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열 목사, 영덕군기독교연합회 새 회장 추대
오상열 강구제일교회 목사가 영덕군기독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오 회장은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강구제일교회에서 열린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추대됐다.
오 회장은 영덕군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을 지냈다.
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연합회의 활성화가 노력에 비해 미미했지만 이제 시작"이라면서 "연합회를 통해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열정과 새롭게 펼쳐질 내일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회기 튀르키예 지진 구호물품 보내기와 부활절 연합예배, 울진군기독교연합회와 친선체육대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 연합부흥회, 영덕군과 포항CBS와 함께 출산돌봄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통합교단 41개 교회와 합동교단 13개, 구세군 6개, 대신 6개, 감리교 4개, 예성과 고신 각 3개, 기침 2개, 기성 1개 교회 등 모두 79개 교회로 구성됐다.
새 임역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상열 목사(고신 강구제일교회) △수석부회장: 이충연 목사(합동 류천교회) △차석부회장: 이범우 목사(통합 꿈의교회), 이범우 목사 △상임총무: 전병덕 목사(고신 영해생명터교회) △서기: 노성우 사관(신안구세군교회) △부서기: 이혁동 사관 (영해구세군교회) △회계: 안영철 목사(통합 창포교회) △부회계: 송운호 목사(통합 고곡교회)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