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말씀 2026, 10, 8(목) 찬송 363
말씀: 욥기 13:20-14:6
제목: 허물과 죄를 알게 해달라 기도하는 욥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욥이 가장 알기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인에게서 태어난 욥이 하나님 앞에 느끼는 한계가 무엇입니까?
본문 살피기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13:20-28)?
친구와 변론하던 욥은 이제 눈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 기도의 핵심은 자기의 허물과 죄악을 알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 주의 손을 자기에게 대지 말고, 그의 위엄으로 그를 두렵게 하지 말라고 기도한 후, 하나님께 정말 알고 싶은 것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23절에 “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 친구들의 말대로 그의 고난이 그의 허물과 죄로 인한 것이라면, 그의 죄가 얼마나 많은 지, 그의 허물과 죄악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을 모르니 하나님께서 그를 원수로 여겨서 얼굴을 가리시는 것 같았고, 그를 대적하사 괴롭게 하시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24-27).
2. 누가 깨끗한 것을 낼 수 있으리이까(14:1-6)
욥은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얼마나 연약하며, 유약한 존재인가를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겪은 일을 기초로 보니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눈여겨 보시고, 주 앞으로 이끌어 재판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그는 하나님 앞에 고백하였습니다. 4절에 “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것을 원하시지만, 죄악된 본성으로 다러워진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6절에 이런 한계를 아는 욥은 품꾼이 일을 마치고 쉴 수 있듯이 자기가 죽기전에 안식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태도가 어떻게 달라지며, 인간의 한계를 인식할 때 하나님 앞에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갖게 됩니까?
먼저,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삶의 발자취를 점검하고 자기의 죄와 허물을 알게해 달라고 간청하게 됩니다.
그는 친구들 앞에서는 죄 때문에 고난 받았다는 것이 얼마나 불합리하며 부당한 것인가를 열심히 논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 앞에 설때에는 그의 태도가 달랐습니다. 만일 그의 친구의 말대로 그의 고난이 그의 죄와 허물 때문이라면 정말 알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욥의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진실합니까? 27절에 욥의 모든 삶의 발자취를 점검하는 것은 하나님 만이 아니었습니다. 욥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그의 모든 삶의 발자취를 점검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고 정직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그의 온전함과 정직함을 인정하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인간으로서의 자기 한계를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자기는 근본적으로 더러운 존재이며, 자기에게서 깨끗한 것을 하나도 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욥은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인간의 한계를 안다면 욥처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 주님! 제가 사람들 사이에서는 논쟁을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자기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One word: “ 나의 한계를 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