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작은 커피집입니다.
커피맛이 좋아 가끔 들려서 더치커피의 매력에 빠졌는데
오늘은 주인장! 사람이 그리웠는지 말을 합니다.
요리를 전공한 사람인데 커피에 빠져서 낯선 춘천에서 이러고 있노라고.....
더치커피의 맛을 내기위해 3년을 로스팅,브랜딩,,,,
너무 많이 마신 커피탓에 쓰러져서 응급실까지 실려가면서
만들어 낸 맛이라고 자랑이 ~~~~
백포도를 와이트와인에 3년을 절이는 열정으로 빵과케잌도 굽더군요.
실내를 조금 찍어 봤습니다.
이런식으로 장식을 한 집은 여러군데 있지만
사진의 기계로 뽑은 더치커피는 주인장의 말이 없어도 제가 인정한 사랑스런 커피입니다.
향기에 취해 떨어지는 커피를 병에 담아 왔습니다.
아쉬운대로 집에서 제가 농도 조절해서 마시면 그 맛도 좋습니다.
커피와 함께해도 좋은 아몬드 쿠키!
아몬드를 믹서에 갈고 계란흰자를 거품내어 설탕과 함께 섞어준후
한수저씩 떠서 오븐에 구웠습니다.
(아몬드가 곱게 갈아지지 않아도 쿠키로 변신했을때 씹히는 맛이 좋으니
너무 곱게 갈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첫댓글 무엇인가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주인장의 열정 부러워요... 전 왜 저런 열정이 없을까요~~ㅠㅠ
오랜만에 보는 사이펀이군요....20년도 더 된 옛날마다 돈 모아 몇몇이 사이펀을 사서 시음했었던 기억이...다들 커피면 카피..차면 차...멋스럽습니다^^
춘천에는 좋은 곳이 많은 듯해요 커피향이 여기까지 날라오는듯 해요 쿠키도 맛있어보이고요 자주뵈어 좋네요
네저도 좋아요.
아~ 요렇게 떨어지는것이 더치커피구나..얼마전에 대구에서 꽃다지언니랑 예자 루시아 나..이렇게 넷이서 커키숍에서 예자가시켜서 나도 맛보았던 그더치커피...부드럽고 자극이없어서 좋았다..그뒤로 잊고 한번도 마셔보지 않았지만 이런커피라면 마시고싶다..저생각을 그냥 적었구요..정림언니~ 그집찻잔보고 놀랬어요..찻잔매니아 인가봐요..ㅎ 직업일수도 있지만...글치만 전 언니가 담아온 커피병옆에 야드로에 지금 눈이 꽂혓어요...ㅎ 저가지금 야드로를 모으거던요...지금 한개씩 우리카페에 올리는데 20개쯤 모은거 같아요..오늘또 다른아이가 왔는데..내일 시간나면 올릴려고요...^^*
와~~~ 맛있겠다~ 아몬드쿠키~~소녀같은 삶을 사시는 정림언니에게 많은거 배웁니다~~^^*
요즘 사진 보고 알았습니다.제것은 카나다에서 온것 입니다.
우와 티팟이랑 찻잔이랑 정말 한 가득이네요. 십여년 넘게 아이 키우느라 까페 간 기억이 까마득합니다. 춘천가면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어디쯤 있는 찻집인가요 꼬옥 가르쳐주세요.^^*
네찾기쉬워요.오시면 알려 드릴게요.
학원인데요. 수업시작할꺼 같은데...커피마시고 싶어요. 엉~~~ 자판기커피라도 마시고 싶은데...동전도 없궁..ㅠㅠ
자판기 옆에 서있다가 한 잔만하고 예쁘게 말해보세요.저 같으면 뽑아줄텐데....
정림온니 춘천가면 저곳에 데리고 가 주실거죠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언니 다시 뵐 수 있어 행복해요
야드로도 있네요..
감탄이 절로 나오네용 멋진곳이네요
좋아서 하는 일에는 멋진 결과물이 나오나 봅니다. 주인장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