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슬산 순한 산책로의 산행에서
우연히 노인정 회장님을 만났는데 산책로에서 6개월만의 조우입니다.
매일 새벽에 만나 할렐루야! 안사하였는대
6개월 간의 휴식기로 역전의 용사를 한 분씩 새롭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어르신 한분을 만나 인사하엿는데
어르신은 몇 년 동안 산행길에서 만난 산행의 고수였습니다.
오늘 만나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
몇 년 동안 어르신은 새벽 4시 40분에 출발하였고
저는 3시 30분에 출발하였는데 항상 산책로에서 만나 인사를 하였습니다.
인사만 하였지 대화를 나누지 못하였는데
마침 그 동안의 쌓인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엇습니다.
어르신은 일주일 가운데 5일은 산행을 하고
하루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또 하루는 바이킹을 즐긴다고 하였습니다.
바이킹의 가격이 오천 만 원이 넘는다며
바이킹을 즐기는 행복을 말씀하였습니다.
바이킹을 즐길 때는 거의 부인과 함께 하는데
오지의 산길을 따라 멀리까지 가서 맛집 찾아 맛향을 즐기고 돌아오면 최고로 행복하다고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산행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자전거 라이딩과 바이킹을 즐기는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보람으로 넘쳤습니다.
젊었을 떄 열심히 일하고 몇 년 전애 은퇴를 하였는데
이제는 노후를 산행과 자전거 라이딩과 바이킹으로 보람의 꽃을 피웠습니다.
새벽 산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 같지만
그 내력을 들여다 보면 한결같이 비범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공적인 삶을 건강한 노후의 행복으로 누리는 사람들은
새벽 산행의 건강열차에 몸을 싣고 건강愛 살고 청춘愛에 살고 있습니다.
새벽 산행으로 만나는 건강한 우리내 이웃들은
날마다 새벽을 깨우며 여명이 밝아오는 새 아침 빛이 깃드는 행복으로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