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그나마 성공한 투자의 경우에는 투자과정을 되새겨보면서 스스로 대견스러워하거나 무용담처럼 자랑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패한 투자는 아예 생각조차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실패한 주식에 관련된 언론보도만 나와도 귀를 막고 눈을 돌린다.
그렇지만 실패한 투자일수록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 잘 돌이켜 봐야 한다.
이미 영업실적이 주가에 반영되어 지나치게 오른 주식을 손대지는 않았는지, 뒤늦게 얻어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매매하지는 않았는지, 또는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뇌동매매를 하지 않았는지 잘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투자노트를 만들어 자신의 투자과정을 기록하면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주식투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앞으로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부터라도 투자 일기를 쓰고 복기하면서 투자를 한다면, 실패는 줄이고 성공은 점점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네, 맞습니다.