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이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경을 자랑하는 여행지
조회 12,4522024. 10. 2.
소수서원 붉은 단풍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가을에 놓치면 후회할 단풍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가지 않아도 화려하고 이국적이며 한국적인 절경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소수서원
소수서원 황금빛 단풍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전통적인 배경을 걸으면 오래전 조상들이 누렸을 계절의 수려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시대 유림의 사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본거지로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입니다.
주세봉이 백운동서원을 창건하면서 함께 만들어졌고, 백두대간의 정기를 간직한 소백산 자락에 조성되어 사시사철 빼어난 비경을 자랑합니다.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 중에서도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울릉도
울릉도 가을 나리분지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절경을 만나고 싶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으로 가을이 되면 섬 전체가 붉은 단풍으로 물들여지는 신비로운 명소입니다.
숨 막힐 듯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인생 자연 사진을 찍기 위해 매년 수많은 사진작가가 방문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규모로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수옥폭포
수옥폭포 가을 야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심현우
수옥폭포는 신비로운 바위와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는 자연 명소로 가을이 되면 단풍으로 물들여져 화려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설치된 경관 조명이 켜져 단풍 야경이 시작되는 낭만적인 여행지입니다.
강천섬
강천섬 추경 속 벤치 / 사진=한국관광공사 이형찬
강천섬은 가을에 방문하면 벤치에 앉아 부드러운 산세와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나무, 황금빛 땅으로 빛나는 평평한 대지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뷰가 막힘이 없고 탁 트여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걷기 좋은 마실 명소입니다.
억새풀이 군락을 이루어 파도치는 광경도 볼 수 있고, 흐르는 강 위에 반짝이는 윤슬과 강 위로 일렁이는 낭만적인 일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릉원
대릉원 지구의 가을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앙지뉴 필름
대릉원은 한반도 고대 문명인 신라시대 무덤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로 자칫 으스스해 보일 수 있지만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여져 밤에도 화려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가지에 위치해 바로 앞에는 경주 시내와 한옥들이 한눈에 보여 도보로 연계해서 관광하기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