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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FA’ 장신 포워드 양재민, 일본에서 커리어 이어간다···센다이와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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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리그 센다이 89ERS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재민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등 세부 조건은 B.리그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양재민은 센다이와 재계약 했습니다.어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미카와의 이대성도 오늘부터 FA협상에 본격 돌입할 것 같네요.이대성 역시 복수의 일본팀(+한국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미카와 경기를 보면 이대성 역할이 아쉬움이 분명 있습니다. 볼도 거의 안오고 사실상 상대 귀화선수 수비수 역할이 대부분이죠. (그러다보니 오히려 수비는 더 늘었다는 느낌도 듭니다.)그래도 감독의 요청에 따라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좋은데, 스스로 공격 본능을 감추느라 답답한 느낌이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도 느껴지더군요.얼마 남지 않은 커리어를 생각하면 본인도 고민이 아주 많을 것 같은데, (국내 복귀 시 팀내 역할 및 안정적인 환경, 은퇴 준비 등) 바라기는 좀 더 확장된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본팀과 계약해 해외무대 도전을 좀 더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슬램덩크 2번시드 고등학교가 있는곳이군요.
얜 쭉 일본에서 뛸듯
군대가려면 국내에 오긴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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