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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도심의 거대 크리스마스트리, 거대 테디 베어도 등장
센트럴 월드 플라자 앞의 광장에 높이 30미터 크리스마스트리와 높이 7.5미터의 테디 베어의 인형이 등장했다.
홍수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반달 늦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가 준비되었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여행의 행복’을 테마로 행복의 상징인 테디 베어와 함께 라이트 업을 준비했다.
주위에는 테디 하우스도 마련되어, ‘테디 베어의 원더풀 시티’도 연출했고, ‘스펙터클 자이언트 베어’ ‘크리스마스트리 베어’ ‘엔젤 베어’ 등 다양한 테디 베어가 즐거움을 북돋고 있다.
센트럴 월드 이벤트 코디네이터는 “거대 트리는 크리스마스와 신년의 도래를 축하하는데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되었다.올해는 건물 내에도 총 1500개 이상 테디 베어가 여러분을 맞이하게 된다. 다양한 장소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 시간은 18시~22시이며, 1월15일까지 점등하게 된다.
태국 홍수로 PC출하 대수가 400만대 감소
미국 'IHS iSuppli'가 발표한 최신의 시장 예측에 의하면, 내년 1~3월기에 있어서의 세계의 PC 출하 대수는 8420만대에 머물러, 이 회사의 사전 예측에서 380만대 감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태국의 홍수의 영향으로 PC 하드 디스크 장치(HDD) 생산이 중단된 것 때문이며, “관계자는 충분한 HDD 재고가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재고는 머지않아 바닥나 1~3월에 영향이 나온다”고 IHS 분석가들이 말하고 있다.
이 회사에 의라면,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하는 것은 1~3월이지만, 서플라이 체인 전체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 HDD 업계 전체를 수요에 응할 수 있게 되는 것은 7월 이후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대기업 HDD 메이커가 생산 시설을 태국 밖으로 옮겨 대체 생산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문제는 어느 정도 완화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것에 따라 'IHS iSuppli'는 지금까지 3억9900만대로 예상하고 있던 내년 1년간의 PC 출하 대수를 3억7600만대에 하부 수정했다. 그래서 1년으로 보면 2300만대 줄어들게 되어, 1~3월에는 400만대 정도가 감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PC 중에서 출하 대수의 감소가 현저한 것은 노트북으로 내년의 신장률은 10.1%이고, . 이쪽도 사전 예측의 13.8%로부터 저하한다.
이것들은 태국의 홍수만이 아니고, 경기침체나 미국 애플의 ‘iPad’를 시작으로 하는 타블렛 단말과의 시장경쟁에 의한 것이라고 이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방콕 아유타야 관광 가능, 태국 관광청이 팸투어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현재 대규모 홍수 후 관광 회복을 목적으로, ‘BEAUTIFUL THAILAND MEGA FAM’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TAT가 사무소를 두고 있는 해외 17개국의 해외 사무소에서 모집한 여행업자와 미디어의 약 250명이 참가했다.
이 참가단은 방콕에서 시내 관광으로 방문하는 주요 포인트를 중심으로 방문하고, 예전과 같이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유타야도 시찰해 물이 빠져 관광지도 이상이 없으며, 염려되고 있는 전염병 발생도 위생 상태에 문제는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현재는 운행이 중지되고 있는 방콕-아유타야간의 크루즈는 12월16일부터 재개되며, 아유타야 라이트업은 내년 1월 재개 예정이다.
중국 상선, 메콩강 태국 유역의 운행 재개
중국의 상선 10척이 태국의 수상경찰과 헬리콥터의 호위를 받으며 메콩강을 내려와 중국 상선의 메콩강 태국 유역 운항이 재개되었다.
10월5일 메콩강 유역에서 중국 상선 2척이 습격을 받아 중국인 선원 13명이 살해된 사건으로 메콩강 유역에 중국 상선의 운항이 일시정지가 되었었다.
이 사건으로 11월25일과 26일에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4개국은 메콩강에서의 합동 패트롤을 둘러싼 각료 회의를 열고, 12월 중순부터의 합동 순시 개시에 합의했다.
2001년에 운항을 개시한 메콩강 국제 수운 항로는 중국과 ASEAN 제국으로 구축된 자유 무역지역의 중요한 수송 루트가 되고 있다.
탁씬의 장녀의 결혼 피로연에 정계 유명인이 다수 참석
12일 탁씬 전 수상의 딸인 핀텅타 치나왇(Pintongtha Shinawat)과 상대자인 나타퐁 氏의 결혼 피로연이 방콕 도내의 플라자 아테네 방콕 로얄 메리디안 호텔(Plaza Athénée Bangkok, A Royal Méridien Hotel)에서 열렸다.
이 피로연에는 탁씬 전 수상의 동생이자 핀턴타의 고모가 되는 잉락 수상이 참석을 했으며, 철름 부수상과 낃띠랃 부수상 등 현 정권의 장관과 프어타이당과 연립을 구성하고 있는 연립여당의 당수, 프어타이당의 의원과 얼마 전 의원직을 박탈당한 짜뚜폰 氏 등 태국 정계의 큰손들이 다 집합한 자리였다.
이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하고 싶었던 탁씬은 지난번 국왕의 ‘특사’에 이름이 올라가지 못해 결국 태국에 귀국하지 못했다.
태국 모터 엑스포, 수주 2.7만대 홍수 영향으로 18% 감소
12월1일 방콕 교외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규모의 모터쇼 ‘제28회 태국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11(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11)’는 12일이 폐막되었으며, 수수 대수는 홍수로 인해 지난해 보다 감소했다.
이번 행사는 홍수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 열리게 되어, 당초에는 내장객의 감소 등을 염려했었지만, 예상보다는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동안 새로 수주된 차량의 대수는 총 2만7021대로 중고차와 비품 등을 포함한 매상고는 합계 295억 바트에 이르렀다. 신차 수주 대수는 지난해에 비해18% 감소했지만, 목표였던 2만5000대는 웃도는 돌았아 예상외로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올해 태국 모터 엑스포는 태국 중부를 덮친 대홍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에 개최되었다. 태국 시장에서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도요타는 홍수로 공장이 일시 조업이 정지되었기 때문에 생산이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엑스포에서 수주를 중지했다.
도요타, 혼다의 2강이 없는 가운데, 수주 대수 1위가 된 것은 닛산으로 4711대를 판매했고, 2위는 마쯔다로 4523대를 판매했다. 그 이하 3위~12위는 미국 포드 3495대, 이수즈 3323대, 미쯔비시 자동차 3246대, 미국 GM의 시보레 2668대, 한국 현대 자동차 922대, 말레이시아의 플로톤 595대, 스즈키 571대, BMW 439대, 메르세데스 벤츠 385대, 인도의 타타 모터 367대로 이어졌다.
아유타야 세계 유산 축제, 세계 유산 등록 20주년 기념 축제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아유타야와 태국 예술국과 함께 아유타야 유적의 유네스코에 의한 세계 유산 등록 20주년을 기념해, 12월9일부터 13일까지 기념제가 개최되고 있다.
아유타야의 홍수 복구의 촉진을 목적으로 했던 이번 행사는 국내와 해외에서 사람들이 방문하기 쉬운 10일 헌법기념일 및 12일의 대체 휴일을 사이에 둔 주말로 정해서 행사를 진행했다.
아유타야는 417년간에 걸쳐 고대의 샴 왕조로서 번영했을 당시의 수도였다. 왕국은 오랜 세월에 걸쳐 독자적인 문화와 전통을 길러내, 현재 ‘태국’으로 계승되었다. 유네스코는 그러한 현저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1991년 12월13일에 아유타야 역사 공원의 세계 유산 등록을 발표했었다.
20주년 기념제에서는 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와 중국의 연극, 홍수의 사진전 등이 태국 문화부에 의해 운영되었고, 또 무역부 국내 무역부에 의한 현지의 식품, 명물인 아유타야・라면 등이 판매되고 있다.
BOT, 내년 1월부터 새로운 50 바트 지폐 도입
태국 중앙은행(BOT)은 내년 1월부터 신형 50 바트 지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되고 있는 50 바트 지폐는 회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 중순부터 서서히 시장에 유통시킬 예정이다.
한편,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번 지폐는 위조 방지 대책으로 최신의 카피 방지 기술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철름 부수상, “데모시 저격은 경찰의 범행이다”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에 의한 지난해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서 UDD의 무력파 대표격이었던 칻띠야 소장이 저격에 의해 살해된 사건에 대해,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간부인 철름 부수상은 “동북부에서 방콕으로 와있던 경찰 고관의 지시에 의한 범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모대와 행동을 같이하고 있던 검은 옷의 무장 집단이 치안 부대에게 발포했다고 하는 건에 대해서 이 부수상은 “그들은 낮에 경관 복장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당국의 관여를 시사했다.
그러나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차와논 보도관은 “철름 부수상은 지금까지도 세상의 관심을 모으는 ‘폭탄 발언’을 하고 있으나, 그것을 증명하는 증거는 하나도 나타내 보였던 적이 없다”며, “이번 발언도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얀마, NLD 정당 재등록 승인
13일자의 미얀마 국영 신문에 의하면, 미얀마 연방 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 치 여사가 이끌고 있는 국민 민주 연맹(NLD)이 신청한 정당으로서의 재등록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서 NLD는 지난해 5월에 당이 해산된 이후 1년 7개월 만에 합법 정당이 되어 정치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NLD는 내년 전반에 실시되는 보궐선거에 약 50의 선거구 모두에 후보자를 세울 예정이며, 수 치 여사도 출마를 표명하고 있어 당선은 확실하다.
결국 수 치 여사가 국정에 참가하는 것으로 미얀마에는 개혁의 바람이 한층 더 가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온 저하로 취침 중에 2명이 동사
12일 태국 동부 촌부리와 뜨랏에서 추위에 의한 저체온증이 원인으로 보이는 남녀 2명의 사망이 보고되었다.
촌부리의 코코넛 농장에서 일하고 있던 여성(49세)은 전날부터 추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12일 아침에 살고 있던 판잣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또한 트랏도에서는 남성(36세)이 전날 밤에 음주를 하고 모포도 덮지 않고 그대로 잠들어, 12일 정오경에 가족들에 의해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태국 최고봉인 치앙마이의 인타논 산의 정상 부근에서는 12일 날씨가 최저 기온 4도를 기록했으며, 북부 치앙마이, 메홍썬 두 곳은 기온의 급격한 저하에 의해 몇일 전부터 재해 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수해 복구 비용에 200억 바트
정부는 12월12일 내각회의에서, 기록적인 대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지나 인프라의 복구 등에 약 200억 바트(약 7600억원)를 투입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것은 정부의 홍수 구제 프로그램의 아래에서 실시되는 긴급 플랜의 일이며, 전에 승인된 600억 바트의 수해 복구 예산에서 거출된다.
프어타이당이 특사 법안 제출
12일 정권당인 프어타이당의 간부인 파이팃 의원은 이번 달 21일에 개막하는 통상 국회의 회기 중에 특사 법안과 개헌안을 제출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특사 법안은 국민 화해와 정치 대립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탁씬, 반탁씬 양쪽의 정치 관련범의 죄를 소멸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당은 탁씬 전 수상의 ‘오명’을 풀고 귀국해서 정계 복귀를 실현시킨다고 하는 움직임을 가끔 보이고 있어, 반탁씬파는 “특사도 탁씬의 면죄가 목적”이라고 하고 있어, 특사안 제출이 파문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피하다.
태국 정부, 1월3일을 휴일로 해서 연말연시는 연휴 4일
태국 정부는 13일 내각회의에서, 내년 1월3일 화요일을 휴일로 할 것을 결정했다.
타이에서는 12월31일 토요일과 1월1일 일요일이 국경일, 1월2일 월요일이 대체 휴일이다. 여기에 1월3일이 임시휴일로 지정되어, 연말 연휴는 4일이 되게 된다.
태국 국방부를 유탄으로 공격하려 했던 피고에게 징역 38년 구형
2010년 3월에 방콕 도내의 국방부 뒤의 노상에서 유탄(소형 포탄)이 폭발해, 환경 미화원의 남성이 부상하고 근처에 있는 가게의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으로, 13일 태국 형사 재판소는 피고인 전 경찰관 남자(44세)에게 테러와 총화기 불법 소지 등으로 징역 38년의 실형 판결을 명령했다.
검찰에 의하면, 남자는 국방부을 향해 유탄발사기(Grenade launcher)로 유탄을 발사했지만, 총알이 전선에 맞아 노상으로 떨어졌다.
당국은 현장 부근에 주차한 픽업트럭의 차내에서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유탄발사기와 유탄, 권총 등을 발견하고, 트럭에서 채취한 지문 등으로 피고를 찾아낸 것이다.
이 사건은 탁씬 전 수상 지지파가 반탁씬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데모를 방콕 도내에서 개시했던 시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검찰은 피고와 탁씬파의 연결을 주장했지만, 재판소는 증거 불충분이라며 기각했다.
한편 피고는 이 판결에 공소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재해 주택지에서 뒷정리가 시작돼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중부 논타부리의 방부어텅군에서는 물이 빠지기 시작해 주택지 등에서 뒷정리 작업이 간신히 시작되었다.
제빵 강사인 여성(48세)은 2개월 전에 이사 온지 얼마 안 된 새 주택에서 재해를 입어, 자랑거리였던 주방시설과 정원이 수몰되었다. 그러나 가구나 그랜드 피아노 등 새 주택으로 옮기지 않은 것도 많아 “불운과 행운이 반반”이라고 말했다.
이 여성의 말에 의하면, “내년 홍수가 일어나지 않을 보증이 없기 때문에 1층에는 별로 물건을 두지 않는다. 쇼핑도 삼간다”고 말했다.
또한 석유회사에 다니는 남성(45세)은 물에 잠긴 물건은 모두 처분하고 곰팡이 제거는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1층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 1년간 지켜보고 또 침수할 것 같으면 마루가 높은 집으로 개축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감사^^^
뉴스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