 가격이 상이함에 유의해야 함.
전동드릴 판매가격 (단위: MMK, %)
자료원: 양곤무역관 자체조사
□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 및 선호 브랜드 현황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현재 한국 제품은 아직까지 시장성이 많이 없음.
○ 선호 브랜드 - 제품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음.
5. 효과적인 시장 진출 전략
□ 타깃 고객층
○ 타깃 고객층: 건축자재 도·소매점
○ 타깃 사유 - 주로 사용되는 미얀마 건설시장의 대부분은 정부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정부 관련 건설현장을 우선 타깃으로 삼아야 하며, 2012년부터 민간주도의 프로젝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진 규모가 작은 편임.
□ 활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
○현지 전시회 정보
□ 전시회 이외의 주요 마케팅 방안 (활용 가능 시)
○ 현재 미얀마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버스 외부 광고부터 옥외광고판, 라디오, TV 등을 이용. 내구성 및 기술에 있어서 중국 및 동남아 국가에 제품보다 월등하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한류 드라마 등을 이용한 광고도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됨.
□ 시장 확대를 위한 무역관 의견
○ 미얀마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가장 크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의 전동드릴을 출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됨. 한국 제품의 경우 중국 및 동남아의 제품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중국산 대비 성능지속성과 안정성 등을 강조하는 한편, 현재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주거형 콘도미디엄 등을 건설 중인 대형 건설사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 역시 고려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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