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유럽리그 떠나는 선수들은
대부분 전성기 시절 받던 연봉 대부분 보전받거나,
오히려 올려받는 목적으로 황혼기에 이런 이적을 하는데..
린가드는 반년 정도 쉬긴 했지만,
아직 전성기 모습을 보여줄 기량에다가,
연봉도 10분의 1 수준으로 삭감해서 온다고 하니…
아무리 사업상으로 보여도 기특할 수 밖에…
서울살이 하면서 친구들에게 한국 홍보 많이 하고,
나중에 염가에 스타성 있는 다른 선수들도
케이 리그로 많이 왔으면 좋겠네요.
잘해라, 황가드. 서울 팬이다.
첫댓글 그쵸 진짜 특이한 케이스 ㅋㅋ
나이키에서 호날두의 입지를 넘볼수 없어서 푸마로 간 네이마르같은 느낌인가…
K리그 영역에선 독보적인 위상이니까 고른거 같기도하고 아직도 아리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