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 2022년 12월 송년산행 후기
-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과 과천생태길 –
ㅁ 일 자: 2022. 12. 28 (막水) 10:30~
ㅁ 산 행 지: 서울대공원 산림공원과 과천생태길(최고점 205mL/경기 과천)
ㅁ 모임장소/시간: 4호선 대공원역 3번 출구/10:30
ㅁ 참 가 자: 14명
김기호, 김융기, 김지순, 김택수, 김희준, 민동식, 송인섭, 이규백, 이 인, 이철하, 전영도, 정우택, 하정용, 한창희 등
ㅁ 일정 및 산행 코스
대공원역 → 공원주차장 → 문원동 출발점 산행들머리 → 고개쉼터 → 매봉1약수터 갈림길 →
문원청계길 → 로고스센터 → 과천생태길 → 뒤풀이 장소
(산행거리 4.4km, 산행시간 1시간 42분, 총 소요시간 2시간 46분)
※지난 주에 내린 눈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강추위는 아니더라도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어 바닥이 빙판이기 때문에 시종 아이젠을 착용하고 산행에 임했다. 또한 과천 매봉 정상을 우회하여 난이도를 낮추어 우리 공심의 노학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산행코스를 조정하였음.
ㅁ 향후 산행계획
월 | 일자 | 행선지 | 집결장소 | 시간 | 산행코스 | 비고 (산행대장) |
01 | 25 (막水) | 서울둘레길 1-2코스 | 6호선 화랑대역 3출 | 10:30 | 은혜사 샘터→ 음석→공룡바위→ 불암산 시비→양석 | 공심 정기 (박영오) |
29 (닷日) | 북한산 | 이북오도청 | 10:00 | 시산제 완료 후 기별 자율산행 | 총산 시산제 (김지순) |
02 | 11 (둘日) | 점봉산 곰배령 |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 07:00 | 생태관리센터→강선마을→폭포→곰배령 왕복 | 총산 눈꽃 |
22 (막水) | 삼성산 | 관악산역 | 10:30 | 등산로 입구→호압사→ 삼성산A→신림역 | 공심 정기 (하정용) |
※ 2월11일 총산 눈꽃산행은 1월 초에 조기 산행안내 후 1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할 예정(기별 10명 이내).
※ 1월 29일 시산제는 4년(?)만에 대규모 행사를 준비 중.
※ 내년부터는 막수 산행을 공심 정기산행으로 정하며, 기존 (둘日또는 土)정기산행은 총산산행으로 명칭을 바꾸어 필수 산행으로 하고, 총산의 기타 산행과 공심의 번개산행들은 필수가 아닌 선택산행으로 별도 공지.
ㅁ 뒤풀이: 농부네 수제갈비 과천본점(02-504-7233/경기 과천시 새빛로 24)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2출에서 1.1km
ㅁ 뒤뒤풀이: HANS 과천점(02-502-0933/경기 과천시 새빛로 14)
개근상 시상
ㅁ 경 비: 수입28만원(회비: 2만x 14) –지출44.6만원(식대38.5만+카페6.1만) +전기잔액 27.2만원=현재잔액 10.6만원
ㅁ 산행 낙수
- 12월의 마지막 주 – 금년의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금년 들어 25번째 산행이다. 가벼운 산행 후의 송년 파티를 위주로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오늘 산행에서 특기할 사항은 이철하가 B팀으로 신청했다가 A팀과 전구간 종주에 성공하여 공심 친구들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오늘 정도의 산행코스를 준비하면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금년에 산행에 참가한 공심친구들은 모두 40명에 이른다. 하기는 동기회 가을나들이와 공심 30주년 저녁행사에만 참가한 이길홍 초대회장과 양병우 8대 회장 등 두 명과 번개산행에만 참가한 김연수, 신기준 및 홍광표 등 세 명을 제외하더라도 35명이 참가했다. 아직도 설악산 대청봉에 오를 수 있는 친구들도 두 자리 수는 될 것이다. 한편, 오름 길을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운 친구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 공심 단체산행을 활성화 하려면, 첫째 트레킹 위주의 10km이내 산행을 설계해야 하고, 둘째 총산 정기산행에 가서도 A코스는 지양하면서 열심히 참가하는 모습(9회 구산회 선배님들처럼)을 보이면 될 것이다. 세째 전체 산행 회수도 줄여서 많은 친구들이 참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면 활발한 동기산행 모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여전히 산행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한 번개산행도 틈틈이 계획해야겠지요.
- 예년에 비해 여학생들의 산행 참여율이 급격히 하락하여 지금은 두 명만 참가하여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여학생 구경은 힘들 것이다. 공심 23회 필수산행에 70% 이상(17회) 참여한 친구는 예년과 비슷하게 5명(한창희, 하정용, 민동식, 김융기, 홍윤표)으로 나타났다. 예년에는 사당동 횟집에서 별도 시상식을 따로 가졌지만 금년에는 카페에서 금년 산행을 반추反芻하며 평가회를 가졌다.
- 위에서 언급했지만, 내년 산행은 막수산행이 공심 정기산행(12회)이 되고, 총산의 시산제와 눈꽃산행 및 봄꽃산행, 여름산행, 가을산행과 12월 송년산행을 총산산행(6회)으로 하여~ 정기산행과 총산산행 18회가 필수산행으로 운영됩니다. 2023년 산행계획을 곧 선보일 것이니 검토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 금년도에 물가가 꽤 올라서 공심도 회비 인상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든 뒤풀이는 회비로 운영되는 것인 만큼 현실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시산제 계획과 눈꽃산행계획이 총산에서 반쯤 공지되었습니다. 이 후기에 이어서 그 내용도 우리 홈페이지에 공지하겠습니다.
- 오늘 받은 카톡 메시지 중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어서 소개드리면서 후기를 마감합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힘써준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관련 사진
◀ 만남의 장소 - 대공원역 3번출구
◀ 들머리를 향하여
◀ 눈 속으로 들어간다
◀ 경사도를 낮추어 산행코스를 조정
◀ 잠시 마을길을 지나다 - 로고스센터
◀ 로고스센터 후원 - 간식자리
◀ 과천생태길 연결로를 찾아서
◀ 하산길 양지바른 곳
◀ 날머리가 나타나다
◀ 뒤풀이 장소 - 농부네 수제갈비
◀ 뒤뒤풀이- 카페 HANS
◀ 추가 사진
공심 친구들!
금년 한 해 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또 만나요~~
첫댓글 시산제 날짜가 1월29일(다섯째 일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